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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최순실 게이트14

그것이 알고 싶다 이영복 엘시티 비리 사건 속 거대 조직 실체는? 이영복 엘시티 사업을 실질적으로 이끄는 자가 도주를 하다 자수를 했다. 최순실이 체포되어 수사를 받는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자수를 한 이영복은 여전히 침묵을 지키고 있다. 그 사이에 검찰은 이영복과 절친한 사기 파트너인 현기환 청와대 전 정무수석을 체포했다.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이영복의 사기 행각을 가능하게 한 거대한 조직의 힘, 그 조직은 누구인가? 천 억이 넘는 돈을 사기 쳤었던 이영복이 다시 사기를 쳤다. 결코 거대한 사업을 할 수 없는 자가 부산시장과 국회의원, 그리고 법원과 검찰과 하나가 되어 거대한 사기를 다시 쳤다. 이번에는 단위가 더 컸다. 2조 원대 사기 사건에는 수많은 권력자들이 모두 연루되었다는 점에서 이번 사건은 중요하다.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는 이제 국민의 분노 앞에서 더는 숨.. 2016. 12. 4.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청와대vs세월호 특조위 그리고 문고리 3인방 다섯 번의 촛불 집회와 괘를 같이 하며 는 다섯 번의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를 주목했다. 다양한 형태로 이번 사건의 핵심이 무엇인지를 파고들던 그들은 다시 한 번 '세월호 참사'와 '박근혜의 세월호 7시간'에 대한 의문을 점검했다. 김기춘과 문고리 3인방;청와대 이것이 펙트다가 거짓임을 밝힌 세월호 특조위, 범죄자 박근혜 비호집단이 된 청와대 청와대의 홈페이지를 찾아가면 화면을 가득 채운 것은 박근혜를 비호하기 위한 거짓말이 가득하다. 청와대에서 현재 근무를 하고 있는 주요 직책의 관련자들과 장관들 역시 모두 범죄자 박근혜와 공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소한 국민을 위해 일을 하는 자가 한 명이라도 있다면 범죄자 박근혜의 문제를 제대로 밝히려 노력하는 행동을 했을 테니 말이다. 수구 언론들을 앞세.. 2016. 11. 28.
2016년 11월 26일 200만 촛불이 켜진다 2016년 11월 26일 전국적으로 200만개의 촛불이 켜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 광화문 광장에만 150만 개의 촛불이 예상되고 있다. 날씨는 겨울로 접어들고 오늘 비나 눈이 올 가능성도 높다. 하지만 이런 날씨가 국민의 분노를 막기는 어려워 보인다. 200만 촛불 퇴진을 외친다;권력도 꺼트릴 수 없는 촛불, 체노워스 3.5% 법칙 4% 박근혜 정권을 무너트린다 지난 주 토요일에도 광화문 광장에서 70만의 시민들이 거리에 나섰다. 거대한 촛불은 여전히 거셌고 이번 5차 촛불집회는 전국에서 많은 이들이 다시 상경하며 그 규모는 급등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 분노는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도 청와대는 변화가 없다. 최재경 민정수석과 김현웅 법무부장관이 사의를 표했다. 사정기관의 수장들이 모두 청와대에서 물러.. 2016. 11. 26.
밀회와 시크릿 가든-현실과 드라마 그 기묘한 동거, 호접몽인가? 경악스러운 일들이 매일 저녁 뉴스에 쏟아져 나온다. 만약 이런 이야기를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었다면 비현실적인 일이라며 비난을 쏟아냈을 것이다. 세상에 그 어떤 민주주의 국가 체제에서 이런 말도 안 되는 수준의 일들이 벌어질 수 있느냐고 되물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정유라와 길라임; 대통령과 비선실세들은 정말 드라마를 좋아했을까? '박근혜 길라임'이 화제다. 이 무슨 기괴한 기호의 조합도 아니고 이게 뭔지 기이하다. 하지만 이 개입되면 너무나 단순하게 풀린다. 창조 경제와 문화 융성을 입에 달고 살았던 박 대통령이기 때문에 한국 드라마에 대한 애정도 높았나 보다. 개명으로 순실이나 시호를 사용하지 않고 드라마 주인공인 길라임을 선택한 것을 보면 말이다. 김희애와 유아인이 출연해 장안의 화제를 모았던 드라.. 2016. 11. 16.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박근혜와 최순실 일가의 악의 고리는 마침내 끊어졌다 지난 2회 동안 최태민 일가와 박근혜의 끈질긴 인연을 탐사 보도한 는 악의 고리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를 보여주었다. 최태민 일가가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모든 것을 건 것은 대단한 가치가 존재하기 때문이 아니었다. 최순실의 만행이 만천하에 드러난 것처럼 대한민국 전체를 자신들의 사익을 채우는 도구로 사용하기 위함이었다. 인생을 건 도박; 최태민으로 시작해 최순실 일가로 완성된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 박근혜가 대통령이 된 것은 우주의 기운이 아니라, 철저하게 대통령이라는 직책을 악용한 적극적인 도적질을 하기 위한 도박이었다. 최태민으로 시작해 그의 딸들이 하나가 되어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앉힌 후 국정을 유린한 채 오직 자신들의 사익을 채우는데 급급했다. 최순실 일가가 국정을 유린한 것은 단순히 연설문을 대신.. 2016. 11. 14.
JTBC 뉴스룸 MBC와 KBS에도 있었다면 대한민국은 달라졌다 종편 뉴스가 세상을 바꿔 놓을 것이라 예상했던 이들은 없었다. 하지만 지상파 뉴스가 종편화되면서 경계는 무너졌다. 이런 상황에서 의외의 변수는 결국 종편의 편이 되었다. 종편화 된 지상파는 여전히 자신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몰라 하는 것과 달리, JTBC는 공격적인 방식으로 기존 종편과 거리두기를 꾸준하게 해왔고 성공했다. 언론이 민주주의를 지킨다; 만약 MBC에 손석희가 그대로 있었다면? 그렇게 유지될 수 있었다면 세상은 달라졌다 손석희의 나비효과가 거세게 일고 있다. JTBC로 향할 때 의심이 많았다. 삼성가가 운영하는 방송사로 가는 손석희가 과연 굳건한 그들의 체제를 바꿀 수 있을까 하는 우려가 컸기 때문이다. 손석희를 영입해 부정적인 여론을 돌려놓겠다는 전략이라고만 믿었기 때문이다. 중앙일보와 .. 2016.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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