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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27

손석희의 상실의 시대와 순실의 시대 시청자들 울컥하게 했다 독재자 박정희의 딸로 아버지를 위해 정치를 한다고 밝힌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는 순간 대한민국은 나락으로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 이미 이명박으로 인애 망가진 대한민국을 더 추락하게 만들 수밖에 없는 독재자의 딸이 청와대에 들어서는 것은 누구도 원하지 않은 일이었으니 말이다. 상실의 시대와 순실의 시대; JTBC 뉴스룸 손석희 차분하게 큰 울림 주었던 상실과 성실의 시대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은 국내에서 라는 다른 이름으로 출간되었다. 이후 원제목으로 다시 출간되기도 했지만 왜 하필 였을까? 책 내용을 직설적으로 담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되었었다. 그리고 우린 이제 와 마주하고 있다.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에선 무라카미 하루키의 와 이를 패러디한 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원제목인 으로 .. 2016. 10. 27.
최순실 연설문, JTBC 뉴스룸 보도로 본 언론의 역할 지상파 뉴스에서도 최순실 사건을 보도하기 시작했다. 대통령이 죄를 지었으면 엄벌에 처해야 한다는 발언이 나온 직후부터 달라졌다. 재미있는 것은 범죄자는 이미 독일로 도주한 뒤 갑작스럽게 이어진 그 교감은 우리 사회 언론이 얼마나 한심한지만 다시 한 번 깨닫게 한다. JTBC가 보여준 언론의 힘; 탐사보도로 최순실 게이트의 실체에 접근하고 있는 JTBC 언론의 역할 보여주다 한겨레신문, 경향, 뉴스타파, 미디어스, 미디어오늘, 뷰스앤뉴스, 오마이뉴스, 고발뉴스 등 진보적 매체에서는 지속적으로 박근혜 정부의 문제들을 꾸준하게 파헤쳐왔다. 그리고 최순실 보도와 관련해서도 누구보다 발 빠르게 기사화하며 국민들의 알권리에 충실해왔다. 신문과 온라인 매체가 최순실 게이트를 적극적으로 보도하던 것과 달리, 지상파 뉴.. 2016. 10. 25.
2015 방송결산 3 시사보도-손석희와 김상중 사이 빈곤한 시사 프로그램의 현실 영화나 드라마, 예능 등은 언제나처럼 제작되고 방송되고 소비되고 있다. 이런 부분들만 보면 방송이 큰 문제없다고 생각하게 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시사 보도가 무기력해진 현실 속에서 대한민국 언론은 여전히 방황 중이다. 제 길을 찾지 못한 채 흔들리는 언론이 과연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제대로 된 언론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손석희와 김상중의 의미; 사라진 방송 언론, 상업방송과 종편에서 시사와 보도를 찾아야 하는 현실 MBC나 KBS의 뉴스를 보지 않게 된지가 오래다. 이제는 자연스럽기까지 하다. 가장 존경받던 보도 프로그램들이 어느 날 갑자기 사라졌다. 권력이 언론을 사유화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모든 것은 무너지고 말았다. 그리고 좀처럼 그 언론은 제자리를 찾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2015. 12. 31.
유재석과 유희열 JTBC TWO유가 정말 특별한 이유 유재석의 JTBC 방송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손석희에 이어 유재석까지 JTBC를 선택하면서 이들에 대한 위상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종편이라는 한계를 손석희라는 절대적인 존재감으로 바꿔 놓았다. 종편에 대한 부정적 경계를 무너트린 손석희에 이어 유재석의 JTBC 행은 외연을 극대화시킬 것으로 보인다. 유재석과 유희열 Two 유; JTBC로 간 유재석, 유희열까지 합류하며 외연 확장에 나섰다 JTBC로 간 유재석은 과연 어떤 모습을 보일까? 스타 중심의 예능 시대가 저물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스타 파워는 강력하다. 최소한 기본은 해준다는 말이 그냥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과도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자신이 선택하면 최선을 다한다는 점에서 유재석에 대한 시청자들의 믿음은 여전히 강력하다. 천하의 강호동.. 2015. 7. 8.
손석희 소환통보 메르스보다 더 중요한 것은 따로 있었나?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비난이 집중되고, 손석희 JTBC 보도부문사장에 대한 경찰 소환이 진행되고 있다. 당혹스럽다. 이런 상황에 대통령은 피곤하다고 휴가를 간다. 메르스가 멈추지 않고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무책임한 현실은 결국 국민들을 얼마나 우습게보고 있는지 잘 보여줄 뿐이다. 국민이 존재하지 않는 국가; 박원순과 손석희, 메르스와 싸우기보다는 정적을 무너트리는 것이 중요하다 메르스가 진정세에 접어들고 끝났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정리하기에 여념이 없던 정부. 시작부터 잘못된 메르스 방역은 여전히 엉망이다. WHO에서 긴급 파견까지 나왔지만 여전히 잡아낼 수 있는 방법은 보이지 않는다. 정부는 언제나 오늘은 내일은, 혹은 이번 주에는 메르스를 완전히 끝낼 수 있다는 말만 한다. 이재명 성남시장을 .. 2015. 6. 14.
김제동 품은 JTBC 손석희의 블랙홀 존재감 독은 아닐까? 방송인 김제동이 수구언론인 조중동 중 하나가 운영하는 종편방송인 JTBC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JTBC와 김제동 이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조합이 가능한 것은 바로 손석희라는 존재가 있기에 가능한 그림이 되었습니다. 종편으로 간 손석희. 그리고 손석희에 의해 종편 중에서 특별한 변별성을 갖추게 된 JTBC의 약진이 만든 이 기괴해 보이는 동거는 흥미롭습니다. 김제동과 JTBC; 손석희라는 블랙홀, 뉴스룸이 던진 상징성과 예능 프로그램의 약진 김제동은 수구세력들에 의해 좌파라고 이야기되던 방송인이었습니다. 이명박근혜 시대가 되어 좌우를 극단적으로 나눠 서로를 경계하게 하고, 비난하도록 요구하는 상황 속에서 바른말을 하면 좌라고 분류되어 비난을 받는 웃지 못하는 상황들이 벌어지고 있는게 현실입니.. 2015.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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