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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페라3

파스타 14회-버스 정류장 키스가 특별한 이유 연일 매력적인 이야기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 14회에서는 셰프와 유경의 사랑을 눈치 챈 그들과 이기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일과 사랑을 균등하게 엮어서 담아내는 그들의 특징이 오늘도 여실히 드러나며 '역시'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눈키스를 넘는 버스 정류장 키스 1. 이기심, 믿음 그리고 기회 그 어느 때보다 발걸음이 가벼운 셰프. 일찍 와서 기다리던 유경은 그런 셰프를 반갑게 맞이합니다. 셰프룸에 들어선 현욱은 세영의 책상 위에 올려 진 레시피 노트를 보며 잠시 이태리 시절을 떠올립니다. 뒤늦게 들어선 세영은 자신의 노트를 모두에게 공개 할 생각이라며 현욱에게도 동참하라합니다. 요리사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레시피 공개는 불가능에 가까운 보루입니다. 자신이 오랜 시간동안 이.. 2010. 2. 17.
파스타 10회, 눈키스보다 빛난 공효진의 완숙한 연기 MBC 월화 드라마인 는 회가 거듭될수록 공효진의 매력이 가중되는 모습입니다. 셰프에 대한 사랑이 노골화되며 주방안에서 벌어지는 그녀의 모습은 사랑에 눈뜬 소녀의 모습처럼 위태로우면서도 행복해 보이기만 합니다. 전쟁터 같은 주방에서 벌어지는 그들의 일과 사랑에 대한 달콤한 레시피 는 매력적입니다. 눈키스, 사랑을 이야기하다 병원에서 서로의 감정을 확인했던 9회에 이어 자신만이 아닌 셰프도 자신을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 유경은 행복하기만 합니다. 영양제 바늘을 빼기 위해 병실을 나선 유경은 다시 돌아온 사장 김산과 마주칩니다. 유경을 좋아하는 김산과 셰프를 좋아하는 유경. 그렇게 어긋나 있는 그들의 사랑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은 9회 엘리베이터에서 세영과 유경, 현욱이 함께 땄던 장면과 비교가 되며.. 2010. 2. 3.
파스타 9회- 금붕어와 선인장, 파스타를 즐기는 두가지 방법 '라스페라'라는 이태리 레스토랑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맛깔나게 담겨진 는 연일 그 매력이 더해가고 있습니다. 은유와 상징들이 넘실대기는 하지만 익숙한 방식으로 설명도 곁들여지는 이 드라마의 재미는 역시 은유와 상징인 에 있습니다. 금붕어와 선인장을 알면 파스타가 재미있다 에서 파스타와는 상관없는 '금붕어와 선인장'이 왜 언급되는지는 보신 분들이라면 쉽게 떠올렸을 듯 합니다. '금붕어'는 이선균과 공효진을 상징하고, '선인장'은 알렉스와 공효진을 이어지게 하는 중요한 매개체입니다. 특별한 의미 없이 가져가던 금붕어를 건널목에서 바닥에 떨어트림으로서 만나게 된 이선균과의 인연. 그리고 그렇게 맺어진 인연속에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는 컵 속에 담긴 금붕어는 바로 공효진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 2010.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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