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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29

삼시세끼 어촌편2 만재도 완전체의 재미, 진정한 완성은 이야기의 힘 손호준이 합류하며 만재도는 완전체 가족으로 다시 모였다. 첫 방송 후 한 달이 지나 만재도를 찾은 그들은 첫 방송과는 달리 보다 편안한 모습이었다. 이미 시즌1을 통해 환상의 호흡을 보였던 그들에게 셋은 완성이라는 이름으로 다가온다. 그리고 평범한 그들의 일상이 특별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바로 이야기의 힘이다. 삼시세끼는 스토리텔링의 승리; 문어 부적과 단수에 대처하는 현명한 방법, 완전체 만재도는 곧 행복이다 올 초 만재도를 떠났던 완전체 가족이 다시 만재도를 찾았다. 시즌2 첫 방송은 손호준이 드라마 막바지 촬영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함께 할 수 없었다. 하지만 두 번째 촬영에는 진정한 만재도 식구들이 모두 모여 함께 추억이 가득했던 만재도로 향했다. 여름의 끝자락과 가을이 공존하는 만재도에 도착한 .. 2015. 10. 31.
삼시세끼 어촌편2 참바다 유해진이 보여준 우리 시대 아버지의 무게 만재도의 삶은 낭만적이면서 또한 현실적이다. 섬이라는 한정된 공간 자체가 주는 낭만과 그 고립된 공간에서 뭔가를 해야 한다는 사실은 무척이나 현실적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차줌마와 참바다가 함께 한다면 그곳은 낭만 동화 같은 모습으로 다가온다. 참바다 가장의 무게감; 바다소풍으로 풀어낸 정겨운 만재도의 삶, 우리가 잃어버린 진짜 행복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한 가정을 구성하고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풍경은 참 정겹기만 하다. 누군가 만들어주지 않은 베테랑 배우들이 자연스럽게 만든 역할 분담과 그런 상황에서 만들어준 정겨운 부부의 감성은 곧 시청자들마저 포근하게 만들어주는 행복이다. 유해진과 박형식이 낚시로 잡은 고기를 가지고 '생선까스'를 만드는 차승원의 모습은 대단했다. 너무 작은 물고기라 '생선까스.. 2015. 10. 24.
삼시세끼 어촌편2-차승원과 유해진과 손호준과 산체, 시청률 쌍끌이 조합 나영석 사단의 걸작인 의 아성은 그들이 만든 가 간단하게 넘어섰습니다. 시청률이 모든 것을 평가할 수는 없지만, 청정 예능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겁기만 합니다. 서울에서 왕복 24시간이 걸리는 만재도에서 펼쳐지는 이들의 생존기는 상상을 초월하는 재미로 다가옵니다. 캐릭터 구축에서 드러난 나영석 사단의 천재성; 차줌마와 참바다씨가 보이는 생활 밀착형 예능과 손호준과 산체의 최강 궁합 만재도라는 멀고 먼 섬에서 벌이는 이들의 생존기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했습니다. 하지만 첫 회 방송을 보면서 그런 우려는 말 그대로 무의미한 오지랖에 불과했습니다. 함께 촬영했던 장근석을 완벽하게 들어내는 편집의 힘도 놀라웠지만, 이 둘의 조합을 완벽한 하나의 캐릭터로 만들어낸 나영석 사단의 힘은 강력했습니다. .. 2015.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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