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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여성 대통령3

대물 6회-고현정은 여자 노무현일까? 벌써 이 하고 싶은 이야기는 모두 한 것일까요? 아니면 지금부터가 진짜 그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일까요? 현실 정치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이 과연 그 어디에도 치우침 없이 대중들의 상상하는 이상적인 정치인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억지 감동도 반가운 시대, 감동이 그립다 대한민국에서 정치 드라마를 만들면서 정치와 연관하지 말라는 말처럼 무책임한 말은 없을 듯합니다. 그 어느 나라나 정치이야기는 현실 정치의 반영이거나 제작진들의 성향에 따른 정치색이 드러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역시 그런 정치 드라마에서 벗어날 수는 없습니다. 4회까지 시청자들은 현실 정치의 모순들을 지적하고 서민들의 편이 되어주는 여성 대통령에 환호했습니다. 그녀가 어떻게 여성 대통령이 되어 강자에 강하고 약자에 약한 마음이 따뜻한 .. 2010. 10. 22.
대물 1회-시대를 관통하는 아이콘 고현정이 살렸다 관심보다는 논란이 더 많았던 드라마 이 첫 방송을 마쳤습니다. 이 드라마를 보지 않겠다는 분들의 대부분은 권상우의 뺑소니와 이후 과정들로 인해 생긴 거부감이 주원인이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봐야겠다는 이들은 고현정이 보여주었던 매력이 중요하게 작용했습니다. 고현정의 연기는 기대할만 했다 현재와 과거를 오가는 방식으로 주요 등장인물들을 보여주는 방식의 첫 회는 무난했습니다. 최초의 여성 대통령인 서혜림의 위풍당당한 모습은 현실 정치에서는 맛보지 못했던 통쾌함으로 다가오기까지 했습니다. 만화를 원작으로 했기에 가능했을 여성 대통령의 당당함은 고현정이라는 배우와 맞물리며 묘한 매력을 전해주었습니다. 정치 드라마의 틀을 가지고 있는 이드라마는 영악한 포지션을 잡고 시작했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기억하고 사회적.. 2010. 10. 7.
대물, 힘겨운 이중고 넘어설 수 있을까? SBS가 하반기 기대작으로 내놓은 이 오늘 첫 방송을 합니다. 기대보다는 우려가 더 높은 것은 여전히 차갑기만 한 권상우에 대한 시선입니다. 뺑소니 사건도 문제였지만 이후 그가 보여준 행동들은 대중들에게서 더욱 멀어지도록 만들기만 했습니다. 고현정이 모든 것을 짊어지고 나아갈까? 드라마 촬영 전부터 언급되어 왔던 논란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앞서도 이야기를 했지만 출연이 확정된 권상우가 촬영을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음주가 의심되는 뺑소니 사건을 벌인 것이 첫 번째 입니다. 두 번째는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라는 소재가 가지고 온 음모론이 바로 그것입니다. 현 여당의 강력한 차기 대통령 후보인 박근혜를 위한 드라마가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는 우리나라이기에 가능한 음모론의 실체이지요. 의도적으로 박.. 2010.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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