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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덕환30

아무도 모른다 2회-충격적 엔딩, 모두가 몰라야 했던 이야기의 시작 첫 주 방송으로 모든 것이 마무리될 것 같은 흐름 속에서 숨겨진 진실들이 꿈틀되기 시작했다. 그 진실은 은밀하게 숨겨져 있다. 누구도 알아서는 안 되는 그 비밀을 품은 채 은호는 끔찍한 선택을 했다. 누구도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서상원은 정말 연쇄살인마였을까? 그가 주장을 하지만 사실인지 알 수는 없다. 하지만 그가 어느정도 연루되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20년 동안 추적해왔던 살인마와 마주한 영진은 그렇게 비밀을 알고 싶었다. 왜 수정이를 죽였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희생자들은 모두 선택받은 영혼이며 행복하게 마지막을 맞이했다고 주장하는 서상원은 자신은 부활을 할 것이라 주장했다. 미친 사이비 종교인의 말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명확하지는 않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죽음들이 .. 2020. 3. 4.
아무도 모른다 1회-김서형 첫방부터 폭발한 카리스마 김서형이 입시 코디네이터 김서영에서 형사 차영진으로 돌아왔다. 악랄한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능력 있는 형사로 돌아온 김서형은 첫 회부터 강렬한 카리스마가 폭발했다. 자신의 옷을 제대로 입은 듯 강력계 형사로서 매력을 물씬 풍긴 김서형으로 인해 는 충분한 매력을 첫 회부터 발산했다. 성흔 연쇄살인사건으로 희생된 친구로 인해 영진(김서형)은 형사가 되었다. 친구 수정이에게 걸려왔던 세 번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 그리고 수정이는 살해된 채 발견되었다. 만약 그 전화를 받았다면 수정이는 죽지 않았을까? 그저 귀찮아서 받지 않았던 전화로 가장 친한 친구가 살해당했다. 어린 영진에게 이 사건은 삶 자체를 바꿔놓았다. 조사를 하던 황인범(문성근) 형사는 영진이 범인의 전화를 받은 것을 알고 자신이 받은 것으로 했다... 2020. 3. 3.
신의 20회-우달치가 된 김희선, 그녀의 죽음을 예고했다 100년 전 자신이 남긴 글을 읽게 된 은수가 자신이 살던 현재가 아닌 고려의 왕이 있는 궁으로 돌아가는 상황은 극적이었습니다. 공민왕은 왕의 지위를 빼앗길 위험에 처했고, 왕비인 노국공주는 갑자기 사라지며 혼란에 빠져들고 말았으니 말입니다. 우달치가 된 은수, 사랑은 깊어지지만 슬픔은 더욱 커진다 덕흥군의 계략으로 사라진 노국공주. 왕비를 찾기 위해 정신이 없는 공민왕의 모습은 혼을 빼앗긴 듯합니다. 애써 외면해왔던 원 나라의 공주. 하지만 자신을 위해 자신의 아버지와 나라마저 버린 노국공주. 그런 그녀의 진심을 알고 진정 사랑하게 된 왕비. 자신의 아이까지 잉태한 그녀가 갑자기 사라져 버린 현실은 공민왕에게는 그 무엇보다 힘든 현실일 수밖에 없습니다. 사라진 왕비의 침소에서 발견한 편지는 모두 당사관.. 2012. 10. 17.
신의 19회-위기의 김희선, 마지막 선택은 슬픈 결말의 전주곡이다? 의선을 돌려보내기 위해 모든 것을 버린 최영과 공민왕. 그들 앞에 등장해 고려를 그저 원의 부속 성으로 인식하는 원 사신의 모습은 경악스럽게 다가옵니다. 분노가 나면서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것은 과거나 현재나 이런 강대국의 간섭은 여전하니 말입니다. 위기의 노국공주와 은수, 그녀들의 위기는 곧 최영과 공민왕을 강하게 만든다 원 사신의 등장은 고려에는 위기일 수밖에는 없습니다. 공민왕을 몰아내고 덕흥군을 왕으로 옹립하겠다는 원의 생각은 모두에게 위기로 다가옵니다. 덕흥군이 원의 승낙을 받고 고려의 마지막 왕이 되겠다는 야욕은 결과적으로 궁지에 몰린 공민왕을 강력하게 만들 수밖에는 없습니다. 기철이 그토록 원하는 의선을 원 역시 원하고 있다는 사실은 모두에게 경악스럽게 다가옵니다. 고려의 왕이 되는 것이 단.. 2012. 10. 16.
신의 18회-이민호에 대한 김희선의 한글 사랑 고백 슬픈 결말을 예고했다 은수의 혼례를 막기 위해 과감하게 키스를 한 최영. 이로 인해 중요한 순간 갇혀 있어야만 했던 최영은 결국 자신의 부하들을 사지로 몰아넣는 상황을 만들고 말았습니다. 은수를 덕흥군에게서 구해내기는 했지만 공민왕을 지키던 우달치 대원들을 속절없이 잃어야 했던 상황은 당혹스럽습니다. 우달치의 줄초상 부른 최영의 사랑, 한글 고백 슬픈 결말을 위한 장치 대신들 앞에서 최영의 행동은 모두를 경악하게 했습니다. 덕흥군의 혼례가 치러지는 날 상대인 은수에게 키스를 한 최영의 모습은 황당할 수밖에 없으니 말입니다. 그것도 모두가 보는 앞에서 행한 이 행동으로 인해 덕흥군과 은수의 혼례는 모두 깨지고 말았습니다. 최영의 이런 극적인 행동은 자연스럽게 은수의 마음을 움직이게 합니다. 그동안 마음 깊은 곳에 숨기고 있던 .. 2012. 10. 10.
신의 17회-이민호와 김희선의 강렬한 키스, 신의 한수가 최악의 상황 만드나? 최영을 죽이려는 덕흥군과 기철. 그런 사실을 알게 된 은수는 최영을 살리기 위해 덕흥군의 부인이 되기를 주저하지 않은 그녀의 모습은 매력적이었습니다. 죽음을 앞둔 최영을 살릴 수만 있다면 그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은수의 마음은 과연 그들에게 어떤 상황을 만들어줄지 궁금해지기만 합니다. 태워버린 은수의 노트 뒷장, 그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존재하지 않았던 기억이 갑자기 떠오른 은수. 자신이 고려에 처음 온 것이 아닌 이미 한 차례 왔었던 기억이 떠오르며 이야기는 흥미로워졌습니다. 기철이 간직하고 있었던 화타의 유물이 사실은 모두 자신의 것이었다는 사실도 황당하지만, 기억할 수 없었던 기억이 떠오르기 시작한 것은 이후 이야기 전개를 흥미롭게 만들게 해주었습니다. 꿈에서 등장한 과거의 기억들. 그 기억들.. 2012.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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