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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짐의 미학2

또 오해영 서현진vs미녀 공심이 민아, 망가짐의 미학으로 성공시대 열었다 오해영과 공심이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극중 못생긴 여성으로 등장하고 있다. 물론 현실에서 그녀들은 예쁘다. 예쁜 여자들을 못생겼다고 우기는 드라마가 야속하게 다가오지만, 이 설정이 시청자들을 행복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반갑다. 망가져서 더욱 아름다운 그녀들의 성공시대는 우리에게 무엇을 이야기하는 것일까? 오해영과 공심이 세상; 비슷한 두 여성의 성공시대, 외모지상주의 비꼬는 로코의 재미가 반갑다 외모지상주의는 시대를 불문하고 언제나 우리 곁에 존재해 있던 가치다. 남성의 경우 키 크고 잘 생긴 사람이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높은 연봉을 받고 있다는 조사 결과도 해외에서는 보고된 적이 있다. 여성의 경우도 예쁘다는 것 자체가 가장 강력한 경쟁력이라는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다. tvN의 월화 드라마인 과 S.. 2016. 5. 23.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16회-뿌잉뿌잉은 망가짐의 시작일 뿐이다 시트콤의 묘미는 등장인물들이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캐릭터가 파괴되면서 보여 지는 색다름일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16회에 등장한 '뿌잉뿌잉'은 등장인물들의 본격적인 자기 파괴의 시작이라 볼 수 있습니다. 초반 백진희의 망가짐으로 주목을 받았던 '하이킥3'는 본격적인 망가짐의 미학으로 본 괘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됩니다. 모두를 매료시킨 '뿌잉뿌잉', 하이킥3의 시작을 알리다 '뿌잉뿌잉'에 집중하기 위해 과감히 다른 캐릭터들을 등장시키지 않을 정도로 그들의 선택은 특별했습니다. 두 집을 오가며 두 가지의 에피소드로 진행하는 틀 속에서 내상의 집 안 에피소드로 한정할 정도로 '뿌잉뿌잉'은 그들에게는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16회는 다른 에피소드에 비해 약한 느낌을 주는 것은 어쩔 수 없었습니다. 초반.. 2011.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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