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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죽교2

육룡이 나르샤 36화-이방원 피의 선죽교와 삼봉의 책임 정치 고려의 마지막을 알리는 이방원과 정몽주가 만났던 선죽교 장면이 드디어 등장했다. 하여가와 단심가로 정의되는 그 선죽교 장면은 강렬했다. 포은의 죽음은 곧 고려의 멸망이자 조선의 건국을 이야기 한다. 전설의 무사 척사광에 맞서는 이방지와 무휼, 그리고 정치는 곧 책임이라고 외치는 정도전까지 는 본격적인 비상을 시작했다. 세 개의 이야기 하나의 흐름; 이방원과 정도전의 갈등, 선죽교에서 시작한 피의 역사는 시작되었다 포은을 죽이지 않으면 삼봉과 모든 이들이 죽음을 당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이성계는 포은에게 다시 한 번 함께 하자고 하지만 각혈하고 쓰러진 그를 뒤로 한 정몽주는 기회라 생각했다. 지금이 아니면 결코 이들을 막을 수 없다는 절박함은 간절함으로 이어졌다. 밀리면 죽을 수밖에 .. 2016. 2. 3.
육룡이 나르샤 35화-이방원과 정몽주 주사위는 던져졌다 정몽주에게는 천운이 따르지 않았다. 이성계가 낙마하고 그를 제압할 수 있었다면 정몽주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하늘은 이성계와 이방원에게 힘을 주었다. 전설의 무림 고수인 척사광까지 가세한 이성계 제거 사건은 실패로 돌아가고 아버지 이성계를 개경으로 모신 이방원의 존재감은 더욱 커졌다. 두 개의 천운; 무휼 각성시킨 척사광, 고려 말 시대는 이방원을 요구했다 일촉즉발의 위기 속에서 이방원은 부상을 당한 아버지를 구했다. 두 개의 가마 작전을 통해 적을 교란시켰고, 홀로 아버지를 수레에 태어 도주한 이방원은 그렇게 역사를 새롭게 쓸 수 있게 되었다. 산을 헤매며 적들의 추격을 피하는 과정에서 이방원은 자신을 도운 조말생과 운명적인 만남까지 가지게 된다. 훗날 태종이 된 이방원이.. 2016.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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