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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73

닥터 로이어-소지섭과 이경영의 대결 시청자 만족 시킬 수 있을까? 소지섭이 4년 만에 돌아온 드라마 '닥터 로이어'가 첫 방송되었습니다. 천재 외과의였다가 한순간 나락에 빠져 변호사로 복귀한 인물을 다룬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요소를 갖춘 드라마인 것은 분명했습니다. 문제는 드라마가 진부한 느낌을 버릴 수 없다는 점입니다. 설정은 나쁘지 않지만 대사도 그렇고 연출과 결과물로 나온 영상 역시 마치 10년이나 20년 전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을 버릴 수는 없었습니다. 과연 소지섭 복귀작이 순항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 정도로 아쉽기만 한 첫 주 방송이었습니다. 한이한(소지섭)과 구진기(이경영)의 악연은 이한의 아버지 때부터 이어집니다. 아버지 역시 의사였던 이한의 삶은 구진기로 인해 망가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의료사고라는 불명예를 짊어진 아버지로 인해 힘겨운 삶을 살아야 했던.. 2022. 6. 6.
닥터 로이어vs왜 오수재인가-소지섭과 서현진 변호사로 대결한다 6월 3일 금요일부터 새로운 금토 드라마가 시작됩니다. 오랜만에 돌아오는 소지섭과 꾸준하게 활동하는 서현진이 같은 시간대 다른 드라마로 대결하게 되었습니다. 재미있게도 두 드라마 주인공의 직업이 변호사라는 점도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소지섭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큽니다. 유령 의사로 지내다 큰 사건에 휘말려 의사에서 변호사로 전업한 그가 보여줄 통쾌한 복수는 흥미롭게 다가올 수밖에 없습니다. 의료 전문 변호사가 주는 매력은 그래서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지난해 '너는 나의 봄'으로 여전히 서현진의 매력을 보여줬던 그가 영화 '카시오페아'와 함께 새로운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로 돌아왔습니다. 기존 서현진이 연기한 것과 달리, 선과 악이 구분이 모호한 변호사로 등장한다는.. 2022. 6. 2.
숲속의 작은 집-소지섭과 박신혜의 행복 실험, 대단하지 않아 행복했다 숲 길을 지나야만 도착하는 작은 집. 그곳에서 3달 간의 행복 실험이 있었다. 자발적 고립을 선택한 박신혜와 소지섭은 홀로 오프 그리드로 생활하며 다양한 행복 찾기에 집중했다. 행복이란 가치에 대한 고민은 우리 삶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수 있음을 은 보여주었다. 숲속 작은 집의 행복;선뜻 말하기 쉽지 않은 행복, 그 행복을 우린 느끼며 살고 있을까? 박신혜와 소지섭이 3달 간 숲속 작은 집에서 생활은 끝났다. 조금의 아쉬움도 있기는 했지만 색다른 시도를 했다는 것 만으로도 은 충분한 가치를 얻었다. 익숙한 재미를 추구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외연을 확장해 나갔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한 의미를 담고 있으니 말이다. 전기, 수도, 가스 등 공공 시설이 존재하지 않는 오프그리드에서 생활하는 것은 쉽지 않.. 2018. 6. 9.
숲속의 작은 집 6회-무지개 색으로 꾸며진 자연, 모든 게 단순해지는 마법 자발적 고립 실험은 흥미롭다. 호불호가 나뉠 수도 있는 실험극이지만 현대인들에게 박신혜와 소지섭이 대신하는 자연 속 다양한 실험들은 그 자체로 힐링이 되고는 한다. 특별할 것 없는 일상. 그래서 더욱 특별해질 수밖에 없는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그 숲속에는 작은 집이 있다. 장작 선물과 따뜻한 한 끼; 무지개 색이 가득한 봄 날의 자연, 시계가 필요 없는 일상의 행복 8일 차 작은 집은 여전히 춥다. 2층 침대방을 버리고 1층에서 거주하는 소지섭은 일어나자마자 난로에 불을 피우기 시작한다. 그의 일상은 궂은 날씨에 맞춰 사는 삶이다.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고 오트밀과 건과류, 계란 프라이, 바나나와 녹차로 균형을 잡은 소지섭은 아침은 단촐하지만 알차다. 거대한 아파트를 선호하던 시대는 지났다. 1인 .. 2018. 5. 12.
숲속의 작은 집 4회-박신혜 과일 해먹 만들기와 소지섭의 지는 노을 바라보기 여유는 현대인들에게는 사치가 되었다. 여유는 말 그대로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뭔가는 내준 후에 얻을 수 있는 가치라는 점에서 무척이나 소중할 수밖에 없다. 그만큼 현대인들이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여유가 사치가 되어버린 시대 은 특별하다. 일상의 여유 찾기;박신혜 들깨 수제비와 소지섭의 지는 노을 바라보기 편안함을 선사하다 현대인들에게 휴대폰은 하나의 분신과 같은 존재가 되었다. 대한민국은 휴대폰 100% 보급이라고 하니 생활의 한 일부로 자리 잡은 것은 분명하다. 어디를 가도 항상 손에 쥐고 있는 휴대폰은 모든 소통의 창구 역할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그게 굴레로 작용하기도 한다는 점에서 아이러니하기도 하다. 휴대폰 없이 살아보기는 그래서 흥미롭게 다가온다. 짧은 시간이지만 일상의 한.. 2018. 5. 5.
숲속의 작은 집 2회-박신혜 소지섭 일상과 숲 속 소리의 성찬에 취하다 박신혜와 소지섭이 숲속의 작은 집에서 미션을 받아 수행하는 과정을 담는 은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여유를 느끼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홀로 지내야 한다는 것과 많은 제약이 존재하는 공간 속에서 제작진의 미션들을 수행하는 과정들은 나름의 재미를 전해주기도 한다. 소리에 취하다; 일상에서 벗어나 나를 찾는 시간, 여유롭게 하루를 행복하게 보내는 방법 찾기 내려놓고 덜어내면 분명 행복해진다. 그 상황에서 나올 수밖에 없는 불안만 감당할 수 있다면 우린 행복해질 수 있다. 하지만 세상은 그리 녹록하지 않다. 내 노후까지 책임져줄 수 있는 북유럽 국가들과 같은 복지가 잘 되어 있는 것도 아닌 우리 현실 속에서 우린 알 수 없는 미래에 현재를 소비하고 있다. 그런 수많은 나는 겨우 TV를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고는 한.. 2018.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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