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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요한26

미생 8회-웃기고 울린 오과장 이성민, 그의 신념을 응원한다 접대를 요구하는 바이어를 상대하는 오 과장의 신념과 영업 앞에서 고민하는 과정은 우리를 들여다보게 한다는 점에서 흥미로웠습니다. 주도면밀했던 술접대 작전은 술고래 앞에서 무력화되며 최악의 위기에 처하고 말았습니다. 성사시켜야만 하는 상황에서 그들의 살신성인은 애달픈 직장인들의 일상이기도 했습니다. 비바 오 과장 그의 신념을 응원한다; 장백기의 방황과 성장하는 안영이, 영업 3팀이 만들어낸 웃픈 직장인의 현실 이성민이 연기하는 오 과장의 모습은 우리 사회의 그 흔한 직장인의 모든 것을 담고 있어 서글퍼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완벽하게 모든 것을 표현했다는 점에서 이성민은 진짜 연기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너무나 생생한 그래서 서글프기만 한 오 과장의 삶은 우리의 거울과 같은 존재였습.. 2014. 11. 9.
미생 1회-담담한 그래서 더욱 애절했던 임시완, 괴물 같은 드라마의 시작 tvN이 괴물 같은 드라마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미 웹툰을 통해 큰 성공을 거뒀던 을 드라마화한 tvN은 첫 회부터 괴물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완생을 꿈꾸는 미생들의 몸부림을 담고 있는 이 드라마는 완벽한 캐스팅으로 인해 원작의 완성도를 더하고 있습니다. 임시완이라는 배우의 존재감; 미생인 자아인식으로 시작하는 드라마, 괴물 같은 존재가 탄생했다 낯선 요르단 현지에서 누군가를 추적하는 장그래의 모습은 활기차게 이어졌습니다. 회사를 속인 자를 추적하는 장그래의 모습으로 시작한 은 다시 2012년 봄으로 돌아갑니다. 텅 빈 목욕탕을 청소하는 장그래에게는 앞서 보여 진 활기찬 상사맨의 모습은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제대 후 제대로 된 직업도 구하지 못한 채 목욕탕 청소와 대리운전을 하면서 살아가야 했던 그.. 2014.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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