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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8

서태지와 이지아, 그리고 정우성 혹은 BBK 신비주의로 무장한 서태지가 결혼한 유부남이었다는 사실이 당혹스럽고 외계인이라 소문만 이지아가 부인이라는 사실도 뜬금없지만 중간에 끼인 정우성과 BBK 사건이 묻히는 상황은 여론 정치의 현실과 한계를 보여주는 듯해서 씁쓸하기만 합니다. 무엇을 위한 진실인가? 신비주의로 오랜 시간 자신의 가치를 극대화했던 서태지의 현실은 일반인들의 삶과 다르지는 않았습니다. 아니 일반인과 다름없는 삶을 살아갈 수 없었던 그의 일생이 안타깝기도 합니다. 가장 행복했던 시간과 그런 현실을 평범하게 즐기며 살아갈 수 없었다는 것이 안쓰럽기도 합니다. 서태지가 견지한 신비주의는 욕먹을 일은 아닙니다.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는 것은 자신에 대한 개인적인 관심이 아닌 자신이 만들어낸 음악이라는 생각은 옳고 인정받아야만 .. 2011. 4. 22.
장동건과 고소영 열애설은 있지만 박정희 혈서 기사는 없다 오늘 가장 핫한 기사가 연이어 터져 나왔습니다. 먼저 인터넷을 달궜던 기사는 박정희의 친일행각을 그대로 보여주는 혈서사건이었습니다. 아는 사람들은 다아는 다카키 마사오의 과거가 진실이었음을 증명해주는 신문이 공개되었습니다. 일본군이 되기위해 혈서까지 보내는 열의를 보인 마사오군에 대한 칭송에 다름아니었지요. 문제는 이 기사가 나가자마자 뜬금없는 장동건 고소영 열애설이 인터넷을 뒤덮기 시작합니다. 최고의 훈남이자 남녀모두 사랑하는 장동건이 다른 사람도 아닌 고소영과 열애중이라는데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혈서는 썼지만 친일은 아니었다 참으로 교묘하고도 우연치고는 너무나 기막힌 우연이 아닐 수없습니다. 박정희 친일이 그대로 드러난 신문 기사는 민족문제연구소측에서 공개한 사진이었습니다. 친일인명사전 출판을 .. 2009.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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