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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4

길 녹화참여로 본 슈퍼7 콘서트 논란 무엇을 남겼나? 하차를 선언했던 리쌍의 길이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했습니다. 논란으로 인해 불거진 하차는 하나의 난센스였습니다. 잘못이 없는데 잘못을 강요하고 그런 협박에 가까운 억압은 콘서트 취소와 예능 하차라는 황당한 상황으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광기만 있던 대중들의 비난, 결국 이런 비난을 잡은 것도 대중이었다 누군가는 100%가 함께 하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각각의 가치를 가진 국민들이 하나가 될 수는 없습니다. 지향점이 다르고 가치가 다른 그들을 일방적으로 하나를 바라보도록 하는 것은 말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는 우리에게 많은 것들을 남겨주었습니다. 논란이 시작되고 비난의 대상이 되었던 것은 바로 콘서트 비용의 문제였습니다. 비난을 하던 이들의 주장은 왜 비싼 비용을 받아야 .. 2012. 9. 29.
만연한 표절논란, 대학가요제마저 잠식하다 정말 의외가 아닐 수없습니다. 2009 대학가요제에서 대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던 '이대 나온 여자'의 '군계무학'이라는 곡이 방송이 되자마자 표절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그룹명부터 논란을 야기시키더니 특별한 찬사에 이은 표절논란은 현재 논란의 중심이된 대한민국 가요계의 표절시비의 또다른 모습인 듯해 씁쓸합니다. 표절 어디까지 이야기할 수있을까? 법률적으로 표절을 판단해내기가 쉽지가 않다고 합니다. 마디에 따라 표절을 판정하기도 하고 주선율과 부선율을 따로 분리해 다양한 방식으로 표절에 대한 시시비비를 가려낸다고도 합니다. 전문적인 지식이 없다는 심정적인 표절과 법리적인 표절사이에서 마음만 상하는게 현재의 모습이기도 하지요. 최근 지드래곤의 노래를 둘러싼 표절공방은 여전히 유효하며 의견들이 양분되며 격렬한 양상.. 2009. 9. 27.
논란 종지부 찍은 무도 8의 멤버된 '길' 무도팬들에게는 말많았던 리쌍의 '길'이 공식적으로 제 8의 멤버로 확정되었습니다. 그동안 설왕설래가 이어졌지만 이젠 싫으나 좋으나 '길'을 공식적인 무도 멤버로 인정해야만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왜 많은 이들은 '길'의 참여를 반대하고 찬성했을까요? 1. 길을 싫어했던 이들 어느날 갑자기 등장한 길. 이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보이기 시작했던 길은 뻔뻔함을 무기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유재석이 진행하고 있는 MBC '놀러와'에 자리를 잡으며 세상의 그 어떤 여자라도 자신과 이야기를 하면 몇분안에 쉽게 넘어온다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와 능글스러움으로 확실한 자기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과정이었습니다. 어쩌면 이런 그의 캐릭터가 많은 반감을 불러왔을 듯도 합니다. 더욱 김연아 특집으로.. 2009. 6. 9.
김연아 패러디를 통해 개그 '길' 찾은 무도의 춘향뎐편 가족의 달 5월에 무한도전은 춘향을 찾았습니다. 남원에서 매년 열리는 춘향전 선발대회도 5월에 개최되지요. 서양에 '로미오와 줄리엣'이 있다면 우리에게는 '몽룡과 춘향'을 이야기할 수있을 정도로 고전중의 고전인 춘향전을 기본으로 무도식 몸개그를 통해 원초적 웃음을 전달해준 이번주 무도는 새로운 발견도 할 수있게 해주었습니다. 빵빵 터져라~ 정춘향연아의 애드리브와 몸개그 이번 '무한도전 춘향뎐'에서 돋보였던 것은 정준하였던 듯 합니다. 언제나 구박만 받아오던 그가 그동안 줄기차게 만들어온 김연아 패러디를 통해 소위 '빵빵 터지는 애드리브'와 바보캐릭터에 충실한 원초적 몸개그는 시청자들에게 오랫만에 큰웃음을 던져주었습니다. 이번주 무도는 각자의 캐릭터에 맞는 춘향이로 분장하고 등장하는 장면부터 시작되었습니다.. 2009.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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