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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40

응답하라 1988 12회-고경표 눈물로 담은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누군가 사랑하고 있는가?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간절함에서 나오는 것이라 한다. 사랑은 손쉽게 부를 수 있는 단어이기는 하지만 진짜 사랑은 평생 한 번 찾아오면 다행일 정도로 힘든 것 역시 사실이다. 이런 사랑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12회는 이 왜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지 다시 확인해준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것을 결코 미워할 수 없다는 것, 그 위대한 사랑을 위해 살아간다 설을 지낸 쌍문동은 여전하다. 아이들의 개학이 다가오고 고3이 된 아이들에 대한 고민들이 늘어가는 상황에서 그곳에 부는 훈훈한 사랑은 더욱 따뜻하게 그 골목을 감싸고 있다. 부모 자식 간의 한없는 사랑과 첫 사랑에 눈을 뜬 아이들의 사랑까지 쌍문동에 이는 사랑은 모두를 행복하게 해줄 정도다. 각성하고 물건 사 나르는.. 2015. 12. 13.
응답하라 1988 6회-덕선의 어긋난 첫사랑, 고경표가 일찍 탈락한 이유 의 고유의 특징 중 하나는 여자 주인공의 남편 찾기다. 그런 점에서 덕선이의 첫사랑은 흥미로웠다. 첫 눈이 오는 날 고백을 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그 날만 기다려왔던 덕선은 첫 눈이 내리던 날 하염없이 눈물을 흘려야 했다. 언제나 첫사랑은 그렇게 서럽고 아프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나 첫사랑은 아프다; 선우는 떠나고 승부사 택이가 등장한 덕선 남편 찾기, 선우와 보라의 이야기가 많아진다 1988년 11월 날씨는 추워지고 첫사랑에 대한 애틋함은 더욱 커지기 시작했다.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의 3국의 국가대항전을 하기 위해 중국으로 떠난 택은 홀로 5연승을 해야만 우승을 할 수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6연패에 빠졌던 택은 우승하면 "영화를 보고 싶어"라는 소망과 함께 중국으로 떠났다. 수많은 징크스.. 2015. 11. 22.
너를 기억해 4회-최원영 박보검 정체 반등의 기회로 못잡는 이유 양념들을 제법 잘 배합했지만 뭔가 알 수 없는 묘한 맛이 난다. 밍밍한 느낌을 지울 수 없는 는 그렇게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실패했다. 일본 추리 드라마만 떠오르는 상황에서 일드 특유의 촘촘한 살인사건조차 등장하지 않는 는 아쉽다. 이준호와 정선호, 절대 악의 등장; 뭔가 알 수 없는 이질감만 증폭, 잡히지 않는 재미 속 스토커의 로망은 성공할까? 재벌 2세는 중국에서 마약 혐의로 구속이 되었다. 그렇게 하나의 연쇄 살인사건이 마무리되는 듯하자 이번에는 또 다른 연쇄 살인이 시작되었다. 후드티를 눌러쓴 어린 소년의 연쇄 살인사건은 이전 사건과 달리, 보다 직접적으로 이현과 관계를 맺기 시작했다. 이현을 어린 시절부터 스토킹을 해왔던 여자 차지안. 그녀는 어린 시절 궁금증을 풀기 위해 경찰이 되었다. .. 2015. 7. 1.
너를 기억해 3회-서인국과 최원영, 그리고 박보검 봉인된 기억을 풀어라 천재 범죄학자인 이현과 경찰대 출신의 뛰어난 경찰 차지안. 연쇄 살인사건의 정체를 찾기 위한 여정 속에 과거의 기억과 함께 하며 는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했다.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이 재벌 2세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그들과 연결된 정 변호사는 중요한 인물로 떠올랐다. 지안은 현을 기억해; 현의 기억을 깨우는 존재들, 정선호 변호사와 이준호 법의관을 주목하라 보라색 꽃을 선물하는 연쇄살인범. 좌표까지 알려주자 지안은 전화까지 걸어 살인을 막았다. 하지만 살인은 막았지만 연쇄 살인범을 막을 수 있는 기회도 놓쳤다. 현장에서 지안은 당당한 범인을 검거하고, 쓰러진 여성을 병원에 옮기기는 했지만 문제는 그때부터 시작되었다. 심문을 하는 과정을 지켜보던 현은 답답해한다. 심문을 누가 주도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2015.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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