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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나는 가수다3

나는 가수다, 이소라의 감성만이 의미를 부여했다 의 핵심은 여전히 가수일 수밖에 없음을 두 번째에도 확실하게 증명해주었습니다. 그들이 어떤 방향을 가야하고 지향해야만 하는지는 일곱 명의 최고 가수들의 능력에 달려있고 그들의 탁월한 모습만이 가 살아남을 수 있는 단 하나의 의미일 겁니다. 나는 가수다는 이소라에게 빚을 지고 있다 는 여전히 정체가 모호한 방송입니다. 2회를 마친 상황에서 정체 이야기를 하는 게 무모할지도 모르겠지만 과연 그들이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들어오지 않는 다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겠지요. 분명한 것은 그들이 그동안 아이돌 전성시대로 인해 소외받았던 가수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겠다는 의미는 지니고 있습니다. 무대를 빌미로 거래 하지 마라 상대적으로 소외를 당할 수밖에 없었던 가수들이 과연 무엇에 의.. 2011. 3. 14.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가 아쉬운 이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일밤이 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시작을 했습니다. 시작 전부터 새로운 포맷에 대한 논란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과연 그들이 순항을 할 수는 있을까 우려가 많았던 게 사실입니다. 그런 그들이 마침내 실체를 드러내며 우려가 말 그대로 우려일지 기우일지를 알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가능성은 있지만 아쉽기만 하다 우리나라에 내 노라 하는 가수들을 한 자리에 모아 그들의 기량을 서바이벌로 겨루는 프로그램인 는 우려와 환호가 실체를 드러내며 여전히 진행형일 수밖에 없음을 드러냈습니다. 많은 이들이 우려했던 것은 왜 서바이벌이냐는 것이었습니다. 쇼를 위한 음악이 아닌 음악을 위한 쇼이어야 한다 누가 감히 그들을 평가해서 순위를 매기고 탈락시킬 수 있느냐는 말들에 대해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밖에는.. 2011. 3. 7.
일밤은 왜 경쟁부추기는 오디션에 집착할까? 다양한 웃음들이 산재해 있는 상황에서 MBC는 오디션에 올 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낙하산 김재철에 의해 강행된 오디션 프로그램이 이젠 전사적인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은 아닌가란 생각이 들 정도로 예능 피디들이 나서서 오디션 프로그램 만들기에 열정을 쏟고 있습니다. 줄 세우기 급급한 오디션 그게 답인가? 가 '일밤'이라는 제호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름까지 버리고 새로운 시작을 하겠다던 그들에게 새로움은 존재하지 않고 일반인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일밤'으로 사용하겠다는 정도의 변화만 택했습니다. 이름만 그런 것이 아니라 그들이 추구하는 재미라는 것 역시 특별할 것 없는 짜집기 하는 수준의 인기 영합일 뿐입니다. 과 라는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일밤을 살릴 구세주라고 이야기를 .. 2011.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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