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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꾸똥꾸3

지붕 뚫고 하이킥 73회, 데면데면 가족이 만든 '괴물 해리' 홍어에 반하다 오늘 방송된  73회에 등장한 해리의 모습은 왜 그 어린 소녀가 그런 지독한 열정에 휩싸여 있는지 알 수있게 해주었습니다. 어른들도 모두 손사래를 치는 폭삯은 홍어에 맛이 들어버린 해리는 그 누구도 당해낼 수없는 최강자임이 분명해졌지요. 그런 해리를 만든건 가족의 붕괴가 가져온 결과물과 다름없었습니다. 해리의 극단적인 집착은 바로 어린 소녀의 지독한 외로움의 산물이었으니 말이지요. 데면데면 가족이 만든 괴물 해리 방송위에선 해리가 외치는 "빵꾸똥꾸야!"에 대한 권고 조치를 내렸습니다. 강제성이 떨어지는 그저 조심했으면 좋겠다는 권고문에 지나지 않지만 재미있는 결과가 아닐 수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리의 행동이 문제이지 모든것을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빵꾸똥꾸'가 문제는 아니라는 판단에 앞으로도 계속.. 2009. 12. 23.
지붕 뚫고 하이킥 63회, 해리를 깨우치게 하는 건 8할이 신애였다 오늘 방송된 63화에서 해리와 신애이 학업 성적은 해리의 부모를 절망에 빠트리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덧셈은 그나마 조금 이해하지만 뺄셈은 도무지 이해조차하지 못하는 해리가 80점을 받을 수있었던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그를 깨우치게 만든건 신애였습니다. 해리에게 신애는 삶의 동력이었다 어제 방송된 '하이킥'에서 해리는 신애 효과를 톡톡히 보게 됩니다. 부잣집 막내딸로서 모든 어릿광을 다 부리던 해리에게 악재가 터진건 자신과 동갑인 신애가 집으로 들어오고부터 입니다. 무한대의 애정을 받아가던 해리에게 침입자나 다름없는 신애의 등장은 신애의 상태와는 상관없이 무조건적인 '빵꾸똥꾸'가 아닐 수없었습니다. 그런 신애가 더욱 싫어진 이유는 자신만의 영역들을 침범하려드는 것과 독점해야하는 갈비를 빼앗아 먹는 악.. 2009. 12. 9.
하이킥, 누가 해리에게 빵꾸똥꾸를 가르쳐주었나? 일일 시트콤 의 최대 유행어는 악동 해리가 입에 달고 사는 '빵꾸똥꾸'일 것입니다. 이 시트콤을 보시는 분들이라면 너무 익숙해 혹시 실생활에서도 애용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왜 해리는 그런 말을 하게 되었을까? 도대체 집안 교육이 왜 그런 것일까? 반말에 이상한 비속어를 남발하는 그 어린애는 도대체 뭐란 말인가? 그런 시청자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제작자들은 드디어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아주 은밀하게 말이지요. 순재와 교장의 싸움은 625였다 "순재와 교감 자옥의 사랑에 방해꾼이 있었으니 바로 그 학교 교장인 홍순창이었다. 어디 그들의 화려했던 전쟁담을 들어볼까나~" 해리의 비밀을 풀어가며 제작진들이 준비한 또다른 에피소드는 자옥을 둘러싼 두 남자의 이야기였습니다. 순재와 자옥의 사랑.. 2009.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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