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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27

100분 토론 미네르바 구속파문 핵심은 개인이 아닌 표현의 자유일 뿐이다! 미네르바라는 인터넷 논객의 구속으로 나라 전체가 시끄럽습니다. 그리고 구속 적부심에서 구속적법이 결정됨으로서 과연 미네르바의 구속이 옳은 것인지, 그리고 인터넷상의 표현의 자유는 어디까지 보장 되어야만 하는지에 대한 논쟁의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한나라당의 일방적인 토론 불참으로 이번 토론은 반쪽짜리가 될 수밖에는 없었습니다. 지리한 법리논쟁 오늘 100분 토론에 참여한 패널들에 의해 구속 자체의 불법성과 충분하게 구속이 성립하는 사안이라는 양측의 주장이 팽팽했습니다. 과연 미네르바의 글들 중 그들이 거론한 그 문제의 두 개의 글이 과연 사실이 아닌 허위였었는지에 대한 판단은 말 그대로 사법부가 해야할 몫이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속에까지 이르게 했던 그 내용이 사실인지 아닌지에 대한 진실에 대한 .. 2009. 1. 16.
[언론7대악법철폐] 총파업 이틀째 거리에 나선 언론 노동자들  총파업 이틀째를 맞이하는 방송노조원들은 거리에 나가 시민들과 함께 했다. TV를 통해 익숙해왔었던 아나운서들이 직접 시민들에게 '언론7대악법'에 대한 설명을 하는 자리를 가졌다.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투쟁열기는 많은 시민들에게 충분하게 전달되었을 듯 하다. 언론 총파업에 대한 속보들은 참여한 방송, 신문들과 네티즌들에 의해 실시간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리고 그들의 활약만큼 많은 이들이 아직 몰랐던 MB정부의 만행들을 알게 될 것이다. 더불어 그들의 악법들을 막아내는 이들도 더욱 늘어날 것이며 독재를 꿈꾸는 MB와 한나라당에게 국민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깨닫게 해줄 것이다. 총파업을 이끌고 있는 최상재 언론노조 위원장은 "혹한과 매서운 바람을 뚫고 정부의 언론장악 의지를 막기 위해 이 자리.. 2008. 12. 27.
2008년 마지막 100분 토론-400회 특집 100분 토론으로서 가치 있었나? 100분 토론 400회 특집이 방송된 후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되었습니다. 특집이기에 출연한 패널들 역시 대단한 인물들이었지요. 누구나 예측했겠지만 유시민, 진중권이라는 절대 강자들과 신해철과 김제동의 참여는 많은 즐거움을 선사했었습니다. 1. 금융위기에 따른 경제 침체 2. 광우병 파동과 촛불정국 3. 숭례문 화제 4. 최진실등 스타들의 잇단 자살 5. 오바마 당선 한 해를 마무리하는 형식을 가졌기에 기존의 자유토론과는 달리 랭크 토론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올 한해 우리를 힘들게 했고, 기쁘게 한 뉴스들등 우리가 올 한해를 살아가며 지속적으로 노출되어졌었던 여러 사안에 대해 9명의 패널들의 토론들이 진행되었습니다. 2008 기분 좋은 뉴스 2008 화나게 만든 뉴스 1. 한국 야구 올림픽 금메달 1... 2008.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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