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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선 작가9

청춘시대2 2회-오해로 시작된 새 하메 최아라 등장 이야기는 시작되었다 강 언니가 고향으로 떠나고 빈 방을 채울 새로운 하메가 등장했다. 거대한 키를 가진 조은의 등장은 기존 하메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자신들보다 머리 하나는 더 있는 듯한 남자 같은 여자 조은은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벨 에포크의 새로운 하메가 되었다. 새로운 하메 조은의 등장; 저주가 가득한 편지, 과연 벨 에포크에서 누가 그런 저주를 받았을까? 함께 살며 겨우 친해진 이들에게 이별은 여전히 익숙하지는 않다. 강 언니가 고향으로 내려가고 빈 방을 채울 새로운 하메로 들어온 이는 바로 조은이었다. 180cm 가까운 거대한 키를 가진 남자인지 여자인지 알기 어려운 새로운 하메의 등장에 벨 에포크는 다시 북적거리기 시작했다. 너무 친한 하메들로 인해 새로운 이들이 쉽게 적응하기 어려운 벨 에포크에 신입 하메를.. 2017. 8. 27.
청춘시대 2 1회-돌아온 한예리 마중 여행으로 시작된 하메 충분했다 과연 시즌 2는 어떨까? 궁금함이 많았지만 충분히 흥미로웠던 시작이었다. 중국 여행을 결심한 진명이 돌아오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첫 회는 작가의 능력이 잘 발휘되었다. 진명의 복귀를 축하하기 위해 모인 하메들의 그들만이 경험할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캐릭터를 다시 한 번 복기시켰다는 점에서 반갑다. 좌충우돌 벨 에포크 복귀; 초보 운전 이나가 만들어낸 환상적이고 엽기 발랄한 벨 에포크 복귀 여행 하메들이 돌아왔다. 두 명의 멤버가 바뀌었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존재감을 보이는 이들은 첫 회 방송 만으로 충분했다. 왜 많은 이들이 시즌 2를 기대했는지 박 작가는 잘 보여주었으니 말이다. 왁자지껄했던 진명의 복귀와 함께 벨 에포크의 이야기는 시작되었다.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자.. 2017. 8. 26.
청춘시대 2-새롭게 시작된 하메 이야기 성공할 수 있을까? 하메들이 다시 돌아온다. 완전체가 아니라 아쉬움은 있다. 시즌 1에서 정들었던 멤버 모두와 함께였다면 더욱 좋았을 텐데 어쩔 수 없이 두 명의 멤버가 바뀌었다. 물론 전체적인 흐름을 이끌어가는 핵심 멤버들과 작가가 함께 한다는 점에서 를 여전히 잊지 못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시즌 2가 반갑게 다가올 듯하다. 벨 에포크 하메 이야기;박연선 작가가 돌아왔다, 바뀐 하메들에게 어떻게 몰입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는 우리 시대 청춘들의 속내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드라마라는 점에서 무척 매력적인 드라마였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방송이 시작된 후 엄청난 반응으로 인해 시즌 2까지 제작될 수 있었다. 박연선 작가는 대중적이지 못하다. 그의 작품 세계를 매력적으로 보는 광팬들은 존재하지만 대중적인 이야기를 들려주지 .. 2017. 8. 25.
청춘시대 12회-저주받은 청춘 그래도 삶은 계속 된다 아무도 변하지 않았다. 그리고 모두가 변하기 시작했다. 특별할 것 없지만 그래도 특별할 수밖에 없는 청춘들은 여전히 힘겹고 좌절하기도 하지만 언제나처럼 삶은 계속 되어질 뿐이다. 벨 에포크의 다섯 친구들은 절망하고 좌절하며 다시 새롭게 앞으로 향해 나아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삶은 계속 된다; 완성될 수 없는 인생, 그 여정을 이어가는 벨 에포크는 여전히 현재진행형 청춘이다 은재는 자신 만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귀신을 본다는 지원에게 그동안 누구에게도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했지만, 귀신을 본다는 것 자체가 거짓말이라는 사실에 은재는 당황했다. 자신에게 주어진 너무 크고 무거운 짐을 그렇게라도 나누고 싶었으니 말이다. 보험 조사원의 결과가 나오면 은재는 스스로 결정을 해야만 한다. 자신이 목격했.. 2016. 8. 28.
청춘시대는 왜 이 시대 중요한 드라마가 되었을까? JTBC에서 방송되고 있는 금토 드라마 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시청률은 아쉽지만 화제성이라는 측면에서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수많은 청춘들의 이야기는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지고 소비되고 있다. 하지만 는 기존의 청춘물과는 다른 의미를 품고 있다는 점에서 반갑다. 남자 아닌 여자의 시선; 다섯 여성의 청춘기, 그동안 조연이었던 그녀들의 이야기가 반갑다 남성우위의 사회가 저물고 있다고 한다. 더욱 최근 벌어지고 있는 젠더 논란은 이런 과도기를 잘 보여주는 의미이기도 하다. 하지만 여전히 남성이 여성에 비해 사회적 우위를 점하고 있음을 부정할 수는 없다. 과거에 비해 여성이 남성들의 자리를 많이 차지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대한민국에서 남성은 모든 우월한 지위를 독점하고 있기 때문.. 2016. 8. 1.
난폭한 로맨스 16회-무열과 은재의 첫 키스 왜 로코 최강의 장면일까? 시청률이라는 지표에서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는 무척이나 매력적인 드라마였습니다. 엉뚱하지만 발랄하고 그래서 사랑스러울 수밖에 없었던 등장인물들이 펼칠 흥미로운 이야기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그 재미와 긴장감을 놓지 않았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운 드라마였습니다. 사랑, 그 엉뚱하면서도 단순하고 복잡한 이야기가 주는 재미 단순 무식한 야구선수와 여자 경호원의 사랑이야기를 엉뚱한 만남이 만든 이 기묘한 이야기는 사랑에 대한 담론을 어떤 식으로 담아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내용을 만들어낼 수 있음을 '난로'는 보여주었습니다. 넘치는 유머감각에 정교하고 집요하게 정리된 이야기의 힘은 마지막 순간까지도 눈길을 뗄 수 없도록 해주었습니다. 1 사랑에 상처받은 그래서 집착할 수밖에 없었던 양선희는 해서는 안 되는 범죄를 저지르.. 2012.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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