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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프2

마이 프린세스, 시크릿 가든이 되기 위한 조건 김태희의 변신이 돋보이는 드라마 는 MBC의 지독한 수목 극 저주에서 마법처럼 풀어낸 효자 드라마입니다. 물론 호불호가 명확하고 경쟁 작인 에 대한 기대치가 급증하며 현재의 1위가 지속될지는 의문이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 변화를 예고하는 김태희와 의 김은숙 작가는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자기 함정에 빠진 마프, 김태희와 김은숙은 마법을 부릴까? 초반 김태희의 망가짐으로 장안의 화제가 되었던 '마프'는 이야기의 재미를 놓치며 동력을 상실한 느낌이었습니다. 현재까지의 시청률의 힘은 예쁘기만 했던 김태희가 철저하게 망가져서 만들어낸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야기의 힘은 미약했습니다. 식상할 수밖에는 없는 공주 이야기에 재벌과 엮이게 되고 그 사이에서 그들의 진솔한 사랑을 찾는 다는 이야기는 자칫.. 2011. 1. 26.
망가짐으로 MBC 수목극의 저주 풀어낸 김태희의 존재감 의외의 결과 혹자는 충분히 예상된 결과라고 볼 수 있는 의 성공은 김태희의 망가짐이 가져온 성과였습니다. 명문대 출신 미녀스타. CF용 스타. 예쁘지만 연기는 못하는 인형 같은 스타. 김태희를 규정하고 있었던 한계에 당당하게 도전이라도 하듯 그녀에게 '마프'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도로 다가옵니다. 미녀의 독한 변신은 무죄였다 자동차부터 휴대폰까지 모든 것을 만드는 대기업의 손자 박해영(송승헌)과 사라졌던 공주 이설(김태희)의 사랑을 담은 이 드라마의 미덕은 즐거움일 것입니다. 현실성이 전혀 없는 설정만큼이나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그들의 이야기는 그저 동화책에서 읽었을 법한 공주 이야기의 현대판일 뿐이니 말이지요. '마프'는 과거 입헌군주제의 현대화를 다룬 만화 원작 드라마 '궁'을 떠올리게 합니다. .. 2011.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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