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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그래비티2

무한도전 그래비티-오방색 풍선과 우주의 기운 체험한 우주 특집 우주의 기운은 땅에서 점쟁이가 점지해주는 것은 아닐 것이다. 우주의 기운은 말 그대로 우주에서 받는 것이니 말이다. 그런 점에서 무한도전의 우주 특집은 우주의 기운이란 무엇인지 잘 보여준 특집이었다. 국내에서 무중력 체험을 다양한 예능적 방식으로 체험한 후 가가린 우주기지에서 본격적인 제로 지 체험을 시작했다. 우주의 기를 받아라; 제로 지 체험을 통해 보여준 무한도전의 무모한 도전, 거칠 것 없는 도전이 아름답다 예능에서 우주 특집을 기획하는 것부터가 무모하다. 과연 이게 가능한 일일까? 국내 화성에 가서 화성 체험을 하듯 다시 장난스러운 우주 체험으로 끝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봤다. 하지만 그들은 정말 떠났다. 지금 당장 우주로 떠날 수는 없지만 우주여행을 위한 필수적인 훈련을 위해 러시아의.. 2016. 10. 30.
무한도전 우린 자연인이다와 그래비티-극과 극 사이 무도의 영특함 숲 깊은 곳에서 자연 그대로 살아가는 것과 우주로 향하는 것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세상 모든 물질적인 가치를 부정하는 것과 그 모든 것을 총합한 것이 차이는 엄청나기 때문이다. 은 흥미롭게 이 둘을 하나로 엮어서 특집으로 만들어냈다. 극과 극은 통 한다; 가벼움과 무거움, 무소유과 과소유의 경계 사이를 오가는 무한도전 박명수와 정준하가 자연인이 되어 벌인 모든 과정은 초기 버전의 무도의 모습과 많이 닮아 있었다. 특별한 지향점 없이 그저 그 자체만으로도 즐거운 무도의 본 모습을 그냥 보여주었으니 말이다. 실제 자연 속으로 들어와 사는 이의 집을 빌려 하루 동안 이어진 그들의 '나는 자연인이다'는 즐거웠다. 를 통해 확정된 약속은 무조건 지킨다는 원칙은 이번에도 다르지 않았다. 최소한 무한도전은 자신.. 2016.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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