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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준8

원티드 4회-사건은 잔인해지고 흥미로움은 반감되는 서글픈 장르물 김아중을 중심으로 엄태웅, 지현우, 박해준, 이문식, 박효주 등 쟁쟁한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 장르 드라마인 는 왜 재미가 없을까? 납치범이 잔인한 살인까지 벌이기 시작했지만 이야기는 점점 무뎌지고 재미없는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을 뿐이다. 시그널과 비교되는 원티드의 한계; 겉도는 연기자들, 자연스럽지 못한 강요만 존재하는 긴장감이 아쉽다 두 번째 미션도 수행해냈다. 마지막 열 번째 미션도 수행해 낼 것이다. 그리고 범인도 잡을 것이다. 더욱 중요한 아이의 생명도 지켜내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될 것이다. 이런 식으로 말하면 세상에 볼만한 드라마는 존재할 수가 없다. 하지만 장르 드라마 는 그만큼 긴장감이 떨어진다는 점이 문제다. 가정 폭력에 시달리던 아내와 아들을 범인은 구해냈다. 그리고 이런 문제를 사회적.. 2016. 7. 1.
원티드 3회-김아중 제외한 모두가 범인 소거법은 시작되었다 아동 납치범이 무엇을 요구하는지 왜 그러는지 알 수가 없다. 첫 번째 미션은 이런 혼란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가정폭력에 시달린 아이를 구하기 위함이라고 하기에는 그 수법이 너무나 잔인해 폭력에 또 다른 폭력을 가하는 범인의 의도는 그 어떤 의미로도 동의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전형적인 소거법 시작; 범인의 정당성 사라져버린 첫 번째 미션, 모두가 범인 후보라는 설정 어떻게 풀어낼까? 생방송을 통해 범인이 원하는 미션을 풀어내야만 납치된 아이가 죽지 않는다. 그렇게 시작된 첫 미션을 풀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원티드' 방송 팀은 그렇게 촌각을 다투며 버려진 자동차를 찾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트렁크가 열리는 순간 모두가 경악할 수밖에 없었다. 트렁크에 실린 아이는 마치 죽은 것 처럼 고요했다.. 2016. 6. 30.
원티드 1회-김아중 모성애 신의 선물을 넘어 신의 한 수 될 수 있을까? 김아중을 앞세운 장르 드라마가 첫 방송을 시작했다. 시작 전부터 과연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궁금함이 컸다. 시작부터 아들이 납치되고, 시사 프로그램인 를 제작하라는 범인의 요구는 긴장감을 만들어냈다. 김아중의 원맨쇼에 가까웠던 첫 회는 가능성과 아쉬움을 남겼다. 10번의 프로그램이 가진 가치; 아이를 유괴당한 어머니들, 신의 선물을 원티드는 넘어설 수 있을까? 유명 배우가 은퇴를 선언하는 날 아들을 납치당한다. 그리고 범인이 건넨 것은 '원티드'라는 프로그램이었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10번의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지 못한다면 아이가 죽는다는 끔찍한 요구에 여배우는 놀랄 수밖에 없었다. 배우 정혜인(김아중)은 케이블 UCN 사장인 송정호(박해준)과 부부사이다. 하지만 부부로서 가치를 .. 2016. 6. 23.
아름다운 나의 신부 9회-김무열의 폭주와 그림자의 균열, 복수는 이제 시작이다 주영과 통화까지 하고 그녀를 목격했지만 도형은 놓쳤다. 앞 건물에 있던 주영을 위해 사력을 다해 뛰었지만 어디로 사라졌는지 알 수 없는 주영은 그렇게 다시 그의 곁에서 사라졌다. 겨우 찾았다고 느꼈던 주영을 다시 놓친 도형의 분노는 그래서 더욱 강렬해질 수밖에 없었다. 지독한 사랑의 끝; 가족에서 사랑을 느끼지 못했던 그들에게는 오직 사랑만이 절실했다 우연하게 만나 운명이 되어버린 도형과 주영. 세상 모든 것을 가진 듯한 거대한 로펌의 주인인 어머니. 부족할 것 없는 모든 것을 가진 도형에게 단 하나 없는 것은 가족의 정이었다. 아들과 어머니의 관계에서도 그들에게는 그저 사무적인 존재일 뿐이었다. 너무 가진 것이 없어서 힘들기만 했던 주영. 그녀가 선택할 수 있는 삶은 단순할 수밖에 없었다. 그 지독한 .. 2015. 7. 19.
아름다운 나의 신부 8회-김무열 뜨거운 눈물, 극적인 변화 이끌 수 있나? 사라진 주영이 더는 임산부가 아님을 알게 되었다. 실종되는 날 유산을 했고 이제는 자살을 시도하다 병원까지 실려 왔던 주영. 그런 그녀의 현실을 생각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리던 도형은 경찰에 대한 미련도 버린 채 홀로 주영을 찾으려 한다. 도형을 위해 그를 떠났던 주영. 너무나 사랑해서 떠날 수밖에 없다는 그 흔한 말이 주영에게는 간절함이었다. 도형 그림자 직접 잡는다; 굿 캅 배드 캅과 서로를 의심하는 그림자 조직, 그 중심에 도형이 선다 도형이 자신의 어두운 과거를 알게 되었다는 것을 안 주영의 선택은 하나였다. 도형을 위해 위험을 무릅썼던 주영은 그렇게 자신의 모든 것을 감추고 싶었다. 모든 것을 감추고 싶었던 주영은 다른 사람이 아닌 도형이 이 모든 것을 알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는 자살을 결심한다.. 2015. 7. 13.
아름다운 나의 신부 4회-김무열이 고성희를 완벽하게 사랑하는 이유 사랑이라는 단어가 이렇게 위대해질 수 있을까? 대한민국 최고의 로펌인 선앤문 대표의 아들이자 은행 과장인 김도형과 술집 종업원에서 깡패 애인으로 살아야 했던 윤주영. 그들이 만나 사랑을 하고 결혼을 앞둔 상황에서 모든 일은 시작되었다. 내가 너를 사랑한 이유; 조금씩 드러나는 진실, 사랑 하나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던져버린 남자의 복수 너무나 사랑했던 여자. 그 여자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졌다. 그리고 의문의 남자가 자신의 차 안에서 시체로 발견되었다. 갑작스럽게 살인자가 되어버린 그 남자는 신부를 찾기도 전에 경찰서에 갇힌 신세가 되었다. 청와대도 움직인다는 거대 로펌의 오너가 그 남자의 어머니였고, 그는 그렇게 경찰서에서 벗어났다. 도형을 의심했던 윤미는 조금씩 상황들을 다시 돌아보기 시작한다. .. 2015.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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