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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33

비긴 어게인3-소녀시대 GEE로 마무리된 버스킹의 매력 최고의 가수들이 해외에서 버스킹하는 과정을 담는 가 암스테르담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아쉬움이 커질 정도로 이들의 버스킹 여행은 행복을 줬다. 이탈리아와 베를린+암스테르담으로 이어진 각 팀이 만들어낸 일주일간의 버스킹 여행은 음악의 힘과 매력을 알 수 있게 해주었다. 마지막이라는 것은 언제나 아쉬움이 커질 수밖에 없다. 태연은 하나의 루틴이 만들어졌다. 아침에 일어나면 설거지를 하는 습관이 버스킹 내내 태연의 모습이었다. 모두가 잠든 아침 설거지를 하고 홀로 식사를 하는 태연을 찾은 것은 다름 아닌 오리떼였다. 암스테르담의 첫 아침을 오리와 함께 했던 태연은 그들에게 빵을 선물했다. 이를 기억하고 다시 아침에 태연을 찾아온 오리떼들은 신기해 보였다. 그런 오리 가족들에게 자신의 빵을 나눠주는 태연에.. 2019. 11. 9.
비긴 어게인3 암스테르담 녹인 태연과 팬들의 버스킹 독일을 거쳐 암스테르담으로 향한 딕2적폴탱은 그 자체로 흥겨웠다. 단 이틀 동안의 여정이지만 낯선 암스테르담에서 버스킹을 한다는 사실이 주는 감흥은 남다를 수밖에 없었으니 말이다. 그 암스테르담에서 K팝을 사랑하는 청춘들과 함께 하는 버스킹은 더욱 특별했다. 암스테르담 숙소는 호수 바로 옆의 멋진 곳이었다. 멤버들 모두가 만족할 수밖에 없던 그 호수옆 숙소는 아침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주었다. 비록 아침일찍부터 가지치기하는 소리로 자동으로 기상하게 되었지만, 그 아름다운 정경은 그 시간이 아니면 즐길 수 없는 장관이었다. 호수에서 놀던 오리가 다가오고, 함께 식사를 하는 장면 하나만으로도 암스테르담을 특별하게 바라보도록 만든다. 유럽 전역을 휩쓴 무더위가 이들의 발목을 잡은 것이 아쉽게 다가올 정도였다... 2019. 11. 2.
비긴어게인 3-소렌토 거센 바람과 함께 한 행복한 버스킹 음악이 주는 매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가 다시 증명해주었다. 음악으로 가득한 이들이 버스킹을 하면 그 자체로 행복하고 아름다울 수밖에 없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의 공연은 그 자체로 행복해지는 마법의 시간이 될 수밖에 없으니 말이다. 첫 회는 국내에서 버스킹을 하는 모습을 담았다. 처음 참가한 김필과 임헌일을 위한 배려였다. 다른 멤버들인 박정현, 하림, 헨리, 이수현은 시즌 2에서도 함께 했다는 점에서 유경험자라 버스킹 사전 연습은 불필요했다. 지난주 방송을 보며 많은 이들은 김필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졌을 것이다. 포장마차에서 기타 하나를 반주로 노래를 부르는 김필의 모습은 완벽했다. 목소리 자체가 음악인 김필의 합류는 너무 반가웠다. 이 감미로운 음색를 가진 김필의 감성은 이탈리아에서도 통했다... 2019.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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