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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연예583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8회-찬열과 조우한 현빈, 반격의 시간은 찾아왔다 사라진 세주는 게임 안에 존재했다. 물론 어딘가 숨어 있을 가능성이 크지만 그렇게 완벽하게 자신을 숨길 수 있다는 것도 의문이기는 하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진우가 그토록 사력을 다해 레벨을 끌어올려 마스터인 세주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되었다. 사라진 세주 돌아올 세주;분노했던 희주와 집착으로 얻은 마스터 메시지 받은 진우 진우에게 희주는 특별한 존재다. 자신이 사랑했던 여자들은 모두 자신을 배신했다. 자신 앞에서 행동과 뒤에서 모습이 너무 달랐다. 하지만 희주는 자신이 잠든 사이에도 자신을 지켜준 여인이다.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특별한 존재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은밀하게 진우가 원하는 모든 것을 찾아주는 A를 통해 세주의 행적을 찾던 중 함께 어울렸던 마르코 한이라는 인물을 찾아냈다. 한국 .. 2018. 12. 24.
그것이 알고 싶다-거제 학교 폭력 사건에 분노하는 이유 학교 폭력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다. 오히려 광폭화 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거 친구들끼리 싸우는 수준을 벗어났다. 여러 명이 한 명을 집단 구타하고 죽음에 이르도록 하는 현재의 상황은 단순한 친구들끼리 다툼으로 볼 수 없는 이유다. 거제에서 일어났던 사건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기절놀이'라는 말도 안 되는 놀이 문화를 들먹이며 가해자들은 억울하다고 외치고 있다. 잘못을 반성했지만 경찰에 신고가 된 이상 자신의 반성은 반성이 아니라 강요된 반성이라며 잘못이 없다고 주장한다. 에서 다룬 거제 학교 폭력의 핵심은 하나다. 폭력의 일상화와 두둔하는 어른들 문제다. 가해 학생과 피해 학생이 존재한다. 가해 학생들은 부모들과 함께 피해 학생 어머니가 운영하는 분식집을 찾아 사죄를 했고, 반성문도 .. 2018. 12. 23.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7회-현빈과 박신혜의 재회는 어떤 의미일까? 그라나다에서 기적과 지옥을 모두 맛봤던 진우가 한국으로 돌아온 지 1년이 지났다. 여전히 사라진 채 돌아오지 않는 세주가 만든 게임은 테스트를 거치며 곧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AR게임의 극단적 재미를 가진 이 게임이 그라나다만이 아니라 한국을 중심으로 한 모든 나라를 배경으로 삼아 월드 와이드로 발매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다. 진우와 희주의 재회;살기 위해 게임만 했던 진우, 그는 왜 세주가 되어 희주와 연락을 했을까?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리고 그라나다에서 진우가 그랬던 것처럼 서울 거리에서도 비슷한 경험에 흥분하는 이들이 보인다. 가게 화장실에서 숨겨둔 아이템인 칼을 찾고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적과 맞서 직접 싸우는 이들. 게임에 접속하지 않은 이들에게는 기괴한 모습일 뿐이다. 제이원 홀딩스에.. 2018. 12. 23.
거리의 만찬 6회-우리가 사랑할 수 있는 시간 간병 살인을 논하다 집안에 아픈 사람이 하나 있으면 가족 모두가 힘들 수밖에 없다. 환자를 돌보는 몫은 온전히 가족들의 몫이 될 수밖에 없다. 생업을 포기하고 오직 아픈 가족을 돌보기 위해 모든 것을 다 내던져야 하는 삶은 모두에게 힘겨워질 수밖에 없다. 아픈 사람돠 이를 바라보고 간병해야 하는 이들 모두 말이다. 간병 살인 부르는 현실;사회 시스템 부재가 낳은 고통, 보다 인간다운 삶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6번째 에서 만난 이들은 간병인이었다. 간병을 전문으로 하는 직업을 가진 이들이 아닌 치매에 걸린 가족을 보살피는 이들의 삶이었다. 어머니가 혹은 남편이 어느 날 갑자기 쓰러져 기억을 잃어가기 시작했다. 그렇게 가족은 아픈 이를 위해 자신의 삶마저 포기해야 했다. 짧게는 2~3년, 길게는 10년이 훌쩍 넘는 시간 치매.. 2018. 12. 22.
미추리 8-1000-극적 반전 이끈 장도연 되다, 시즌2 이끈 재미와 의미 유재석이 이끄는 추리극인 이 6회로 종영되었다. 짧아서 더 좋았고, 그래서 시즌2가 기대되는 예능이다. 첫 회를 보며 많은 이들은 유재석이 출연했었던 를 떠올리는 이들이 많았다. 실제 유사성도 분명 존재했다. 미추리 시즌 2는 당연하다; 장도연 되다의 반전으로 완성한 시즌 1의 존재 가치 모두를 압도했다 비슷했지만 너무 다른 것은 '추리'가 최우선이라는 점이다. 가 식 여행 버라이어티에 가까웠다면 는 제작진이 준비한 공간에서 모인 연예인들이 추리를 통해 현금 천만 원을 찾는 게임이다. 정해진 시간 안에 주어진 도구를 통해 힌트를 얻고 숨겨진 천만 원을 찾는 과정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확연하게 다르다. 유재석은 진행을 하는 존재로 모든 것을 알고 있으며 상황을 이끌어가는 핵심 인물이다. 김상호, 손담비, .. 2018. 12. 22.
김성태 의원 딸 KT 특혜채용 의혹 실체 증명은 단순 명료하다 김성태 자한당 전 원내대표의 딸이 KT에 특혜 채용 되었다는 의혹을 한겨레신문이 보도했다. KT 관계자 다수 인터뷰를 통해 의혹을 보도한 만큼 이와 관련해 수사가 절실해 보인다. 이와 관련해 김 의원은 소설 수준의 거짓말이라 주장하고 고소를 하겠다고 나섰다. 고소보다는 자신을 향한 억울함을 풀어내기 위해서는 KT에 보관 중인 입사 기록을 보면 된다. 그리고 그들이 그동안 보였던 것처럼 특검을 해서라도 자신의 억울함을 풀어야 한다. 해당 기사를 작성한 한겨레신문에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말보다 진실을 밝혀내는 것이 더 중요하니 말이다. 한겨레신문 보도를 보면 다양한 이들을 취재한 것을 알 수 있다. 김 의원의 딸과 함께 근무했던 직원들과 입사 과정에 관여했던 인물들까지 특혜 채용이라는 의혹을 확신하게 하는 .. 2018.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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