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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3237

송곳 1회-지현우와 안내상, 우리사회 진정한 송곳으로 돌아왔다 웹툰 원작으로 많은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에 이번에는 이 우리를 찾아왔다. 두 작품 모두 비정규직의 아픔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동일함을 담고 있다. 두 작품 모두 웹툰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는 점과 주제가 비슷하다는 점에서 비교가 될 수밖에는 없다. 그런 점에서 과연 은 앞선 과 어떤 변별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우리에게 송곳이 필요하다; 빙그레와 다른 이수인, 가장 약한 자의 편에 선 그가 송곳이 되는 날 세상도 변한다 비정규직 800만 시대. 천만 정규직에 육박하는 비정규직 사회는 이번 노동개혁으로 인해 더욱 척박한 환경으로 치닫기 시작했다. 고용주가 언제든 노동자를 해고할 수 있도록 만든 권력에 의해 대한민국에서 노동자들의 위치는 최악의 존재로 전락하기 시작했다. 해고 노동.. 2015. 10. 25.
무한도전 바보전쟁 세상 모든 헛똑똑이들에게 던지는 바보들의 외침 바보전쟁을 선언한 무도의 자체 기획안은 의외의 변수를 만들며 흥미로운 재미를 던졌다. 상식 대결을 통해 선발된 '바보 어벤져스'의 위엄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였을 뿐이었다. 그들이 진정한 바보인지 확인을 마친 이후 준비된 것은 뇌섹남들과 대결을 벌이는 마지막 관문이었다. 바보들과 헛똑똑이의 대결; 다중지능이론을 검증하게 한 무도의 바보전쟁, 편견을 깨면 세상이 보인다 편견이 지배하는 현실 속에서 무한도전은 새로운 재미를 던졌다. 상식이라고 이야기하는 그 모든 것이 과연 누구를 위한 상식인지에 대한 의문이 떠오르는 것도 사실이다. 살아가는데 큰 지장이 없는 일반인들에게 누가 어떤 기준으로 '바보'라고 부를 수 있을지 궁금하게 한다. 홍진경, 은지원, 솔비, 심형탁, 간미연, 채연, 김종민, 박나래와 무도 멤버.. 2015. 10. 25.
삼시세끼 어촌편2 참바다 유해진이 보여준 우리 시대 아버지의 무게 만재도의 삶은 낭만적이면서 또한 현실적이다. 섬이라는 한정된 공간 자체가 주는 낭만과 그 고립된 공간에서 뭔가를 해야 한다는 사실은 무척이나 현실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차줌마와 참바다가 함께 한다면 그곳은 낭만 동화 같은 모습으로 다가온다. 참바다 가장의 무게감; 바다소풍으로 풀어낸 정겨운 만재도의 삶, 우리가 잃어버린 진짜 행복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한 가정을 구성하고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풍경은 참 정겹기만 하다. 누군가 만들어주지 않은 베테랑 배우들이 자연스럽게 만든 역할 분담과 그런 상황에서 만들어준 정겨운 부부의 감성은 곧 시청자들마저 포근하게 만들어주는 행복이다. 유해진과 박형식이 낚시로 잡은 고기를 가지고 '생선까스'를 만드는 차승원의 모습은 대단했다. 너무 작은 물고기라 '생선까스.. 2015. 10. 24.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6회-장희진이 살아있을 수밖에 없는 이유 죽은 여인의 어머니라고 스스로 밝힌 여인의 등장. 그리고 갑작스럽게 만든 '장례식 초대장'과 그곳에 모인 마을 사람들. 이 모든 기괴함 속에서 한소정과 김혜진이 동일인물일 가능성은 점점 높아졌다. 아치아라에서 벌어진 과거의 사건 속에 점점 비틀어진 사람들의 진심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김혜진은 죽지 않았다; 김혜진 장례식에서 모두를 경악하게 한 퍼포먼스, 익명이 되어버린 유령을 찾아라 죽음을 보는 소녀, 기이한 이끌림에 생전 처음인 아치아라라는 마을까지 오게 된 영어 교사. 마을에서 2년 전 사라진 한 여인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기묘한 이야기는 이제 보다 중심을 향해 나아가기 시작했다. 백골로 드러난 사체를 둘러싸고 수많은 이야기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그 죽음의 기억은 결국 마을 사람들의 본성을 깨우는 이유.. 2015. 10. 23.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5회-서서히 드러나는 비밀들 장희진은 정말 죽었을까? 아치아라에서 사는 모든 이들이 의심스럽다. 30살 여성이 어느 날 갑자기 사라졌지만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다. 2년이 지난 후에도 그들은 그녀의 실종에 대해 함구만 할 뿐이다. 그렇게 드러난 사체와 함께 흉흉한 소문들은 꼬리를 물고 나오기 시작했다. 모두가 알고 있지만 경찰만 모르는 비밀. 그 비밀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했다. 모두가 의심스러운 아치아라; 소윤 가족 사고로부터 시작된 의문의 시작, 김혜진은 정말 죽은 것일까? 아치아라라는 고운 순 한글로 지어진 아름다운 마을이 품고 있는 잔인한 진실은 무엇일까? 여전히 드러나지 않은 하지만 드러날 수밖에 없는 그 잔인한 기억은 조금씩 세상 밖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외지인인 소윤이 아치아라에 발을 들이는 순간 그 무거운 빗장은 조금씩 열렸기 때문이다. 아가씨.. 2015. 10. 22.
유재석 슈가맨을 찾아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였다 유재석과 유희열이 진행하는 JTBC의 은 파일럿의 아쉬움을 어느 정도 만회했다. 원 히트 원더 곡을 다시 새롭게 변화시켜 다시 히트를 시키겠다는 그들의 설정은 조금은 무모함을 안고 있다. 과정의 중요성보다 결과에 집중하는 모양새는 결국 한계가 명확하기 때문이다. 뺄 건 빼고 더할 것은 더한 슈가맨; 강한 한 방은 없지만 잔잔한 재미는 존재하는 응답하라 황금시대 유재석의 첫 비지상파 방송이라는 것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던 이 정규 편성되어 첫 방송을 했다. 결과적으로 기본적인 줄기는 변화가 없었고 스튜디오의 인력 편성 변화에만 집중했다. 쓸모없을 정도로 많아 보이던 패널들을 최소화시키고 대신 세대별 방청객이 함께 한다는 사실은 큰 변화였다. 어수선하고 특징 없고 비효율적인 패널들을 대폭 축소한 것이 큰 변.. 2015.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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