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손석희 앵커2

당신이 믿었던 페이크-손석희와 장자연 그리고 황색 언론 파일럿 방송에서 가능성을 보였던 가 정규 편성되었다. 시즌제로 준비된 이 프로그램은 그동안 시사 프로그램의 근엄함을 탈피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그렇다고 가볍지 않다. 깊이를 갖추면서도 시청자들에게 쉽게 핵심을 전달해준다는 점에서 이 시대 가장 적합한 시사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 정규 편성된 첫 방송에서 다룬 내용 역시 심상치 않다. 손석희 앵커와 故 장자연 성폭행 사건을 다뤘기 때문이다. 이 시사 프로그램의 핵심은 가짜 뉴스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왜 무슨 목적으로 만들어질 수밖에 없는지 확인하는 과정이다. 정규 첫 방송에서 다룬 주제부터 결코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다. 마치 광풍처럼 손석희 앵커 사건이 커졌다. 그리고 득달같이 달려든 종편과 지상파 방송들의 보도 전쟁은 경악스러운 민낯으로.. 2019. 4. 9.
뉴스룸 손석희 앵커 브리핑-타코마 다리와 촛불 집회 엘리트 주의의 몰락 탄핵 열차는 이제 멈출 수 없다. 대통령이 어떤 담화를 한다고 해도 탄핵이 멈춰질 수가 없다. 물론 박근혜가 9일 탄핵 전 무조건 퇴진을 외치고 실제 대통령직에서 물러난다면 탄핵은 멈춰진다. 하지만 이 상황을 제외한 그 어떤 발언에도 탄핵을 멈출 수는 없다. 급박한 한 주는 그렇게 시작되었고, 앵커 브리핑은 현재의 변화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탄핵 D-3;타코마 다리를 무너트린 공명 현상, 촛불로 대변되는 국민 정치의 시작 지난 한 주보다 더욱 급박하고 중요한 한 주가 흘러가고 있다. 12월 9일 금요일 탄핵 표결이 이뤄진다. 만약 부결이 되면 여야 할 것 없이 국회 자체가 정지 될 수도 있는 긴박함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현재 상황에서 가결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지난 주말 232만 이라는 전국적인 국민.. 2016. 12.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