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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22

운빨 황정음vs또 오해영 서현진vs공심이 민아-로코퀸 대결 누가 승자가 될까? 다시 한 번 로맨틱 코미디 전성시대가 오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주중과 주말 로코의 재미가 가득했다. 월화는 이 수목은 가 주말에는 가 상징적인 로코가 되고 있다. 지성과 혜리가 출연하는 역시 로코 전성시대 한 몫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앞선 세 작품이 대표작이라고 해도 좋을 듯하다. 로코 전성시대 다시 온다; 가볍고 유쾌한 사랑이야기에 환호하는 시청자, 진짜 로코 퀸은 누가될까? 장르 드라마나 가족 드라마가 지나간 후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가 다시 등장해 많은 시청자들을 환호하게 하고 있다. 3포를 넘어 7포 시대가 일상이 되어가는 현실 속에서 로코는 어쩌면 가장 이 시대에 꿈꿀 수 있는 행복한 사치일지도 모르겠다. 서글프지만 로코를 통해 잠시 자신의 현재를 벗어나 꿈꿀 수 있다는 것은 참 서글프다. 로맨틱.. 2016. 5. 27.
또 오해영 8회-서현진의 저주와 파괴되어 가는 에릭, 슬픈 로맨스가 될까? 지독할 정도로 어긋났던 관계가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는 듯 보인다. 두 남자에게 버림받은(물론 사실이 아니지만)오해영은 저주만 남았다. 이 지독한 세상은 언제나 자신만 궁지로 내몰고 있으니 말이다. 좋아하던 옆집 남자는 내가 싫다고 하고, 우연히 마주한 결혼 직전까지 갔던 남자의 옆에는 여자가 있다. 역대급 존재가 된 오해영; 오해영 가족의 슬픔 치유법과 해영의 도경 조련법, 지독한 마력을 가진 로코의 재미 도경은 오해영이 보낸 메일을 1년 만에 읽어보았다. 그리고 그녀가 왜 자신을 떠났는지, 그녀가 느꼈을 고통의 무게가 어느 정도인지를 조금은 알게 되었다. 그렇게 다시 마주한 그녀는 여전히 웃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을 다른 모습으로 기억하고 싶다며 탁구 10번만 치자고 제안한다. 동명이인이라는 이유로 짠.. 2016. 5. 25.
또 오해영 7회-미치도록 매력적인 서현진 모전여전 짠한 로맨스, 공감력 100%인 이유 뭐 이런 캐릭터가 있을까 싶다. 오해영도 독특하지만 그녀를 능가하는 존재는 바로 해영의 엄마 황덕이다. 쉽게 화를 잘 내기도 하는 그녀이지만 누구보다 딸을 사랑하는 황덕이는 해영의 미래 버전일지도 모른다. 그런 그녀가 자신의 딸을 왜 좋아하지 않느냐며 따지는 장면에서는 이 짠한 모녀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모두 무장해제 시켰다. 한태진 등장 오해영 2막의 시작; 새벽 도시락과 길거리 헌팅, 삼겹살 파티에 불청객이 된 도경과 해영 모의 욱씨 전성기 도경이 준 스탠드가 너무 좋아 잠들지 못하던 해영은 아침 일찍 일어나 소리내지 않고 집으로 향했다. 새벽에 양손에 음식 재료를 들고 집으로 들어온 딸이 당황스럽기만 하다. 도시락 싸야 된다는 말에 해영 엄마는 그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단박에 알아차린다. 도시락 통을 .. 2016. 5. 24.
또 오해영 서현진vs미녀 공심이 민아, 망가짐의 미학으로 성공시대 열었다 오해영과 공심이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극중 못생긴 여성으로 등장하고 있다. 물론 현실에서 그녀들은 예쁘다. 예쁜 여자들을 못생겼다고 우기는 드라마가 야속하게 다가오지만, 이 설정이 시청자들을 행복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반갑다. 망가져서 더욱 아름다운 그녀들의 성공시대는 우리에게 무엇을 이야기하는 것일까? 오해영과 공심이 세상; 비슷한 두 여성의 성공시대, 외모지상주의 비꼬는 로코의 재미가 반갑다 외모지상주의는 시대를 불문하고 언제나 우리 곁에 존재해 있던 가치다. 남성의 경우 키 크고 잘 생긴 사람이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높은 연봉을 받고 있다는 조사 결과도 해외에서는 보고된 적이 있다. 여성의 경우도 예쁘다는 것 자체가 가장 강력한 경쟁력이라는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다. tvN의 월화 드라마인 과 S.. 2016. 5. 23.
또 오해영 최고의 로코 드라마가 될 수 있었던 이유 에릭과 서현진이 등장하는 이 이렇게 큰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tvN 월화 드라마가 연이어 무기력하게 무너지며 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 역시 커질 수는 없는 상황이었다. 최근의 초호화 출연진들을 생각해보면 은 시청률과 상관없이 진행된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다. 신의 한 수가 된 서현진; 울고 웃고 가슴 졸이는 이야기의 힘과 최적화된 배우들의 연기가 성공 요인이다 최근 성공한 드라마들을 보면 탄탄한 이야기, 감각적인 영상, 뛰어난 연기력 그리고 음원을 강타하는 OST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 이나 등도 모두 이런 부류다. 요즘 드라마는 단순히 이야기만 해주는 것에서 벗어나 그 이상을 해내는 도구가 되었다는 점에서 복잡해진 것도 사실이다. 의 성공은 의외성이 강했다. 물론 준비하고 제작을 했던.. 2016. 5. 20.
또 오해영 6회-서현진과 전혜빈 짠한 두 해영의 사랑, 시청자 홀리는 마력 짠해서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해영. 결혼식 날 사라져버렸던 오해영은 다시 갑작스럽게 도경 옆으로 돌아왔다. 짠한 해영이 도경의 마음속으로 들어서기 시작한 순간 등장한 오해영. 그녀가 사라져야만 했던 이유가 드러났다. 죽었어야 했다는 도경과 달리, 사라질 수밖에 없었던 오해영의 사연 역시 짠하기만 하다. 해영의 강제 고백; 서글픈 두 해영과 박도경, 오해가 만들어낸 지독한 삼각관계 시작 1년 전 갑작스럽게 결혼식 날 사라져버린 신부. 그 신부라고 생각하고 복수했던 도경은 동명이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당황한다. 그렇게 전혀 관련이 없어 보였던 그냥 오해영은 도경 앞에 등장했고, 예쁜 오해영은 사라졌다. 그렇게 엇갈린 두 오해영이 한 공간에서 마주했다. 솔직해질 수 없는 해영은 평생 그래야만 했다. 비교당하는 삶.. 2016.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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