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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12

성균관 스캔들 14회-선준앓이가 만든 커밍아웃, 위대한 사랑의 힘 20회로 진행 중인 이 회를 거듭하며 급격한 극적인 진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홍벽서의 정체가 주변인들에게 알려지게 되고, 자신이 남자를 좋아한다는 생각에 힘겨워 하던 선준이 커밍아웃까지 하는 상황은 파격적이었습니다. 홍벽서vs남색논란을 무너트린 선준의 커밍아웃 여자임을 밝히지 못하고 틀어지는 관계를 어찌하지 못한 윤희는 선준에게 과거와 같은 친구 사이로 지내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여자인지 알지 못하고 남자로만 알고 있는 윤희를 사랑하고 있음을 아는 그로서는 그와 멀어지는 것만이 답이라 생각할 뿐입니다. 눈물을 감추려 뛰어나온 윤희는 운명처럼 홍벽서 걸오를 만나게 됩니다. 큰 상처를 입고 겨우 성균관까지 온 그는 윤희를 확인하고 "죽지 않아서 좋구나"라며 자신의 마음을 슬쩍 드러냈습니다. 윤희로서는 .. 2010. 10. 13.
성균관 스캔들 13회-여림의 눈물은 송중기의 매력을 완성시킨 묘약 성균관 유생들의 삶을 통해 사랑과 우정, 정치를 이야기하던 에서는 잘금 4인방이라 불리우는 절대 우월인자들로 인해 많은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시작과 함께 눈웃음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송준기가 친구를 위해 흘린 눈물로 인해 진정한 매력을 완성시켰습니다. 엇갈린 사랑, 깊어지는 우정 선준을 좋아하는 윤희는 효은과 초선이 함께 한 자리에서 초선의 도발로 깜짝 놀랍니다. 자신의 속마음을 꽤 뚫어 보는 듯한 초선의 행동으로 인해 위기에 몰린 윤희는 알고 그러는지 잘못 판단한 것인지 알 수 없는 행동으로 위기를 벗어납니다. 윤희가 선준을 좋아하고 있음을 알면서도 상황을 전혀 모르는 효은을 위해 윤희가 효은만 바라본다며 말하는 초선은 평범한 기생은 아니었습니다. 뜬금없기는 하지만 병조에 의해 만들어진 가짜 홍벽.. 2010. 10. 12.
성균관 스캔들 10회-걸오앓이vs선준앓이, 재미를 이끈다 추리극 형식을 빌려 정조가 제시했던 순두정강을 완수해야 하는 그들은 최악의 상황에서 최선을 답을 이끌어내며 본격적인 잘금 4인방 시대를 열었습니다. 방송 시작과 함께 송중기의 미소가 화제가 되더니 나쁜 남자로 돌아온 유아인의 걸오앓이가 강하게 여심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박유천의 선준앓이는 이제 시작될까요? 걸오를 넘어 선준앓이가 중요한 이유 하인수 일행이 만들어 놓은 함정에 빠진 윤희를 구하기 위한 잘방 4인방의 반격이 시작되었습니다. 정조의 깊은 뜻을 알 리가 없었던 그들은 사건의 본질을 직접 경험해보며 자신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서민들의 삶에 분노를 느끼기 시작합니다. 그런 분노가 바른 정치, 올바른 사고를 가질 수 있다고 본 정조의 생각은 잘방 4인방을 변화시키기 시작했습니다. 윤희의 진실.. 2010. 9. 29.
성균관 스캔들 9회-잘금 4인방 활약, 추리 극 된 성스 이끈다 성균관 유생들의 달달한 사랑 이야기가 아닌 시대를 아우르고 바르게 바라보려는 노력들이 시도된다는 것은 즐거운 경험입니다. 시대를 관통하며 변하지 않는 권력자들의 구태의연한 권력 잡기는 여전한 상황에서 추리 극을 통해 보여주고 있는 의 이야기는 흥미롭습니다. 시작된 잘금 4인방의 활약, 이제부터 시작이다 성균관에 들어와 처음으로 맞이하는 외박에 기분이 들떴던 윤희가 마음이 상한 것은 다름 아닌 선준 때문입니다. 세책방의 주인 황가가 밝힌 오십 냥의 비밀은 바로 선준이 자신에게 은밀하게 건넨 돈임을 알고 자존심이 상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가난한 자신에 대한 동정이라는 생각과 함께 여자인 자신이 느끼는 사랑이 감정이 복합적으로 전달된 윤희의 행동은 선준을 무겁게 만듭니다. 자신의 행동이 타인에게는 가식으로 .. 2010. 9. 28.
성균관 스캔들 8회-박유천과 서효림의 입맞춤, 변화 이끌까? 장안의 꽃미남들을 모두 모아 놓은 듯한 은 어쩔 수 없이 여성 팬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멋진 외모와 함께 의외의 연기력까지 선보이는 그들의 활약은 시청률을 넘어서는 존재감으로 연일 화제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시청률 정체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남성 팬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박민영의 매력이 남성 팬들을 모을 수 있을까? 여성의 신분으로 금녀의 구역인 성균관에 들어가 생활하는 김윤희를 중심으로 유생들의 삶과 그 시대의 정치를 논하는 이 드라마는 아직 그들의 많은 것들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단순한 스쿨 드라마가 아닌 성균관이라는 공간에 궁궐 내 권력 암투를 가져온 상황은 로맨틱 코미디만은 아니라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성균관에 들어서 처음으로 여유롭게 목욕을 할 수 있는 기회를.. 2010. 9. 22.
성균관 스캔들 7회-잘금 4인방의 반란은 시작되었다 조선시대 성균관에서 벌어지는 청춘들의 열정과 사랑을 담아내고 있는 이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를 유발하기 시작합니다. 대사례를 통해 잘금 4인방이 장안에 널리 알려지며 그들의 활약과 갈등이 기대되기 시작했고 박민영이 여자임을 알아가기 시작한 그들의 변화가 흥미롭게 전개됩니다. 잘금 3인방은 왜 박민영에 빠졌나? 정조가 직접 관람하는 대사례는 성균관 최고의 행사가 되고 이는 당연하게도 장안의 화제가 됩니다. 현재도 그랬다면 과거에도 그랬을 것이라는 상상력은, 대사례 활쏘기가 월드컵 16강전 중계를 하듯 장안 많은 이들에게 생중계되기 시작했습니다. 활을 전혀 쏘지도 못했던 김윤희는 억척같이 자신이 성균관에 있어야만 하는 이유를 강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김윤희 아버지를 너무 잘 알고 있는 정약용의 깊은 .. 2010.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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