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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믿었던 페이크 2회-마녀가 되었던 홍가혜 마녀여야 했던 이유 여론 조작이 어떻게 이뤄지고 이를 통해 어떤 피해가 생기는지 는 잘 보여주고 있다. 새로운 접근법으로 시사 프로그램의 새 지평을 열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이번 주에는 '홍가혜'와 '정준영 지라시' 통해 가짜 뉴스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잘 보여주었다. '세월호 참사' 5주기가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의문 부호만 가득한 상태다. 제대로 된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이 없다는 점에서 그렇다. 박근혜가 탄핵을 받고 교도소에 수감 중이기는 하지만, '세월호 참사'에 대한 책임을 진 것은 아니다. 그리고 당시 청와대 핵심 자원들이 '세월호 참사'를 어떻게 은폐하고 조작했는지 조금씩 드러나고 있지만 책임지는 자가 없다. 참사 당일 모든 것은 홍가혜로 집중되었다. 박 정권은 철저하게 사건을 은폐해왔다. 참사 당일 왜 그.. 2019. 4. 16.
세월호 참사 5주기 여전히 처벌 받지 않았다 진도 앞바다에서 세월호가 침몰한 지 벌써 5년이 되었다. 벌써 그렇게 시간이 흘렀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물론 피해 가족들에게는 5년이 여전히 하루 같이 고되고 힘겨운 날들의 연속일 것이다. 5년이 지난 현재 '세월호 참사'는 어떤 진실을 밝혀냈을까? '세월호 참사'는 인재였다는 것은 명확하다. 하지만 어떻게 침몰했는지도 명확하지 않다. 청와대가 조직적으로 참사를 이끌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304명의 승객이 사망하고 실종된 결정적 이유는 배의 침몰보다 구조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만은 명확하니 말이다.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관련자들은 처벌을 받지 않고 있다. 304명의 승객이 구조 작업이 없어 사망했다. 청와대와 해경 등은 이에 대해 무한 책임을 져야 하지만 그 누구도 사법 처리를.. 2019. 4. 16.
자백 8화-문성근의 등장 본격적으로 실체가 드러난다 조기탁이 정체를 드러냈다. 대범하게 조경선의 친한 오빠라고 소개를 했던 우직해 보였던 허재만이 바로 조기탁이었다. 사이코패스이자 오 회장의 편에서 해결사 역할을 하는 조기탁은 멀리 도망가 있지도 않았다. 그는 도현 아버지가 있는 교도소에서 근무를 하고 있었다. 도현과 춘호, 유리와 진 여사는 하나가 되었다. 감춰진 진실을 찾기 위해 그들은 운명처럼 만났던 것이다. 10년 전 사건과 모두 연관되어 있는 이들은 그렇게 하나가 되어 숨겨진 진실을 파 해치려 한다. 물론 그들이 진실을 찾으려 움직이는 순간 적들은 더욱 강력하게 대항할 수밖에 없음을 그들도 알고는 있다. 10년 전 벌어진 청와대 문서유출 사건은 비선 실세가 누구인지 알 수 있는 중요한 문건이었다. 하지만 유출 대상자로 알려진 윤 경위는 유리 아버.. 2019. 4. 15.
자백 7화-이준호 이식 받은 심장은 남기애 아들 것이었다 드라마 의 핵심은 군 비리 사건이다. 군에서 벌어지는 거대한 비리 사건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국방비 규모는 세계 10위권이다. 2017년 기준 44조 원이 국방비로 사용되고 있다. 거대한 시장인 국방비를 빼먹으려는 부도덕한 군인과 업자들이 판을 치고 있음은 지난 정권의 행태를 통해 많은 이들은 알고 있다. 은 그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도현과 춘호가 한 팀이 되어 10년 전 창현동 사건을 수사하기 시작했다. 그 시기는 차승후 중령 살인사건이 일어났던 시점이다. 차 중령 살인범으로 최필수가 자백을 했고, 그는 사형수가 되었다. 그리고 최필수의 아들이 최도현이었고, 그를 체포한 이가 지춘호 형사였다. 이 사건에 집중하는 것은 도현과 춘호 모두 이 사건이 차 중령 사건과 연관되어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 .. 2019. 4. 14.
방탄소년단 컴백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세계를 흔들었다 대한민국 가수의 신곡이 발표되자 세계가 흔들렸다.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이 마비가 되었다.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마자 순식간에 12시간도 안 되어 5천만 뷰를 훌쩍 뛰어넘었다. 모든 기록들을 새롭게 쓰고 있는 BTS의 인기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 그 이상이다. 국내 아이돌 가수가 이렇게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이 여전히 의아하게 다가올 정도다. 오히려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인기가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은 그렇게 새로운 역사를 쓰기 시작했다. '너 자신을 사랑하라'며 전 세계인들에게 노래로 이야기를 건넨 그들이 이제는 자신을 돌아보는 메시지를 던졌다.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이 공개되는 순간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은 2시간 동안 먹통이 되었다. 갑작스러운 트래픽 증가로 인한 먹통이었다.. 2019. 4. 13.
거리의 만찬 20회-스쿨 미투에 교사들은 관심 없다 학생들은 분명한 목소리를 냈다. 하지만 여전히 변하지는 않았다. 물론 세상이 한꺼번에 변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천지개벽이 일어나지 않는 한 더딘 방식으로 조금씩 변할 수밖에 없는 것이 세상이니 말이다. 하지만 스쿨 미투의 변화는 더욱 더디게 움직이는 것 같은 아쉬움이 든다. '스쿨미투'의 시작이 된 용화여고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함께 모여 왜 그들은 목소리를 내야만 했는지 솔직한 시간을 가졌다. 평범한 학생이 많은 위험을 스스로 안고 목소리를 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더욱 대학 입시를 앞둔 학생들에게 선생님과 맞서는 행동 자체가 불이익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학내 성추행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남학생이라고 다르지 않다. 체벌이라는 형식을 빌어 온갖 행태의 폭력과 맞먹는 성추행은 이뤄.. 2019.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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