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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규4

김과장 19회-남궁민과 준호 브로맨스 유쾌한 사이다 박영규 무너트렸다 가벼움 속에 적당한 무게감을 지닌 드라마 은 마지막 한 회를 남겨두었다. 타락한 이들이 갱생해 의인이 되어 정의를 실현하는 존재가 되는 과정을 흥미롭고 재미있게 잘 그려냈다. 거대한 뒷배를 타고 부정을 일상으로 이끈 박 회장을 무너트리는 과정은 흥미로웠다. 가벼움이 품은 묵직한 주제; 박 회장 향한 김과장과 서이사의 브로맨스 제대로 통했다 기고만장한 재벌 회장의 타락은 많은 이들을 희생시켰다. 분식회계를 통해 엄청난 자금을 빼돌려 회사 자체를 위기로 내몬 부당한 사주의 방탄은 그저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일은 아니다. 당장 박근혜와 최순실의 모습만 봐도 이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부패는 상상을 초월하니 말이다. 김 과장에 의해 서 이사는 암행 감사한 정의로운 검사로 포장되었다. 최악의 상황에서 구원을 받은 .. 2017. 3. 30.
삼총사 2회-송재정 인물편람 끝내고 본격적인 시작 알렸다 인조시대 삼총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는 2회 만에 주요 등장인물들을 모두 등장시켰습니다. 왕과 실질적인 권력의 핵이라 자처하는 김자점, 그리고 청 최고의 무사 용골대와 소현세자와 첫 사랑이었던 미향까지 모두 등장하며 이제 는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인물편람은 이제 끝났다; 조선시대 삼총사 시대, 이제 본격적인 이야기는 시작되었다 외세의 침략에 가장 힘겨운 왕위를 이어가야 했던 인조. 그런 인조와 다음 왕위를 이어갈 소현세자의 이야기는 흥미롭습니다. 신문물을 받아들이며 새로운 조선을 생각했던 세자의 죽음. 그 죽음에 대한 의문보다는 아쉬움을 더욱 크게 느끼게 하는 소현세자와 삼총사의 이야기는 그래서 흥미롭습니다. 박달향은 자신이 알고 있는 삼총사 중 하나가 소현세자라는 사실을 가장 중요.. 2014. 8. 25.
지붕 뚫고 하이킥, 카메오 이나영과 박영규가 반가웠던 이유 이번주에 이나영과 박영규가 연속으로 카메오 출연을 했습니다. 이례적이지만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은 그들의 영화 개봉과 발맞춰 방송이 되어야만 했기 때문이지요. 이를 상업적인 측면으로만 보는 이들도 많지만, 외국 시트콤에서는 카메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하죠. 중요한건 그들을 극중으로 불러들여 어떤식의 이미지로 효과적으로 차용했느냐가 중요했습니다. 영화 홍보의 효과적인 방법 기존의 영화 홍보를 위해 많은 연예인들은 버라이어티나 쇼프로그램에 출연해 너스레를 떨며, 중간에 자신이 출연하는 영화를 홍보하는 형식을 취했습니다. 이는 처음에는 효과적이었지만 하나의 형식으로 자리 잡아가며 식상함으로 다가왔습니다. 더이상 그런 방식으로는 효과적인 영화홍보가 될 수없음을 깨닭았다는 것은 현명했습니다. .. 2010. 1. 15.
지붕 뚫고 하이킥 88회, 박영규와 준혁으로 본 사랑이란...? 오늘 방송된  88회에서는 박영규의 카메오 출연으로 자옥과 순재가 나누는 사랑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더불어 영규와 준혁을 통해 사랑을 사유하는 방식의 차이를 통해 제작진들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를 명확히 한 듯 합니다. 이나영과는 전혀 다른 의미의 박영규의 투입은 어떤 이유가 있었을까요? 영규와 준혁의 사랑이란? 고급 레스토랑에서 자옥을 위해 순재는 특별한 이벤트를 펼칩니다. 자옥을 위한 프로포즈를 위해 특별히 마련한 공간이었지요. 연주가 시작되고 무릎이 안좋은 순재는 앉아서 평생을 함께 하자며 반지를 전합니다. 그러나 당연히 즐거워할 줄 알았던 자옥은 순재의 프로포즈를 거절합니다. 생각할 시간을 가지겠다는 그녀에게 당황한 순재입니다. 순재는 프로포즈가 받아들여지지 않아 아프고 준혁은 세경.. 2010.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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