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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연예583

트랩 1화-인간 사냥꾼에 쫓긴 이서진, 섬뜩한 추격 추리극이 시작된다 인간 사냥꾼에 의해 가족이 사라졌다. 가족을 찾기 위한 고군분투를 하는 국민 아나운서 강우현의 사투는 처절할 정도다. 상상도 하지 못한 사건을 접한 형사들과 서울에서 급파된 프로파일러,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과거의 이야기들이 드러나며 트랩의 실체가 드러난다. 인간 사냥꾼의 등장;결혼 10주년 산속에서 벌어진 끔찍한 경험, 노련한 형사들은 풀어낼까? 강우현(이서진)은 국민 아나운서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는 전직 아나운서다. 뉴스 진행을 멈추고 여유로운 생활을 하는 그에게 많은 이들은 정치로 가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들도 내놓고 있다. 프리랜서 아나운서인 아내 연수(서영희)와 자신을 닮은 아들 시우와 함께 떠난 여행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결혼 10주년을 맞아 떠난 그들의 가족 여행은 행복하기만 .. 2019. 2. 10.
추적 60분-불법 대출의 늪 실신세대 노리는 악랄함 막을 방법은 없나? 청년세대의 삶은 힘겹다. 언제나 그래왔지만 지금 세대는 어쩌면 가장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사는 것 자체가 힘겨운 세대에게 미래는 까마득하게 보일 뿐이다. 현재에 발목 잡혀 미래까지 잠식 당한 청년 세대를 노리는 불법 대출은 국가가 나서 막아야 할 일이다. 청년 세대는 시작하면서 빚을 안고 출발한다. 부유한 집안의 자식들은 편하게 인생을 살아갈 수 있지만, 평범한 가정의 자식들은 학자금 대출부터 시작한 모든 생활을 빚으로 충당하는 현실과 직면한다. 그렇게 시작된 청춘의 시간들은 불편을 넘어 부당함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왜 빚을 져야 하는가? 뭐든 해서 돈을 벌 생각을 해야지 사채를 이용하느냐고 탓하는 이들의 모습을 보면 황당하기만 하다. 청년 세대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거나 외면하는.. 2019. 2. 9.
KBS스페셜-2019 설 평양 이야기 남과 북 공존의 시대 평양의 설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할 수밖에 없다. 과연 그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남과 북이 어느 때보다 가까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그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지 궁금해지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 같은 민족이지만 전쟁 후 적대시하는 대상이 되어버린 현실 속에서 변화는 찾아오고 있다. 북한도 설은 있다; 다른 듯 닮은 남과 북의 삶, 한반도 평화는 곧 우리 미래 자산이다 북한은 우리와 달리 1월 1일을 정식 설로 인정하고 있다. 최근에는 음력 설도 설로 인정하고 있지만, 그들은 공식적으로 1월 1일이 설이다. 우리의 설은 국민들의 대이동으로 대표 된다. 물론 중국의 대이동과 차이가 있지만, 국민의 절반 이상이 이동하는 설은 여전히 대단한 이벤트가 아닐 수 없다. 떡국을 먹고 세배를 하며 가족과 함께 행복한.. 2019. 2. 8.
연애의 맛- 달콤쌉싸름한 성인 동화 성공시대의 민낯 연애 세포를 깨우라는 말들은 참 많이 한다. 더욱 모든 것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시대 연애는 더욱 먼 나라 이야기처럼 다가오기도 한다. 그런 상황에서 한 프로그램이 큰 화제다. 은 기존의 연애 프로그램의 패러다임을 바꿔 놓으며 새로운 기준이 되었다. 이 프로그램이 여타 연애 예능과 다른 것은 크게 없었다. 하지만 큰 변곡점을 찍은 것은 출연하던 배우와 일반인이 결혼한다는 사실이다. 이필모와 서수연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만났고,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 2년 전 우연한 기회에 딱 한 번의 만남이 있었지만, 그건 촬영 중 팬과 스타로서 기념 사진을 찍은 것이 전부였다. 신의 한 수가 된 이필모와 서수연의 러브 스토리는 을 특별한 맛으로 바꿔 놓았다. 초반 흐름은 이 프로그램들 역시 가상의 연애 프로그램들과 크.. 2019. 2. 8.
진심이 닿다-유인나 이동욱 마구 쓰는 한없이 가벼운 드라마 유인나와 이동욱이 연인으로 만난다는 이유 만으로도 찾아보게 되는 드라마 가 첫 방송되었다. 에서 연인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이별을 했던 그들은 환생해 연인이 되었다. 그렇게 열린 결말로 끝났던 그들이 비록 다른 이야기이지만 연인으로 재회하게 되었다. 스타 소비 집착 드라마;가벼운 이야기로 스타 이미지만 소비하는 드라마의 전형 최근 등장한 드라마의 반 이상은 스타 마케팅에만 집착하고 있다. 그저 스타를 이용해 그들의 팬덤들을 주 소비 층으로 사용하는 드라마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일본에서 몇 년 전부터 웹 소설을 드라마로 만드는 것이 유행이었다. 가볍게 소비되는 웹 소설이 드라마로 제작되며 전체적인 완성도가 떨어지는 부작용이 일어났다. 국내 드라마 역시 유사한 패턴으로 이어지고 있다. 도전 의식이 상실되.. 2019. 2. 7.
왕이 된 남자 9회-여진구 벽서와 이세영 로맨스, 그리고 대동법 진짜 왕이 죽은 후 광대가 왕이 되었다. 완벽하게 숨겼다고 생각했지만 세상에 비밀은 존재할 수 없다. 언제나 이런 비밀은 가장 알리기 싫은 사람부터 알게 된다. 신치수가 들은 왕의 얼굴과 같다는 광대 이야기는 벽서로 나붙게 된다. 사실이 아니어도 불쾌한 일인데, 자신의 비밀을 알고 있는 누군가 있다는 사실이 하선이 당황하는 것은 당연하다. 광대 하선과 임금 하선;눈 오는 날 하선과 소운의 달콤한 키스와 대동법이 던지는 가치 도승지는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승부수를 던졌다. 진짜 왕을 독살하는 극단적 선택을 했다. 왕이지만 약에 취하고 죽음의 공포에 빠져 무너진 이헌을 그대로 왕으로 모실 수는 없었다. 백성들을 위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서는 광대 하선이 도승지에게는 절실했다. 서늘하고 외롭기까지 한 바닷가에.. 2019.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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