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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애372

푸른 바다의 전설 17회-이민호 아버지의 죽음 복수의 변곡점의 시작 준재의 아버지가 강서희에 의해 타살되었다. 이를 막기 위해 나섰지만 끝내 아버지의 죽음을 막지는 못했다. 준재의 오열은 복수에 대한 간절함을 만들 수밖에 없다. 정체를 드러낸 악당들은 더는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걷게 되었다. 그렇게 그들의 대결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준재 복수는 아버지 이름으로;본격적인 대결의 시작, 담령과 세화의 새드 엔딩은 준재와 심청의 해피 엔딩으로 변신한다 자신의 집에 변신을 한 채 들어가 아버지를 만난 준재. 아버지는 아들의 말을 믿지 않았다. 자신이 기억하고 체험한 모든 것이 거짓이라는 사실을 믿기는 어려웠다. 집 나갔던 아들이 갑자기 들어와 이런 이야기를 하는 상황에서 그가 할 수 있는 선택은 현실에 대한 믿음이었다. 믿지 않으면 자신이 살았던 모든 것이 무너질 수밖에 없.. 2017. 1. 13.
JTBC 뉴스룸-7년그들이 없는 언론, 나는 길들지 않는다 워치독, 랩독, 가드독으로 이어지는 언론의 행태는 우리 언론의 적나라한 모습이기도 하다. 애완견으로 변해버린 언론은 이제는 경비견이 되어 자신이 지키던 주인을 물어 뜯는 행태도 벌어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애완견을 자처한 자들로 인해 해직된 언론인들은 언론 독립을 위해 현재도 독립 운동을 하고 있다. 7년-그들이 없는 언론;박근혜와 이재용의 연결 고리, 속속 드러나는 진실 적폐 청산의 시작되어야 한다 박근혜 정권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추악한 권력으로 기록될 수밖에 없다. 국정 농단의 극단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는 민주주의의 한계 역시 명확하게 보여주기도 했다. 광장에 나선 국민이 민주주의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대한민국은 민주주의를 만들어가고 있는 과정이라고 볼.. 2017. 1. 13.
푸른 바다의 전설 16회-진실 앞에 선 이민호와 전지현, 기억 잃은 성동일이 변수 지루하다. 그리고 진부하다. 아직 4회나 남았지만 그 과정과 여정에 긴장감이 없다. 이는 아쉽다. 아무리 이민호와 전지현이 등장한다고 해도 이야기의 밀도가 높지 않으면 지루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박지은 작가는 를 정점으로 추락하고 있는 느낌이다. 기억을 잃은 마대영; 준재의 하얀 거짓말 알게 된 심청, 악마를 자청한 치현과 눈 먼 일중의 답답한 믿음 특별한 이야기가 없는 에서 오늘 핵심은 준재와 아버지인 일중의 만남이다. 자신이 위기에 빠졌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는 아버지와 대립하는 아들의 이 관계는 결국 보다 큰 위기를 만들고 화합 하게 하는 이유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등대의 전설처럼 간절하게 원하면 사랑하는 사람들은 다시 만나게 된다. 준재는 어머니인 모유란과 만나게 되었다. 청이가 자신의 .. 2017. 1. 12.
JTBC 뉴스룸-눈 먼 자들의 도시 L의 비밀 모든 문은 열렸다 인간인 것일까? 수백 명의 국민이 바다 속에 가라 앉은 뉴스를 보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식사를 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도 뭘 어떻게 할 것인지 그 어떤 결정도 하지 않았다. 일반 시민도 아닌 대통령이라는 직책을 가진 자의 2014년 4월 16일의 일이다. L의 비밀 문은 열렸다;인면수심 박근혜 세월호 7시간, 두 번째 태블릿 PC 삼성 이재용 부회장을 정조준 한다 최순실의 조카인 장시호가 특검에 넘긴 태블릿 PC는 중요한 증거가 되었다. 특검은 실제 제출된 태블릿 PC까지 언론에 공개하며 잡음을 없애는데 최선을 다했다. 모든 것을 부정하는 소수의 박근혜 최순실 맹신자들을 향한 경고이기도 하다. 사실을 사실로 보지 못하는 그들을 향한 당당함이라 표현할 수도 있다. 삼성의 태블릿 PC에는 삼성 이재용 부회장.. 2017. 1. 12.
낭만닥터 김사부 19회-한석규 자기 자신을 깨는 법 아는 남자의 마지막 반격 김사부와 동주의 갈등은 한 번은 마주해야 할 숙명이었다. 벗어날 수 없는 그 상황에서 피해가기 보다 정면을 응시하고 진실이 무엇인지 스스로 깨닫게 하는 과정은 흥미로웠다. 모두가 깨우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스스로를 깨고 새롭게 태어나는 과정을 통해 동주는 성장해가고 있었다. 자기 자신의 깨는 법; 동주 스스로 깨우치는 과거의 트라우마, 진정한 의사의 길로 접어들었다 동주에게는 아픈 기억이 있다. 중학생 시절 아버지가 급하게 응급실로 실려갔지만, 수술에서 밀렸다. 뒤늦게 도착한 유력가의 수술로 밀려난 아버지는 그렇게 숨지고 말았다. 이에 분노한 중학생 동주는 병원에서 기물을 파손하며 분노했었다. 그런 동주를 구한 것은 바로 부용주였다. 스스로 대항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복수라는 부용주의 말은 .. 2017. 1. 11.
JTBC 뉴스룸-조선시대 승정원 일기와 비교되는 신독재 박근혜 혼이 없는 일정 공개 고려와 조선시대 기록 문서들은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있다. 동양 문화의 전부라고 이야기하는 중국보다 많은 수의 기록 문서들이 등재된 대한민국의 기록 문화는 그렇게 위대하다. 하지만 신독재를 꿈꾸었던 박근혜 정권에는 그 기록이 없다. 아니 기록을 파쇄하고 봉쇄하는 것에만 집착하고 있는 듯하다. 봉인된 세월호 7시간;박근혜 정권에 진실은 존재하지 않고 오직 거짓으로 점철된 오욕의 시간들이다 '승정원 일기'는 엄청난 양을 자랑한다. 왕조 시대에서 우리 조상들은 철저하게 그들이 무엇을 해왔는지 기록해왔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승정원 승지와 사관이 함께 하지 않으면 누구도 만날 수 없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조선왕조실록'보다 5배나 많다는 '승정원 일기'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박 정권은 알지 못하.. 2017.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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