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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39

삼시세끼 어촌편3 4회-에릭 7시간의 준비에 담긴 달팽이 식당의 가치 7시간이라는 긴 준비를 거친 후 새벽이 되어서야 저녁을 먹을 수 있었다. 초심으로 돌아간 득량도에서의 그들은 그렇게 느림에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말 그대로 다른 것 없이 오직 하루 세끼를 해먹는 것에 집중하는 득량도의 '삼시세끼'는 에릭에 모든 것이 달렸다. 달팽이 식당의 가치; 이서진의 밥먹는 것 외에는 없다는 말 속에 담긴 삼시세끼의 초심 식사를 마치고 에릭은 잠자기 전 동치미 만들기에 나선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는 동치미는 말 그대로 알면 참 쉽다. 그렇게 시작된 아침을 위한 에릭의 요리는 하루 종일 식사 준비의 연속이었다. 의 본질은 하루 세끼를 텃밭에서 난 것을 식재료로 식사를 하는 것이다. 득량도에서 그들은 오직 그 본질에만 집중하는 삶을 살게 되었다. 늦은 취침은 당연하게 늦은 시작으로 .. 2016. 11. 5.
삼시세끼 어촌편3 3회-득량도를 천국으로 만드는 에릭의 슬로우 푸드 먹기 위해 사는 것인지 살기 위해 먹는 것인지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인간에게 먹는 행위는 중요하다. 인간의 본능 중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먹는 것이라는 점에서 어느 상황에서나 먹는 행위는 가장 중심에 설 수밖에는 없다. 그런 점에서 핵심은 제목이 이야기를 하듯 먹는 것이다. 커지는 에릭의 존재감; 못하는 것이 없는 에릭에게는 사전 준비라는 열정이 숨겨져 있었다 득량도로 떠난 그들에게 만약 에릭이 없었다면? 참혹했을 수도 있다. 하루 세끼를 직접 해먹는 방송에서 음식을 담당하는 존재는 무척이나 특별하기 때문이다. 차승원이 있고 없고 에 따라 달라지듯, 이서진의 새로운 식구들 역시 에릭의 존재 유무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일 수밖에 없다. 나 피디도 요리를 좋아한다고만 들었지 에릭이 이 정도로.. 2016. 10. 29.
삼시세끼 어촌편3-득량도 삼형제 이번에도 나피디는 옳았다 옥순봉을 떠나 득량도로 향한 이서진은 서지니호에 새로운 형제들을 실었다. 에릭과 윤균상을 자신의 배 서지니호에 실고 직접 섬을 찾아가는 그들의 여정은 불안한 듯 했지만 그 어느 때보다 밝아 보이기도 했다. 임진왜란 이순신 장군이 식량을 조달했다는 그 작은 섬은 풍요로움 그 자체였다. 삼시세끼 초심 찾기; 귀찮은 요리 신세계를 개척한 에릭과 수줍은 힘균상 득량도의 새 주인이 되었다 이서진은 여전했다. 를 탄생시켰고 시작부터 함께 했던 이서진은 그렇게 새로운 형제들과 함께 섬으로 향했다. 3년 차 베테랑인 이서진은 선박을 직접 몰고 새로운 세끼 집이 있는 득량도를 향해 갔다. 작지만 풍요로운 그 섬에서 시작될 는 낯선 즐거움으로 다가왔다. 서지니호를 타고 득량도에 도착한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제작진의 .. 2016.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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