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문재인 정부3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 재가 사법개혁 비로소 시작된다 100만 건이 훌쩍 넘는 묻지가 기사들 속에서 진짜 그럴듯한 기사는 존재하지 않았다. 조국 후보자의 기자간담회를 두고 자신들을 정치 희생자로 만들고 있다고 분개하며 틀에 박힌 기사로 면피하기에 여념이 없던 언론들은 다시 한번 국민들에게 '기레기' 소리를 듣고 있다. 자신들이 세상을 만들고 이끈다고 착각했던 언론은 그들의 글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목도했다. 그리고 자신들이 직접 본것과 상관없는 혹은 다른 기사를 작성하는 언론을 보며 분개했다. '대한민국언론수준'을 언급하며 비판을 할 수밖에 없었던 지난 3주는 이제 종지부를 찍었다. 조국 청문회를 개최하면 막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던, 자한당과 바미당은 한사코 청문회를 거부해왔다. 추석 연휴까지 이 일방적 주장을 퍼트려 여론 몰이를 하겠다는 꼼수만 있었.. 2019. 9. 9.
손석희의 앵커브리핑-기시 노부스케와 박정희, 그리고 문재인과 아베 잘못된 과거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하면 문제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한일 관계가 바로 그렇다. 청산해내지 못한 역사는 그렇게 부메랑처럼 다시 우리를 괴롭힌다. 일본의 침략을 당연하다 외치는 자들이 여전히 존재한다. 일본의 장학금을 받아 공부해 친일을 당연하게 여기고 설파하는 자들이 사회 곳곳에 뿌리내리고 있다. 친일파 청산을 막은 이승만은 그들에게는 칭송받는 존재다. 국민을 버리고 홀로 도주하더라도 친일파만 구하면 그는 영원히 칭송받을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다. 그들에게 일본은 조국이나 다름없으니 말이다. 친일파 청산을 막은 이승만과 그렇게 힘을 키운 토착 왜구들은 아베와 싸우는 현 정부가 눈엣가시일 뿐이다. "1961년 8월, 군부 쿠데타를 일으킨 지 석 달이 지난 후 당시 국가재건최고회의 박정희.. 2019. 8. 7.
이영렬과 안태근vs김상조와 피우진-적폐 청산은 그렇게 시작된다 우병우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운 존재들인 이영렬 서울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부적절한 술자리와 돈봉투 사건으로 인해 그들은 궁지에 몰렸다. 문재인 대통령의 감찰 명령이 내려지자마자 사의를 표명했지만 이들은 감찰이 아니라 수사의 대상이라는 점에서 검찰 개혁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제는 적폐청산;이영렬과 안태근으로 시작될 검찰 개혁과 김상조와 피우진이 보여준 새로운 가치의 시작 박근혜 정권을 몰락시킨 중요한 존재 중 하나인 우병우는 구속되지 않았다. 법꾸라지라는 말을 듣는 우병우는 그렇게 자유로운 상태다. 검찰은 우병우를 제대로 조사도 하지 않았고, 그를 도왔던 수많은 조력자들 역시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 그런 검찰은 그래서 개혁의 대상이 되었다. 자신들이 한 행동들이 얼마나 .. 2017. 5. 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