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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12

하이드 지킬, 나 2회-현빈을 현빈으로 만든 마지막 10분 로빈 변신완료 결정적인 순간 장하나를 구한 구서진, 아니 로빈은 그렇게 세상에 자신을 다시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5년 동안 숨겨져 있던 로빈의 정체는 가장 긴박한 순간 등장했고, 장하나의 목숨을 구하는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내 안에 숨겨져 있던 또 다른 나가 등장하며 는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변신완료 로빈 봉인해제; 한 없이 식상한 이야기들의 만찬, 그 한계를 현빈과 한지민이 넘어설 수 있을까? 강 박사를 찾으러간 구 상무와 구서진에게 볼일이 있어 건물 무단 난입을 한 장하나. 그들 앞에 등장한 검은 옷을 입은 침입자의 공격은 구서진 안에 봉인되어있던 로빈이 뛰쳐나왔습니다. 가장 위급한 순간 위험에 빠져있는 누군가를 돕는 기재가 발동했습니다. 강 박사의 사무실에 들어선 순간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는 .. 2015. 1. 23.
하이드 지킬, 나 1회-현빈과 한지민 첫 회부터 터진 존재감 익숙함이 답일까? 이중인격을 넘어선 다중인격자에 대한 이야기를 로코로 담은 는 분명 흥미로운 시도입니다. 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의 핵심은 현빈이 연기하는 구서진과 로빈이라는 인물입니다. 한 명의 남자이지만 둘인 그를 사랑하는 장하나 역할의 한지민 역시 첫 회부터 흥미로운 조합 가능성을 보였다는 점에서 반가웠습니다. 두 개의 인격과 하나의 사랑; 다중인격 주인공의 수목 충돌, 무거움과 가벼움의 대결에서 승자는? 수목 드라마가 갑작스럽게 다중인격 주인공을 다룬 내용이 충돌을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시작한 에 이어 이번 주부터 시작한 는 다중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를 사랑하는 여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두 작품 모두 동일한 괘를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내고 이끌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기만 합니다. 영화나 문화도 그렇지만 유사.. 2015. 1. 22.
로맨스가 필요해3-연애 세포 깨우는 한국판 섹스앤더시티의 속내를 드러냈다 성공적인 시리즈로 정착되고 있는 가 시즌3로 새롭게 찾아왔습니다. 연예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이 드라마는 여성들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얻었던 작품이었습니다. 그 어디에서도 말하기 어려웠던 연예와 관련한 솔직한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였습니다. 달달한 로맨스 시즌3로 다가왔다; 김소연이 이끄는 로필3는 진정한 한국판 섹스앤더시티가 될 수 있을까? 전 세계 여성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던 미국 드라마 는 여성들의 솔직한 연애를 담고 있었다는 점에서 화제였습니다. 남성 중심 사회에서 남성이 주인공이 아닌 여성이 주인공인 드라마의 성공은 큰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솔직 화법으로 일하는 여성들의 건강한 삶을 흥미롭고 만들어낸 는 이후 많은 변화를 이끌었습니다. 케이블 드라마인 는.. 2014. 1. 14.
구가의 서 23회-이승기와 수지의 회상 발언 둘 중 하나의 죽음을 예고한다? 마지막 한 회를 남긴 상황에서 조관웅의 악랄함에 누군가 희생을 당하는 순간을 맞이합니다. 여울을 힘겹게 구하고 이순신을 보호하며 조관웅과 대립하고 있던 순간 서부관이 쏜 총에 의해 누군가 맞고 맙니다. 그 대상이 누구인지 알 수는 없지만, 강치와 여울의 회상형 고백에 뒤이어 나온 상황이라 둘 중 하나의 죽음을 예고 하는 듯해서 안타깝기만 합니다. 강치와 여울, 둘 중 하나는 정말 죽을까?; 권성징악을 벗어나지 않는 구가의 서, 행복한 결말을 기대한다 여울을 위해서 이별을 선택해야만 하는 강치는 이 지독한 운명이 괴롭기만 합니다. 자신이 여울과 계속 함께 해야만 한다면 그녀가 죽을 수도 있다는 사실은 그에게는 무엇보다 두려운 이유였습니다. 그녀를 살리기 위해 이별을 선택한 강치와 달리, 여울은 여전히 오지.. 2013. 6. 25.
구가의 서 9회-수지의 정체 알게 된 이승기의 나쁜손, 지독한 운명의 시작이다 백년객관을 조관웅에게 빼앗기고 무영도관으로 향한 최강치는 그곳에서 반가운 이를 만납니다. 죽마고우인 태서가 그곳에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행복한 강치였습니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 다가온 것은 환한 웃음을 머금은 태서가 아니라 칼이었습니다. 암시를 건 인물이 아니면 풀 수 없는 지독한 상황에 처한 태서는 평생 강치를 죽이라 인식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 되었습니다. 신수가 된 강치를 다스리는 여울, 여울의 정체를 알게 된 강치 태서의 갑작스러운 공격에 허무하게 쓰러진 강치. 그리고 이어지는 공격을 막고 나선 여울과 곤의 행동으로 겨우 최악의 상황을 넘긴 최강치는 사경을 헤매게 됩니다. 전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가장 안전한 곳에서 믿을 수 있는 친구에게 당한 강치는 슬픈 운명을 타고난 존재인지도 모르겠습니다.. 2013. 5. 7.
내거해는 왜 강지환 윤은혜 카드로도 성공하지 못할까? 강지환과 윤은혜가 출연하는 로맨틱 코미디. 이것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았던 는 왜 처참한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것일까요? 로코에서 두각을 보인 윤은혜의 드라마 복귀 작이자 일본에서도 인기가 높은 강지환이 함께 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이 드라마가 외면 받는 것은 분명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강지환 윤은혜 카드로도 매울 수 없는 어설픈 각본 '내거해'가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결정적인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전개 과정에서 드러난 식상함은 이야기에 몰입하기 힘들게만 합니다. 우연한 상황에서 아무런 의미 없이 내뱉은 거짓말 하나가 감당하기 힘든 상황까지 전개되는 과정이 '내거해'가 내세울 수 있는 재미의 핵심입니다. 5급 공무원 공아정과 월드 그룹 대표이사 현기준의 엉뚱한 사랑을 다루고 있는 '내거.. 2011.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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