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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나 작가3

힐러 1회-첫 회부터 드러난 출생의 비밀, 모래시계의 변주로 다가온다 송지나 작가의 신작인 가 첫 방송을 했습니다. 시작과 함께 출생의 비밀이 등장하며 올드한 느낌을 버릴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지창욱과 유지태, 박민영이라는 스타들을 내세운 복합장르 드라마는 각각의 등장인물들의 캐릭터를 보여주는데 노력했습니다. 부당한 권력에 맞서다; 진부해질 수도 있는 출생의 비밀, 과연 배우빨을 넘어설 수 있을까? 지창욱과 유지태, 박민영을 앞세운 드라마는 우호적인 팬 층을 거느릴 수밖에는 없습니다. 이런 팬들의 힘이 마지막까지 이어질 수는 없다는 점에서 이야기의 힘은 중요해질 수밖에는 없습니다. 송지나 작가의 힘이 과연 어떻게 발현될지 알 수는 없지만, 첫 회는 과거 의 느낌을 진하게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이는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명쾌한 무엇을 규정할.. 2014. 12. 9.
힐러 유지태와 지창욱, 그리고 박민영 앞세운 송지나 작가 힐링이 될까? 새로운 월화 드라마인 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쟁쟁한 배우와 제작진들이 모인 이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김종학 피디의 죽음 뒤 홀로 남겨졌던 송지나 작가의 신작이라는 사실도 많은 주목을 받게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세상에 던지는 청춘들의 분노; 유지태의 드라마 출연, 복합장르 드라마의 재미를 보여줄 수 있을까? 2008년 이후 6년 만에 브라운관에 진출한 유지태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주로 영화 작업에만 집중해왔던 그의 출연은 시청자들에게는 흥미로운 요소가 될 수밖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중국에서 새로운 한류 스타로 각광받고 있는 지창욱과 성공한 드라마에 항상 함께 하는 박민영까지 주연 배우들의 조합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이 세상에 .. 2014. 12. 8.
신의 1회-장풍 장착하고 돌아온 이민호, 흥미로운 귀환이었다 이민호가 새로운 드라마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를 기다려왔을 듯합니다. 하지만 김종학과 송지나 콤비의 복귀 작이라는 점이 더욱 기대를 모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스스로 무협 소설 같은 느낌과 역사에서 '만약if'이라는 설정이 주는 재미가 무엇인지 고민했다는 제작진의 변처럼 기존 사극과는 괘를 달리는 퓨전 판타지 무협 사극의 재미를 선사해주었습니다. 장풍이 아니라, 역사 속 'IF'의 재미를 지켜보는 것이 흥미롭다 타임 슬립이 하나의 장르처럼 되어버린 최근. 일본 원작을 바탕으로 드라마로 제작된 이 끝나자마자 유사한 형식을 지닌 가 방송되게 되었습니다. 방송 전부터 의 기본적인 틀을 도용한 것은 아니냐는 비판도 있었지만 '의사의 타임 슬립'이라는 설정을 제외하고 유사성을 찾기가 힘든 이 작품은 철저.. 2012.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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