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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37

윤 부부 지인 혹은 멘토라는 천공의 망언, 정상적인 국가가 그립다 경악할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의 멘토라고 알려졌고, 스스로도 이를 부정하지 않는 천공이라는 자가 이태원 참사는 엄청난 기회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허망하게 사망한 이들을 이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주장하는 자가 과연 정상인지 의아하기만 합니다. 황당함을 넘어 분노가 치미는 것은 이들은 희생된 이들을 조롱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게 기회니 윤 대통령이 이를 이용해 지지율도 올리고 하는 용도로 사용하라는 지시였으니 말입니다. 이게 진심이라면 이들은 인간이기를 포기한 자들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무속인인지 뭔지 알 수 없는 천공이란 인물은 윤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졌던 인물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대선을 앞두고 이뤄진 당내 경선 토론회에서 천공과의 인연을 질문받자 "부인과 함께 .. 2022. 11. 3.
고 박원순 비서 대화, 누가 박 시장을 죽음으로 몰았나? 경악스럽고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젠 고인이 되어버린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희롱 주장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성희롱을 당했다는 비서가 박 전 시장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가 공개되며, 이는 철저하게 날조된 거짓이었음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위계에 의한 성희롱은 강력하게 처벌해야 합니다. 자신이 우위에 섰다는 이유로 성희롱을 하는 자는 남녀 구분 없이 강력하게 처벌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문제는 그게 거짓이거나 꾸며진 것이라면 전혀 다른 문제가 됩니다. 여성의 권리가 높아지고, 이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남녀가 동등한 입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사회가 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은 씁쓸함을 느끼게 합니다. 그저 여자라는 이유로 자신의 주.. 2022. 10. 18.
윤석열차 금상 수상에 발끈한 문체부, 지금은 독재시대인가요? 현실 풍자한 고교생의 만화 한컷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정도 자율성도 배제되는 현재의 모습은 독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언론 탄압과 규제를 통해 재갈 물리기에 나선 현 정부의 행태는 독재로 회귀한 모습 그 자체이기 때문이죠. 욕설을 내뱉고 이를 보도한 언론 중 특정한 언론사를 비방하고, 고발하는 행태는 본보기 삼아 언론 통제하겠다는 의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독재의 시작은 언론 통제라는 점에서 이들의 행태는 전형적인 독재로 가는 길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국내 언론에 분노하고 통제하기에 여념없지만 외신 보도에 대해서는 침묵으로 일관하는 이들의 정체는 정말 뭘까요? 그들의 논리라면 해외 언론의 대통령 비난에 대해서도 재갈 물리기에 나서야 하는 것은 아닐까요? 외신은 상관없지만, 국.. 2022. 10. 4.
휘성 에이미 녹취록 공개 뒤집힌 진실 파문의 위험성 에이미의 폭로로 한순간 파렴치한 존재로 전락했던 휘성이 진실을 밝혔다. 결과적으로 관심을 끌어보려던 추방된 외국인 에이미가 거짓 폭로를 통해 한 가수를 나락으로 추락하게 만든 사건이 되어버렸다. 논란은 수습되어가고 있지만 파장은 여전하다. 휘성 소속사는 두 사람이 논란 이후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두 사람 모두 통화 내용을 녹음한다는 사실을 공지했고 인정했다. 그 내용들은 충격적이다. 에이미가 주장했던 모든 내용이 사실무근이었다는 사실이 두 사람의 대화에서 드러났기 때문이다. 에이미는 며칠 전 갑자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의미심장한 폭로를 했다. 실명 거론을 하지는 않았지만 '소울메이트'라는 단어를 사용해 쉽게 누구인지 확인 가능하도록 글을 썼다. 그 글에는 충격과 공포가 가득했다. 과연 이게 .. 2019. 4. 20.
세월호 참사 5주기 여전히 처벌 받지 않았다 진도 앞바다에서 세월호가 침몰한 지 벌써 5년이 되었다. 벌써 그렇게 시간이 흘렀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물론 피해 가족들에게는 5년이 여전히 하루 같이 고되고 힘겨운 날들의 연속일 것이다. 5년이 지난 현재 '세월호 참사'는 어떤 진실을 밝혀냈을까? '세월호 참사'는 인재였다는 것은 명확하다. 하지만 어떻게 침몰했는지도 명확하지 않다. 청와대가 조직적으로 참사를 이끌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304명의 승객이 사망하고 실종된 결정적 이유는 배의 침몰보다 구조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만은 명확하니 말이다.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관련자들은 처벌을 받지 않고 있다. 304명의 승객이 구조 작업이 없어 사망했다. 청와대와 해경 등은 이에 대해 무한 책임을 져야 하지만 그 누구도 사법 처리를.. 2019. 4. 16.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정준영 황금폰과 거제 몰카 사건 정준영 황금폰은 그저 정준영에게만 존재하는 사건은 아니었다. 거제 조선소 성폭행 사건은 정준영은 이 땅에 너무 많다는 사실이 기겁할 일이다. 가 조망한 이 사건의 핵심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성범죄 사건과 관련해 인식 자체를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정준영 단톡방에 있던 자들이 어떤 처벌을 받을지 아직 알 수 없다. 단순 가담자라는 이유로 소리 소문 없이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는 이들도 나올 것이다. 인터넷에 떠도는 사진 한 장 올린 것뿐이라는 주장으로 그 수많은 대화들 속에서 범한 공범의 죄를 벗어나려는 노력을 할 가능성 역시 높다. 방정현 변호사에게 온 제보 영상은 정준영 게이트의 시작이었다. 수십만 건의 대화와 다양한 영상과 사진들 속에 추악한 그들의 진실이 적나라하게 담겨져 있었다. 스스로 신흥 귀족.. 2019.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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