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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481

정형돈의 다양한 도전이 비난 받을 이유는 없다 정형돈이 1년의 휴식을 끝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여전히 밝은 모습으로 기자들 앞에 선 정형돈은 보다 왕성한 활동을 예고했다. 복귀 후 첫 녹화를 하기 위해 나선 정형돈에게는 두 가지 시선이 공존한다. 그를 응원하는 이들과 에서 하차한 것에 대한 비난 여론이다. 무한도전의 무거움; 정형돈의 광폭행보 속 무한도전에 대한 아쉬움, 비난을 할 이유도 받을 이유도 없다 1년 가까이 방송 활동을 전혀 하지 않고 병 치료에만 집중하던 정형돈이 드디어 방송에 복귀하게 되었다. 데프콘과 함께 진행하던 을 통해 방송 복귀를 결정한 정형돈에 대한 관심은 당연하게도 뜨겁기만 하다. 그에 대한 이런 뜨거운 반응은 그만큼 그에 대한 간절함이 컸기 때문이기도 하다. 정형돈은 1년을 쉬었던 만큼 활동 역시 시작부터 거세다... 2016. 9. 21.
무한도전 댄스킹-엑소X유재석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사나이 광희가 장난처럼 제안했던 유재석과 엑소의 합동 무대가 실제로 이뤄졌다. 말도 안 되어 보이던 이 기획은 그렇게 태국 방콕에서 현실이 되었다. 30일 동안 엑소의 안무를 완벽하게 익히고 1만 관객들 앞에 선 유재석의 모습은 정말 대단했다. 불가능을 가능한 상황으로 만들어내는 그 힘이 바로 유재석이었다. 유재석의 미션 임파서블; 엑소와 유재석의 합동 무대,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힘은 바로 끊임없는 노력에 있었다 지난 1월 '행운의 편지' 특집에서 멤버들은 상대의 꿈을 대신 적어 성사시키는 게임을 했다. 이 게임의 최대 수혜자는 정준하가 되었고, 그는 1년 내내 벌칙수행을 하는 신세가 되었다. 하지만 그 말도 안 되는 도전이 곧 벌칙이 아닌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는 값진 기회였음을 정준하는 잘 알고 있었다. .. 2016. 9. 18.
무한도전 2016 무한상사-정형돈 깜짝 출연에 담긴 무도의 우려와 기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이 방송되었다.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변주를 주며 흥미롭게 풀어간 이야기는 흥미로웠다. 방송 후 평가는 제각각이지만 한정된 상황 속에서 색다른 시도를 통해 현재의 결과를 냈다는 점에서도 대단하다. 무도의 무모한 도전이 반갑다; 김은희 작가 장항준 감독과의 협업의 매력과 정형돈이 던진 위로가 특별한 이유 유쾌하기만 했던 무한상사가 스릴러의 중심에 들어서게 되었다. 스릴러 대가인 김은희 작가가 직접 나서서 만들어낸 은 많은 기대를 할 수밖에 없었다. 대단한 스타 배우들까지 대거 등장하면서 기대치는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었다. 누군가에게는 아쉬움으로 다가왔을 수도 있고 다른 이들에게는 만족스러웠을 수도 있다. 개인차는 존재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예능에서 이 정도의 흥미로운 이야.. 2016. 9. 11.
무한도전 2016 무한상사-유재석과 오르골로 풀어낸 김은숙표 곡성상사 기대를 넘어섰다 이 정도면 항간에 떠돌았듯 영화판으로 만들어졌어도 좋았겠단 생각도 해본다. 영화 제작 방식으로 촬영이 이뤄진 만큼 기존 TV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뛰어난 영상미까지 함께 한다는 점은 장점이다. 김은희 작가를 왜 대단하다고 하는지 첫 회 방송은 명확하게 증명해냈다. 오르골에 담긴 그 죽음의 진실은 그래서 더욱 강렬하다. 김은희 장항준의 위험한 회사원; 첫 회부터 강렬하게 이어진 오르골에 얽힌 진실, 변주와 오마쥬로 완성해낸 극적인 재미 무한상사에서 기묘한 사건이 줄지어 일어난다. 부서는 다르지만 회사 안에서 3명이 연이어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나고 유 부장마저 교통사고를 크게 당하며 어수선한 상황에 처하고 만다. 사고와 자살로 위장되기는 했지만 단순사로 볼 수 없는 이 사건의 중심에는 오르골이 있었다. .. 2016. 9. 4.
무한도전 2016 무한상사-80분짜리 메이킹에 담은 대단했던 무도의 정체성 정체를 드러낸 은 한 편의 잘 만들어진 영화와 다르지 않았다. 실제 영화 감독이기도 한 장항준이 영화 스태프들과 함께 작업을 진행했다는 것만으로도 흥미로웠다. 쟁쟁한 스타들이 대거 참여하며 상상을 초월하는 작품이 등장하게 되었다. 김은희 장항준 예고된 상상초월; 2016 무한상사, 이제훈과 김혜수 그리고 지디까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준다 웃자고 만든 짧은 콩트가 이렇게 큰 규모로 확장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무한상사'라는 가상의 공간에서 근무하는 회사원들의 애환을 코믹하게 다뤘던 이 프로그램은 장항준 감독과 김은희 작가를 만나며 상상을 초월하는 가치를 만들어가기 시작했다. 올 해 가장 큰 주목을 받았던 드라마 로 다시 한 번 그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김은희 작가가 나섰다는 것만으로도 기대감은 .. 2016. 8. 28.
무한도전 도산 안창호 교과서에서 가르치지 않았던 진짜 우리 역사 역사 왜곡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예능 프로그램이 보여준 도산 안창호의 모습은 더욱 강렬하게 다가왔다. 재미로 시작했던 할리우드 스타의 거리에서 찾은 세 명의 한국인 동판을 찾는 과정을 통해 LA에서 다시 돌아본 도산의 삶과 대한민국의 역사는 71주년 광복절을 더욱 값지게 만들어주었다. 역사 교재로 사용해도 좋다; 친일이 자연스러운 대한민국의 현실과 도산 안창호의 삶, 우린 정말 제대로 살고 있는가? 예능은 웃기기만 하면 되는데 그 이상을 보여주는 경우가 있다. 무한도전은 이번에도 자신의 역할 그 이상을 보여주었다. 우리가 잊고 있던 우리의 진짜 역사를 다시 돌아보게 하는 그 시간은 값지게 다가왔다. LA 한인 타운에 그대로 남겨져 있는 도산의 흔적들은 그의 삶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다시 생각해보게 한다.. 2016.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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