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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와 나 W2

베를루스코니와 김제동 혹은 손석희, TV를 말하다 많은 분들은 현재의 대한민국을 이탈리아에서 찾습니다. 그곳에는 최고의 갑부이자 미디어와 스포츠를 장악하며 총리를 세 번이나 역임한 절대 권력자 베를루스코니가 있습니다. 방송을 장악하고 경제를 권력의 도구로 사용하며 이탈리아를 최악의 상황으로 몰아가는 그의 모습에서 현재의 대한민국을 바라볼 수밖에 없음은 안타까움입니다. 미디어를 장악해 절대 권력을 손에 넣은 독재자 1. 베를루스코니는 방송과 활자언론 매체 등 이탈리아의 거의 모든 미디어를 손에 쥔 독재자입니다. 여기에 AC 밀란의 소유주이기도 한 그는 엄청난 부를 가진 갑부이기도 합니다.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총리에 올라서고 권력의 중심이 된 그는 자신의 숙적들을 숙청하고 언론을 통합하며 거대한 무소불휘의 권력자가 되어버렸습니다. 심각한 경제난에 빠.. 2010. 4. 4.
희망 전한 '추노 대길'은 아프리카에도 있었다 지난 27일은 '지구촌 불끄기 Earth Hour'의 날이었습니다. 지난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한 이 행사는 해마다 참여국이 늘어나면서 올해에는 전 세계 6,000여 도시 10억 명 이상이 동참했다고 합니다. 희망 전하는 프로메테우스 와돈고 세계 유명 타워들의 상징적인 불끄기로 저녁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전 세계가 '아름다운 어둠'을 가지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도시가 발달하며 무한대로 사용되는 에너지로 인해 어둠은 낯보다 화려해지고 이런 화려함을 위해 어마 어마한 에너지가 소비되어야 하는 지구는 이미 스스로 치유하기 힘든 상황으로까지 나아가고 있습니다. 3월말까지 추위가 떠나지 않고 국지성 폭우와 폭설이 지구촌을 강타하더니 일부 지역.. 2010.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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