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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을 모르는 사회2

노무현 묘역 분뇨 투척 사건은 우리 모두의 치욕이다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전직 대통령의 묘역에 분뇨를 뿌린 사건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황당하고 처참한 일일 뿐입니다. G20을 과도하게 홍보하고 국격을 논하던 현 정부는 이 사건을 어떻게 바라볼까요? 이것도 국격이 높아져서 자연스럽게 발생한 사건이라 생각하는 것일까요? 미친 수구꼴통, 그들은 인분보다 못한 존재들이다 과거 자유당 시절 김두환은 엉망인 국회에 분뇨를 뿌렸다고 합니다. 이 60대 노인들은 자신들이 의적이라도 되는 양 망자가 된 고 노무현 대통령 묘지에 분뇨를 뿌리고 유인물을 뿌렸다고 합니다. 인간으로서 가져야 하는 기본적인 인격들도 갖춰지지 않은 이들의 모습은 수구꼴통들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를 알 수 있게 만드는 치욕의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에 .. 2010. 11. 14.
후 플러스와 W 폐지 결정한 김재철의 MBC가 노리는 것 이미 예상된 일이지만 그렇게 되어서는 안 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사장 결재가 안 난 상태라고는 하지만 사장 거수기들이 형식적으로 합의한 시사 프로그램 폐지는 MB 정권의 공영방송 파괴의 절정을 위한 시작일 뿐입니다. 이미 파괴를 목적으로 낙하산을 타고 내려온 김재철의 본능은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회, 눈까지 감기려 한다 레임덕이 심각해지는 시점 그가 할 수 있는 마지막이 공영 방송을 파괴하고 조중동에게 종합편성을 선물하는 것이 전부인 상태에서 MBC의 변화가 쉽지 않음을 알고 있는 그들의 선택은 자폭입니다. 좀 거칠게 표현되고는 있지만 그들의 행보를 보면 낙하산 김재철로 인해 MBC의 KBS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상대적으로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그들의 선택은 자중지란 혹.. 2010.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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