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박근형21

꽃보다 할배 리턴즈 1회-동유럽 여행으로 다시 돌아온 할배들이 반갑다 할배들이 돌아왔다. 3년 만에 다시 돌아온 할배들의 여행에 김용건이라는 새로운 인물이 참여했다. 기존 4명의 할배들과 친숙한 존재라는 점에서 이질감도 없다. 막내 짐꾼인 이서진으로서는 더 모셔야 하는 선생님들이 추가되어 부담스럽겠지만, 김용건은 분명 할배들 중 막내다. 할배들이 다시 모였다; 나이 들어감을 깨닫기 시작한 이서진, 서로 다른 보폭의 여행을 이야기 하다 3년 만에 할배들이 다시 뭉쳤다. 언제가 마지막 여행이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3년 만에 이들이 다시 뭉쳐 여행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 만으로도 다행이다. 이제는 80대가 둘이나 될 정도로 세월은 급하게 흘러가고 있었다. 여전히 현역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할배들이 함께 여행을 한다는 것으로도 충분했다.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의 .. 2018. 6. 30.
꽃보다할배 그리스편 꽃할배vs짐꾼 로맨스 딜레마의 시작 만재도의 추억이 아직 가시지도 않은 상황에서 그리스로 떠난 할배들의 여행인 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두바이를 경유해 그리스로 이어지는 이들의 여행은 첫 회 방송만으로 충분히 흥미로웠습니다. 방송 직전 박근형의 인터뷰는 논란 아닌 논란을 불러오며 시청자들의 시청 시각과 방식을 규정해버렸습니다. 꽃할배들의 네 번째 여행; 할배들의 진지한 여행보다는 짐꾼 로맨스? 본질은 훼손 될까? 서양 문명의 뿌리인 그리스. 철학이 시작된 곳이기도 한 그곳을 여행하는 것은 최고의 선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되기 전 사전 모임부터 할배들의 모습에는 기대감이 가득했습니다. 무릎 부상으로 힘든 여행을 해왔던 백일섭은 식이요법까지 하면서 살을 빼고 만반의 준비를 할 정도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화기애애했던 .. 2015. 3. 28.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 기대할 수밖에 없게 하는 3가지 의미 나영석 사단의 할배들의 배낭여행 네 번째 여행이 27일(금)부터 방송을 시작합니다. 제작발표회를 통해 그리스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키운 는 세 가지 가치로 정리해 볼 수 있을 듯합니다. 신들의 나라, 서구 사회의 근간이 되는 그리스 신화의 본거지인 그곳은 장소가 주는 가치만으로도 충분히 기대를 할 수밖에는 없습니다. 그리스로 향한 꽃할배 세 가지를 주목하자; 꽃할배의 네 번째 배낭여행, 신들의 도시를 찾은 그들의 여정이 기대된 다 프랑스를 시작으로 대만과 스페인 여행을 떠났던 평균나이 78세의 할배들이 이번에는 그리스로 향했습니다.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은 이번 여행에서도 함께 했습니다. 이들과 함께 국민 짐꾼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은 이서진과 함께 를 통해 관심을 이끌었던 최지우가 보조 .. 2015. 3. 27.
꽃보다 할배 최지우 합류시킨 나영석PD의 의도 나영석 사단의 의 세 번째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중동 국가가 여행지로 선택되며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서구사회를 이해하기에 위해 가장 중요한 '그리스 신화'의 고향을 찾는 이번 여행은 흥미롭기만 합니다. 이제는 평균 나이 78세가 된 이들의 여행에 공식짐꾼인 이서진만이 아니라 최지우가 함께 한다는 사실이 재미있게 다가옵니다. 최지우, 나영석 피디의 장기; H4와 이서진으로도 부족했던 나 피디, 최지우를 합류시킨 이유 할배들의 배낭여행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평균나이 78세라는 말이 경이롭게 들릴 정도인 그들의 그리스 여행은 그래서 기대가 될 수밖에는 없습니다. 서구 문화를 알기 위해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알아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서양인들의 문화 전반을 잉태한 그리스 여행은 그만큼 흥미로울 .. 2015. 2. 16.
황금의 제국 9회-국화 하나로 보여준 권력 이동, 한국판 대부를 떠올리게 했다 권력 암투가 가득한 이 왜 대단한 드라마인지는 9회 최 회장의 죽음 후 진행된 장례 절차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장남이면서도 여동생에게 밀려나 있던 원재는 서윤을 상대로 다시 주사위를 던졌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국화의 주인은 서윤에게서 원재로 넘어가며 의 주인이 누가될지 한치 앞도 알 수 없게 하며 이야기는 더욱 흥미롭게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사회장과 가족장 사이에 존재하는 교묘한 암투; 악인을 자처한 장태주를 응원할 수밖에 없는 이유 최 회장의 죽음과 이후 진행되는 장례 절차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9회는 이 왜 대단한 드라마인지 잘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정적인 이야기로 보일 수도 있다는 점에서 아쉬움으로 남겨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의 정중동이 절묘하게 그려진 이번 회는 마치 의 말론 .. 2013. 7. 30.
황금의 제국 8회-한순간 섬뜩한 공포물로 바꿔버린 김미숙의 복수극 절대선도 절대악도 존재하지 않는 황금의 제국 사람들에게는 오직 탐욕과 서로에 대한 저주와 상처만 존재할 뿐이었습니다. 황금의 제국을 차지하기 위한 그들의 싸움에는 가족도 형제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자신만이 모든 것을 차지하는 것만이 목적인 그들의 탐욕은 결국 자멸만 기다리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황금의 제국 주인이 되고자 하는 자들; 섬뜩한 공포물로 바꾼 한정희의 잔인한 복수 극적인 상황 전개를 통해 성진 그룹을 차지하게 된 서윤은 모든 것이 정상적으로 흘러갈 것으로 보였습니다. 지주회사를 통해 그룹 전체를 지배하는 서윤은 문제없이 그룹을 운영하며 아버지의 바람을 이룰 것으로 보였습니다. 서윤의 반격으로 모든 것을 잃은 형제들은 그녀 앞에 무릎을 꿇고 현실에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골프장과 그.. 2013. 7. 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