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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48

삼시세끼 어촌편3 4회-에릭 7시간의 준비에 담긴 달팽이 식당의 가치 7시간이라는 긴 준비를 거친 후 새벽이 되어서야 저녁을 먹을 수 있었다. 초심으로 돌아간 득량도에서의 그들은 그렇게 느림에 익숙해지기 시작했다. 말 그대로 다른 것 없이 오직 하루 세끼를 해먹는 것에 집중하는 득량도의 '삼시세끼'는 에릭에 모든 것이 달렸다. 달팽이 식당의 가치; 이서진의 밥먹는 것 외에는 없다는 말 속에 담긴 삼시세끼의 초심 식사를 마치고 에릭은 잠자기 전 동치미 만들기에 나선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는 동치미는 말 그대로 알면 참 쉽다. 그렇게 시작된 아침을 위한 에릭의 요리는 하루 종일 식사 준비의 연속이었다. 의 본질은 하루 세끼를 텃밭에서 난 것을 식재료로 식사를 하는 것이다. 득량도에서 그들은 오직 그 본질에만 집중하는 삶을 살게 되었다. 늦은 취침은 당연하게 늦은 시작으로 .. 2016. 11. 5.
삼시세끼 어촌편3-득량도 삼형제 이번에도 나피디는 옳았다 옥순봉을 떠나 득량도로 향한 이서진은 서지니호에 새로운 형제들을 실었다. 에릭과 윤균상을 자신의 배 서지니호에 실고 직접 섬을 찾아가는 그들의 여정은 불안한 듯 했지만 그 어느 때보다 밝아 보이기도 했다. 임진왜란 이순신 장군이 식량을 조달했다는 그 작은 섬은 풍요로움 그 자체였다. 삼시세끼 초심 찾기; 귀찮은 요리 신세계를 개척한 에릭과 수줍은 힘균상 득량도의 새 주인이 되었다 이서진은 여전했다. 를 탄생시켰고 시작부터 함께 했던 이서진은 그렇게 새로운 형제들과 함께 섬으로 향했다. 3년 차 베테랑인 이서진은 선박을 직접 몰고 새로운 세끼 집이 있는 득량도를 향해 갔다. 작지만 풍요로운 그 섬에서 시작될 는 낯선 즐거움으로 다가왔다. 서지니호를 타고 득량도에 도착한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제작진의 .. 2016. 10. 15.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3 성공이 당연해 보이는 이유 삼시세끼가 다시 돌아온다. 농촌에 이어 다시 어촌으로 떠난 그들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만재도에 있던 이들은 고창에 가서 벼농사를 짓더니, 정선에 있던 식구들은 바다로 떠났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어떤 삶을 살아가는지를 지켜보는 것 역시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듯하다. 이서진의 득량도 이야기; 이서진과 에릭 그리고 윤균상이 만들어가는 색다른 이야기가 흥미롭다 차승원과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이 보여주었던 고창에서의 무공해 삶은 많은 이들에게 큰 화제로 이어졌다. 고창이라는 낯선 공간에서 자연 그대로의 삶을 지향하는 그들의 삶은 도시와는 전혀 다른 특별한 그 무엇이 있었다. 평생 처음 벼농사도 지어보고, 텃밭에서 얻은 것들로 하루 세끼를 사는 그들은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힐링이었다. 고창에서의.. 2016. 10. 14.
삼시세끼 어촌 편3-이서진과 에릭, 윤균상 새 조합이 기대되는 이유 고창에서 이어진 삼시세끼의 열풍은 이제 다시 섬으로 향하게 되었다. 잠시 외도 아닌 외도를 했던 이서진이 돌아와 섬으로 향하게 되었다. 직접 어선을 모는 임무가 주어진 이서진은 새로운 가족들을 만났다. 신화의 에릭과 윤균상이 이서진과 함께 할 섬 생활 식구라는 점에서 흥미를 더하고 있다. 나영석 사단의 변주; 어촌으로 떠나는 이서진은 과연 어떤 기묘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까? 이 종영되자마자 희소식이 들렸다. 지상파 예능 출연으로 나영석 사단 예능과 멀어졌던 이서진이 복귀를 알렸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예능으로 인해 많이 뒤틀려버렸던 출연 과정이 자연스럽게 풀리며 이서진은 정선이 아닌 섬으로 향하게 되었다.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듯 가 만들어진 계기는 바로 이서진 때문이었다. 이서진이 에서 짐꾼으로 활.. 2016. 9. 17.
삼시세끼 고창 편 성공 비밀은 공감에 있었다 감독판을 끝으로 은 최종 마무리가 되었다. 가장 뜨거웠던 여름 고창에서 함께 한 그들의 여정은 모두가 공감하고 행복해질 수밖에는 없었다. 지독할 정도의 더위 속에서도 함께 해서 너무 고마웠던 그들의 삶은 단순히 그들만의 것은 아니었다. 감독판이 주는 울림; 대단할 것이 없어서 더 큰 의미를 담았던 삼시세끼, 그 모든 것이 곧 추억이 되었다 11번의 이야기로 완료되었던 은 감독판이라는 이름으로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내용들을 방송했다. 큰 목록으로 분류해 고창에서 보낸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여름에 대한 기록은 단순히 그들을 위함은 아니었다. 여름을 함께 보냈던 시청자들에게도 이번 감독 판은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위안이 되었기 때문이다. 마당에 탁구대까지 직접 설치해 뜨거운 여름을 열정적으로 보냈던 삼.. 2016. 9. 17.
삼시세끼와 불타는 청춘-예능 사로잡는 아재의 가치와 의미 아재들이 대중문화마저 사로잡고 있다. 몇 해 전부터 조금씩 이어지던 아재 개그가 하나의 트렌드처럼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아재의 힘을 새삼스럽게 느끼게 한다. 그동안 존재하지 않았던 아재 전성시대는 왜 등장하고 있는 것일까? 청년 문화는 존재하지 않지만 아재 문화는 점점 확장되고 있음이 흥미롭다. 아재의 아재를 위한 아재 문화; 청년 문화는 존재하지 않고 과거의 청년들이 아재 문화도 이끈다 청년 문화는 그 시대를 대변한다. 그런 점에서 청년들은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과연 청년 문화라고 하는 것이 존재는 하는 것일까? 과거 시대별 문화 유형은 모두 청년들이 만들고 이끌어왔다.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펼쳐진 청년 문화들은 비록 외국 문화의 이식이 주가 되기는 했지만 시대를 이끌었다는 것만은 분.. 2016.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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