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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애372

비밀의 숲 13회-충격적인 신혜선의 죽음, 누가 범인인가? 영 검사가 사망했다. 김가영이 살던 원룸에서 칼에 찔린 채 발견된 영 검사의 모습은 처참했다. 누구일까? 왜 영 검사를 대상으로 삼은 것일까? 그리고 영 검사가 마지막으로 시목에게 전화를 걸어 다급하게 만나고 싶다는 말을 했던 이유는 뭘까? 단순히 윤 과장에 대한 이야기만은 아닐 것이다. 좁아진 범인 윤곽;영 검사를 죽인 것은 윤 과장인가? 아니면 우 실장인가? 모두가 범인일 수밖에 없다 윤 과장이 가영을 잔인하게 전시한 인물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가영이 봤다는 0과 7이라는 단어는 숫자가 아닌 이니셜이었다. 그리고 윤 과장의 등에 새겨진 문신인 U.D.T를 언뜻 본 가영에게는 그게 숫자로 다가왔을 듯하다. 가영에게는 낯선 단어인 UDT를 바로 읽기는 힘든 일이었으니 말이다. 은수는 시목과 집으로 향하.. 2017. 7. 23.
알쓸신잡 8회-전주가 마지막이 아닌 시즌2를 위한 새로운 시작 잡식박사들의 여행기가 8회로 끝났다. 통영 여행을 시작으로 전주까지 이어진 8번의 이야기는 을 새로운 형태의 예능으로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전주 여행은 마지막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위한 여정이라는 의미로 다가오는 것 역시 그런 이유 때문일 것이다. 욜로보다 워라밸; 인문학 여행의 새로운 지평을 연 알쓸신잡 시즌2는 필연적이다 디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입지를 다진 전문가들이 모여 여행을 하는 과정은 담은 이 과연 성공할까? 의문을 품은 이들도 많았다. 하지만 요즘처럼 다양한 지식에 대한 열정과 갈구가 많은 시대 이 프로그램은 시대의 흐름을 잘 읽었다고 표현할 수 있을 듯하다. 나영석 사단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여행을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예능들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다. 인문학이 .. 2017. 7. 22.
다시 만난 세계 3, 4회-여진구의 미래 안길강이 알고 있다 12년 만에 갑작스럽게 살아 돌아온 남자. 그렇게 친구들과 만나기 시작한 해성은 죽어서도 잊지 못한 사랑하는 정원과 만나게 되었다. 하지만 자신에게는 하룻밤이 지난 것 뿐이지만 남겨진 이들에게 12년이라는 시간이 너무 길고 힘겹기만 했다. 그렇게 흩어진 이들을 찾는 과정이 의 모든 것이다. 나는 살인자가 아니다;해성의 운명의 열쇠를 쥔 낯선 남자의 등장, 흩어진 가족을 찾아 나서는 해성의 여정 자신이 왜 부활했는지 모른다. 성서 속 예수도 아닌데 부활한 것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그의 죽음도 갑작스럽지만 부활 역시 뜬금없으니 말이다. 하지만 해성과 같은 운명을 가진 남자가 또 있었다. 그의 정체가 무엇인지 드러나지 않았지만 부활 선배는 후배를 알아봤다. 어느 날 갑자기 12년.. 2017. 7. 21.
JTBC 뉴스룸-장화 신은 자유한국당 대표와 미친개들과 레밍의 나라라는 도의원 장화도 혼자 신지 못하는 자유한국당 당대표의 삽질 쇼는 연일 논란이다. 여기에 충북 도의원이 내뱉은 국민은 레밍과 같다는 망언은 공분을 사고 있다. 극우 정치를 표방하며 극단적 편파성을 전면에 내세운 자유한국당에 가해지는 국민들의 분노는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 나는 당대표다;극우 정당화 되어가는 자유한국당, 김학철 도의원의 여의도 미친개와 국민은 미친개 발언 극우 인사들을 혁신위원으로 내세운 홍준표 자유한국당 당대표는 엑스맨이 아닐까? 스스로 국민의 바람과 반하는 극단적 방향성으로 자유한국당을 경상도 당으로 전락시키며 시한부 운명을 선택한 것으로 보이니 말이다. 전 세계적으로 우파 정권이 들어서고 있다고 외치고 있지만 그들의 우파성은 국내의 좌파성보다 더 좌파스럽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는 듯하다. 장화를.. 2017. 7. 21.
다시 만난 세계-이상한 나라의 여진구 첫 회 충분히 가능성을 보였다 여진구가 바쁘다. 드라마가 끝나자마자 새로운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고 있으니 말이다. 이연희와 함께 출연한 신작 가 첫 방송되었다. 로 큰 사랑을 받았던 이희명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기대했던 시청자들도 많았을 듯하다. 첫 방송은 충분히 흥미로웠다. 12년만의 부활; 갑작스러운 죽음과 12년 만에 돌아온 해성과 정원의 기차 건널목 재회 12년 전 죽었던 이가 갑작스럽게 살아 돌아왔다. 12년 전 생일에 교통사고로 사망했던 해성은 그렇게 자신의 학교 옥상에서 깨어났다. 그 날은 하늘에 이상한 혜성이라고 부르기도 모호한 뭔가가 지나가고 있던 날이었다. 모두가 그 혜성에 집중하던 사이 해성은 아무 일 없다는 듯 그렇게 잠에서 깨어났다. 정원은 12년이 지나 요리사로 성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다. 하지만.. 2017. 7. 20.
JTBC 뉴스룸-세상은 결국 정의를 찾아가는 과정의 연속이다 청와대에서 발견되고 있는 문건들은 박근혜와 일당들이 무슨 짓을 했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문서들이다. 자신의 죄를 부정하던 박근혜와 일당들은 숨기려던 문건들로 인해 자신들이 어떤 죄를 지었는지 증명 당하게 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자신이 의장이 되어 반부패협의회를 복원했다. 스모킹 건은 하나가 아니다; 방산비리 적극 수사에 나선 문 정부, 반부패 협의회 통해 적폐 청산 시작한다 지난 정권들이 얼마나 엉망이었는지 우리는 직접 목도하고 있다. 5월 대선을 통해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으로서는 온갖 악취가 만연한 상황을 바로잡아야 하는 힘겨운 과업을 안고 있다. 모두가 누가 대통령이 되든 쉽지 않은 길을 걸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 확신했다. 광장의 촛불은 문재인 후보자를 대통령으로 선택했다. 그리고 그 선택.. 2017.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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