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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변호사 사망사건3

비밀의 숲2 13화-서 검사 납치범은 통영 사건 생존자였다 가능성은 있었지만 통영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가 범인이라는 전개는 의외이기는 하다. 서동재 검사가 학폭을 담당하면서 눈치챈 통영 사건의 실체는 그래서 특별하기도 하다. 가 왜 대단한지 잘 보여주는 대목이니 말이다. 는 사건을 두 개로 나눴다. 학폭과 박 변호사 사망 사건을 통해 바라본 권력의 문제를 다뤘다. 그런 점에서 이 둘의 교점은 존재하지 않았다. 서동재 검사가 우연하게도 연결고리로 남겨져 있지만, 그는 핵심이 아닌 상황을 만들고 연결해주는 존재일 뿐이었다. 이연재 회장과 독대한 우태하 검사와 최빛 단장은 여전히 숨기는 것이 존재한다. 문제가 있었던 날 별장에는 우 검사만이 아니라 최 단장도 있었다. 최 단장이 별장 안으로 들어가기 전 우 검사가 나왔다. 그들이 왜 함께 별장을 찾았던 것일까? 최 단.. 2020. 9. 27.
비밀의 숲2 12화-판 흔들 삼자회동, 조승우 배두나 연대 강해진다 서동재 검사가 납치된 사건은 다시 미궁에 빠졌다. 세곡 지구대 비리 경찰들의 범행이라고 생각했던 이들의 판단과 달리, 그들은 서 검사 납치와는 관련이 없었다. 그들이 비리를 저지른 것은 분명 사실이지만, 현직 검사를 납치한 자는 따로 있었다. 목격자가 나섰지만 그는 오직 포상금만 보고 거짓말을 한 사기꾼이었다. 경찰에 대한 반감이 강했던 상습 사기꾼은 그렇게 경찰복을 입은 백중기를 범인으로 몰아세웠다. 하지만 황시목과 한여진의 수사에 덜미를 잡히고 말았다. 우태하는 분노했다. 다 잡은 것들을 놓치게 되었기 때문이다. 황시목이 그렇게 뛰어나게 일을 하지 않았다면 이 상황을 이용해 수사권 조정을 종결지을 수 있었으니 말이다. 최빛은 반가웠다. 한여진의 노력으로 위기의 경찰은 구사일생할 수 있었으니 말이다. .. 2020. 9. 21.
비밀의 숲2 8화-전혜진 최무성 위기의 공범, 답은 나왔다 최빛과 우태하는 이미 알고 있었다. 박 변호사 사망 사건과 이들은 깊이 연루되었다. 우태하가 직접 연관되었고, 최빛은 이를 알고도 묵과했다. 그렇게 그들은 공범이 되었다. 권력기관의 힘을 가진 그들은 그렇게 사건을 묻었다. 그 사건에는 두 사람만이 아니라 한조도 연결되어 있다. 비서실장 선인지, 아니면 이연재 회장까지 알고있는지 그건 명확하지 않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이들 셋은 공범이다. 누구 하나라도 이를 밝히는 순간 모두가 무너질 수밖에 없다. 운명 공동체인 이들은 그래서 불안하다. 서동재 검사가 들고 온 파일 중 하나가 이들을 노리고 있다. 박 변호사 사망 사건을 들고 온 서동재가 그렇게 사라졌다. 납치라고 여겨지는 정황들이 존재한다. 분명한 사실은 모든 비밀을 가진 그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서.. 2020.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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