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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드 1의 비극2

더 로드 : 1의 비극-지진희 침묵의 대가, 선택의 순간이 찾아왔다 섬뜩한 이야기들의 연속이다. 한 번의 실수로 외도해서 낳은 아이가 사망했다. 하필 백수현이 취재하던 사건과 맞물리며 아이 납치 사건이 벌어졌다. 수현의 아들을 납치했다고 했지만, 연우는 할아버지 집에 있었다. 그리고 죽은 아이는 서영의 아들인 준영이었다. 준영은 유기되었고, 길에서 쉽게 보일 수 있는 곳에 버려졌다는 점에서 범인은 사체가 빨리 드러나기를 바랐다. 그게 어떤 의도인지 알 수는 없지만 분명한 사실은 준영이 사망했다는 것이다. 범인을 잡기 위해 수현은 서영과 거래를 했다. 서영이 원하는 자리를 내주는 대신 수현은 범인을 잡고 싶었다. 물론 그 범인으로 지목된 윤동필이 가진 파일까지 포함해서 말이다. 하지만 사라진 수현의 차량 안에서 윤동필이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타이핑된 유서까지 등장하며 누.. 2021. 8. 12.
더 로드 1의 비극-광기의 시간들, 누가 이 모든 것을 준비했나? 세상 모든 것을 다 가진 듯한 이들의 삶에 갑작스럽게 파장이 일기 시작했다. 신뢰받는 냉철한 언론인인 백수현(지진희)이 장인인 서기태(천호진) 제강 그룹 회장과 황태섭(김뢰하) 4선 의원 간의 정경유착 관계를 폭로하자 아들인 연우(김민진)의 납치 협박이 시작되었다. 아들을 지키기 위한 아버지의 노력으로 비춰지던 1회는 다양한 등장인물들의 관계에 집중했다. 백수현과 서기태의 대립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알 수는 없다. 하지만 숲에서 사슴 사냥을 하는 이들의 모습은 서로에게 그 어떤 짓도 마다하지 않을 기세다. 검찰 뇌물 사건에 연루되었던 대형 유흥업소 사장인 김석필(이종혁)은 제강 그룹과 황 의원 사이의 비리를 폭로한 인물이다. 그가 가지고 있는 원본 파일이 세상에 공개되면 수많은 권력자들이 몰락하게 된다.. 2021.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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