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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35

골목식당 강재준 이은형이 전한 프로그램의 가치 골목식당을 살리는 프로그램을 표방한 은 일방적 지지만 받지는 않는다. 하지만 분명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물론 방송이라는 틀을 이용해 작위적으로 이용한다는 느낌을 받는 경우들도 존재한다. 왜 저런 사람들을 섭외해서 의도적으로 논란을 부추기는지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도 존재했기 때문이다. 시청률이 떨어지면 등장하는 자극적 상황들은 이런 시청자들의 불만을 품게 만들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들이 반복되니 진정성에 대한 언급들이 나올 수밖에 없기도 하다. 일부 출연자의 경우 제작진을 상대로 법적인 대응까지 언급하는 경우들도 있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 프로그램이 유지되고 일정 부분 시청률이 보장된다는 것은 이를 아끼는 이들도 많다는 의미일 것이다. 실제 도움을 받는 이들도 많기 때문이다. 개그.. 2020. 12. 3.
맛남의 광장-토마토 돼지 스튜와 마늘빵으로 전한 메시지가 반갑다 지역 농가를 살리기 위한 프로젝트는 흥미롭고 반가울 수밖에 없다. 자발적인 변화로 이어지지 않는 한 국가가 책임질 수도 없다. 국가가 할 수 있는 일과 국민들이 해야 할 일이 따로 있을 수밖에 없다는 의미다. 그런 점에서 이 보여주는 가치는 특별하다. 농업은 어느 나라에서나 중요할 수밖에 없다. 식량 전쟁은 그 어떤 전쟁보다 무서운 것이다. 자국에서 안정적인 식량이 공급될 수 있느냐 여부는 생존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도시화되며 농촌이 황폐화되고, 농업 자체가 폄하되는 시대를 우리는 살고 있다. 귀촌을 통해 다시 농업에 대한 관심들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천대받는 직업군이 농업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내수와 수출의 어려움 속에서도 농업은 국가가 지탱하고 국민들이 지지해야만 한다.. 2020. 1. 10.
맛남의 광장-백종원 영특하게 활용하는 방법 백종원이 SBS 예능을 책임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조금 과장되기는 했지만, 수목 예능 시간대를 SBS에서 담당하고 있으니 이런 표현을 해도 이상하지는 않다. 골목상권을 살리고, 지역 농가를 살리는 두 프로그램은 다르면서 비슷하다. 는 단순한 구조다. 형식이 단순해지는 이유는 그 중심에 백종원이 있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백종원이 아니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독보적인 가치가 부여된다. 말 그대로 백종원이 두 프로그램을 만들고 키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말이다. 이 프로그램이 대중적으로 크게 알려진 것은 못난이 감자 사연이었다. 강원도 농가에서 폐기 처분을 앞둔 못난이 감자를 모두 팔아치웠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에게 직접 전화해 판매를 요청했고, 이마트에서 완판을 했다. 이제는 브랜.. 2020. 1. 3.
백종원의 골목식당-제주 돈가스와 백종원의 아름다운 동행 에 대한 시청자들의 행복한 경험은 돈가스 집의 새로운 출발에 맞춰졌다. 거제도 음식점 세 곳을 찾은 백종원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을 답답하게 했다. 솔루션을 통해 새롭게 거듭났던 그 집들에 대한 평판이 너무 형편없었으니 말이다. 맛도 서비스도 형편없이 변해버린 식당의 모습들은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 뿐이었다. 무조건 라면을 시켜야 테이블에 앉을 수 있다는 말도 안 되는 정책에 카드 사용은 거부하는 행태, 여기에 음식마저 문제가 발생한 상황에서 불만이 터져 나오는 것은 당연하다. 백종원이 직접 찾아 문제를 지적하고 마지막 통보를 한 후 달라졌을까? 암행 감찰이라도 하듯 다시 제작진이 그 식당들을 찾아 변한 모습을 확인했다. 물론 시청자 일부는 이 과정마저 불편하게 바라본다. 제작진들이 면피를 위한 보여주기 암.. 2020. 1. 2.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터키로 간 백종원, 탐미적 여행이 다시 시작되었다 백종원을 가장 백종원답게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은 바로 다. 탐미적인 영상미와 다양한 국가의 길거리 음식을 중심으로 맛 여행을 떠나는 모든 과정이 아름답게 느껴질 정도다. 음식을 좋아하는 백종원에게는 이보다 더 적합한 방송은 없다. 동서양이 만나는 터키는 당연히 다양한 음식 문화도 발달되어 있다. 그중 대표적인 음식인 케밥을 빼놓고 이야기 할 수는 없다. 당연하게도 백종원 역시 터키 이스탄불 첫 여행에서 가장 먼저 찾은 것 역시 케밥이다. 고기를 세워서 구워 잘라 먹는 케밥은 터키의 상징이기도 하다. 다양한 케밥 맛집을 찾아 그곳의 역사와 맛을 설명하는 과정은 기존 국내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형식이라는 점에서 흥미롭게 다가온다. 물론 EBS에서 백종원이 했던 방식의 연장이자 확장형이라는 점에서 원조는 .. 2019. 9. 23.
대화의 희열2-왜 백종원을 선택했을까? 한 사람을 모셔 다양한 이야기를 하는 형식을 취하는 이 시즌 2를 시작했다. 그리고 그 첫 손님으로 백종원이 등장했다. 워낙 핫한 인물이다 보니 초대하는 것은 자연스럽게 다가온다. 시즌 1에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 이상할 정도로 말이다. 은 개그우먼 김숙을 시작으로 10명의 손님과 이야기를 나눴다.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과 나누는 이야기들은 시청자들에게 호평으로 이어졌다. 각기 다른 분야에서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살아온 여정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거나 자신의 가치관을 새롭게 다잡게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하니 말이다. 시즌 2에서 은 백종원에게 2회를 할애했다. 그만큼 그와 나눌 이야기의 양이 많다는 의미다. 여전히 핫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백종원이라는 점에서 시청률도 어느 정도 감안한 선택이라 보인.. 2019.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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