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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40

구르미 그린 달빛 9회-라온아로 박보검의 여인이 된 김유정, 팔찌가 던진 운명은? 남자로 위장을 한 채 살아야만 했던 라온이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여인이 되었다. 아버지가 홍경래라는 이유만으로 여자가 아닌 남자로 살아야만 했던 그녀로서는 진정한 자신을 찾은 셈이다. 하지만 이런 자아 찾기는 결국 거대한 소용돌이의 시작이 될 수밖에는 없다. 운명 팔찌가 보내는 신호; 라온이라는 이름이 던지는 의미, 그가 나의 이름을 불러줄 때 사랑은 시작 된다 애절하다. 세자가 홍 내관에게 보내는 처절할 정도로 강렬한 사랑이라는 감정은 이제 더는 미룰 수도 감출 수도 없는 상황까지 이어졌다. 둘의 사랑이 깊어질수록 위기도 커진다. 세자의 처지에서 남장 여자인 내관과의 사랑은 최악의 위기로 다가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세자는 기지로 대리청정을 하게 되었지만 여전히 불안하다. 세자를 도와 .. 2016. 9. 20.
구르미 그린 달빛 8회-박보검의 직진 사랑 영혼의 팔찌는 불행의 시작인 이유 사랑하는 순간 불행이 시작되는 기묘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사랑이 곧 죄가 되어버린 시절에는 그럴 수밖에 없다. 세자가 사랑한 내관. 그리고 세자를 사랑하는 여인. 복잡하게 얽히기 시작한 그 사랑에는 잔인한 권력암투가 도사리고 있다. 세자가 내관 상놈에게 연모를 고백했지만 불행도 함께 따라오기 시작했다. 영혼의 팔찌는 불행도 불러 온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권력 쟁투, 홍경래 딸과 세자의 사랑이 던지는 의미 세자가 삼놈에게 키스를 한 것은 이례적이고 충격적인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세자가 남자라고 확신하면서도 키스를 했다면 파격적인 상황으로 이어질 수밖에는 없기 때문이다. 조선시대라는 시대적 배경을 생각해 은 파격보다는 그럴 듯한 분위기 만들기를 선택했다. 영이 그런 파격적인 선택을 한 이유는 내관인 삼.. 2016. 9. 14.
구르미 그린 달빛 7회-박보검 김유정의 재앙을 부르는 달콤한 커피프린스 키스 왕세자와 내관이 은밀한 정원에서 첫 키스를 했다. 남색을 밝힌다는 궁내의 여론이 거세게 이는 상황에서도 세자는 모든 것을 버린 선택을 했다. 수많은 적들이 세자를 내치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상황에서 남색을 즐긴다는 확신이 선다면 세자의 운명은 위태로울 수밖에는 없다. 조선시대 커피프린스; 사극의 허울을 쓴 청춘 로맨스, 세자와 내관의 사랑 시작은 예고된 갈등 점화 왕들은 언제나 불안한 존재다. 왕이 최고인 시대 그들의 무한한 권력은 오히려 독이 되고는 한다. 그를 견제하는 이들은 언제나 존재하고, 권력이 강한만큼 불안한 그 자리는 그래서 더욱 매력적일지도 모른다. 모든 것을 다 가질 수 있는 그 자리를 노리는 상황은 이라고 다르지는 않으니 말이다. 청 사신에 의해 끌려가던 라온을 구하기 위해 적대적인 관.. 2016. 9. 13.
구르미 그린 달빛 6회-박보검 조선판 태양의 후예를 만들어냈다 이 정도면 이제 신드롬이라고 평해도 좋을 듯하다. 그만큼 '보검매직'을 앞세운 이 새로운 신화를 만들어나가고 있으니 말이다. 사극이기는 하지만 현대극이라고 생각하고 봐도 큰 무리가 없을 정도다. 이야기 역시 어디선가 본 듯한 이야기들의 조합이라고 해도 좋다. 그럼에도 이렇게 큰 인기를 얻는 것은 박보검이라는 단어로 정의가 된다. 짠단 드라마 완성; 변화와 개혁을 추구하는 왕과 이를 막는 영의정, 세자 조선판 태양의 후예 만들어냈다 풍등제에서 마주한 이영과 홍라온은 미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이영은 라온을 바라보며 다른 여자가 보인다며 자신이 품고 있던 의문을 넌지시 언급했다. 하지만 그때 등장한 김윤성으로 인해 더는 남장 여자인 라온의 정체에 대해 이야기를 할 수가 없었다. 윤성과 함께 가려는 라온.. 2016. 9. 7.
구르미 그린 달빛 5회-박보검 시청자마저 홀린 한 마디, 성공을 위한 마법이었다 박보검이 툭 던진 "불허한다. 내 사람이다"는 말 한 마디가 시청자마저 무너지게 만들었다. 사극이지만 무겁지 않고 가벼운 로맨스 사극인 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꽉 부여잡았다. 풍등제에서 세자와 영의정 손자 사이 라온을 두고 벌이는 삼각관계가 흥미로웠다. 삼각관계는 시작되었다; 이영과 김윤성 사이 홍라온의 삼각관계, 풍등제에서 시작된 돌이킬 수 없는 힘겨운 사랑 청 사신을 앞에 두고 위기에 처했던 세자는 갑작스럽게 등장한 여인으로 인해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 얼굴을 가린 여인의 환상적인 춤사위는 모두를 사로잡았다. 세자를 무기력하게 만들기 위해 중전 김씨가 무희를 협박해 내쫓았지만 라온의 기지로 영의정이 파놓은 함정을 벗어날 수 있었다. 여자라는 사실을 세자에게 들킬 수가 없었던 라온은 임무를 완수하고 그 .. 2016. 9. 6.
1박2일 박보검과 진짜사나이 이시영-서로 달라서 같았던 주말 예능 지배자들 박보검이 출연한 이 높은 시청률로 일요일 예능 시간대를 지배했다. 강한 남자가 아닌 부드러운 박보검에 대한 관심은 그래서 흥미롭다. 에서는 남자 출연자들마저 민망하게 만들 정도로 강력했던 이시영의 등장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박보검과 이시영 이 너무 달라서 같은 두 스타의 등장은 흥미롭다. 박보검과 이시영은 달라서 같다; 성별파괴 매력으로 일요일 예능을 주름 잡은 박보검과 이시영의 마력 박보검의 선택은 옳았다. 드라마 에 그가 출연하지 않았다면 지금 같은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었을까?절대 아닐 것이다. 대단한 이야기의 힘을 가진 것도 아닌 이 드라마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는 단 하나다. 이 드라마에 박보검이 출연하고 있다는 것 말이다. 역시 유사하다. 누가 나와도 그 방향성의 차이는 없다. .. 2016.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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