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사이코지만 괜찮아8

사이코지만 괜찮아 3~4회-김수현 서예지 한 발 나아간 빗속 포옹 조금 과하긴 했지만 국회의원 아들 권기도의 행동은 강태의 상황을 바라보게 만드는 반면교사 역할을 해주었다. 최고학부를 나온 다른 가족들과 달리, 모자란 기도는 그렇게 가족들의 외면을 받아왔다. 어린 시절부터 자신만 달랐다는 이유로 그는 그렇게 낙오자가 되어갔다. 문영은 오직 강태를 보기 위해 강진시로 향했다. 그렇게 외면했던 아버지가 장기 입원해 있는 '괜찮은 정신병원'을 찾은 것은 강태 때문이었다. 원장은 그런 문영에게 문예수업을 부탁했고, 강태를 위해서는 좋은 명분이었다. 떠난 후 더욱 황폐하게 바뀐 문영의 집인 성에 입성한 그를 맞이하는 것은 엄마 유령이었다.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엄마는 그렇게 사망 처리가 되었다. 아버지는 자신을 죽이려 목을 조르기까지 했다. 이제는 정신병원에 입원한 아버지는 .. 2020. 6. 29.
사이코지만 괜찮아 1회-돌아온 김수현 대박 조짐 보인다 제대 후 첫 작품으로 선택한 김수현의 는 첫방부터 대작의 조짐을 보여주고 있다. 소시오패스 동화 작가와 정신병원 보호사의 기괴한 사랑 이야기는 처음부터 흥미롭게 이어졌다. 두 사람의 공통점이라면 정신과 관련이 있다는 점일 것이다. 첫 회부터 등장했지만 강태(김수현)와 문영(서예지)은 초등학교 시절 알던 사이다. 서로를 알아보지 못했지만,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끌림으로 인해 만날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다. 유명한 동화 작가인 문영에게 강태는 자신의 작품을 쓰게 만드는 동력이기도 하다. 정신과 병원 간호사인 주리(박규영)는 문영과는 동창이었고, 강태와는 동향이었다. 서울에 있는 정신병원에서 1년간 함께 근무한 적이 있는 주리는 강태를 짝사랑하고 있다. 주리가 문영을 만나기 위해 1박 2일 동안 서울을 찾은 .. 2020. 6.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