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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52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옵션열기와 매크로 댓글부대는 여전히 활동 중이다 박항서 베트남 대표팀 감독 인터뷰와 다양한 이슈들을 다룬 는 여전히 아쉬움이 크다. 아직 자리를 제대로 잡아가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이제 정규 편성 세 번째 방송이니 말이다. 그만큼 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치가 그동안 높았다는 의미이기도 할 것이다. 거짓말이 일상이 된 야당; 판사 블랙리스트와 네이버 댓글 조작 의혹, 옵션열기와 매크로 여론 조작은 범죄다 K리그에서 퇴출 당한 한물 간 감독이 베트남 대표팀 감독이 되어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박항서 감독 이야기다. 히딩크 체제에서 코치로 이름을 알린 그는 그렇게 승승장구할 듯했지만, 그렇지는 못했다. 프로팀 감독에서 실업팀 감독까지 밀려났던 박항서로서는 축구 인생은 그렇게 저물어가고 있었다. 박항서 감독을 베트남 대표팀 감.. 2018. 2. 2.
리턴 11, 12회-신성록 봉태규 광기 폭주, 고현정이 모든 것을 계획했나? 광기가 넘치는 자들에게 거칠 것이 없다. 누군가 그들을 막아 서기 전까지 절대 멈출 수 없는 광기는 더욱 대담해지기 시작했다. 엄청난 부로 사회적 지위를 얻은 그들에게는 무서울 것도 없다. 일탈이 일상이 되고 더는 돌이킬 수 없는 길을 질주하기 시작한 그들에게 이제 성역도 사라졌다. 주체할 수 없는 광기; 염미정 가게 단골이었던 김정수의 등장, 동배 협박한 이는 누구인가? 광기라는 것으로만 표현될 수 있을 듯하다. 미친 자들의 폭주와 이를 막아 세우려는 자들의 대결 구도는 아직 전면전을 시작하지도 않았다. 본격적인 대립도 하기 전부터 그 광기에 치를 떨게 만드는 상황이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를 두렵게 만들 정도다. 의도적으로 서준희의 생존 사실을 알린 범인의 의도는 무엇일까? 구속된 인호의 아내이자 변호사.. 2018. 2. 2.
리턴 9, 10회-드러난 김동영 나타난 오대환 빅 피처는 누가 그리나? 프리다 갈로의 그림 '메멘토 모리'는 중요한 연결고리가 될 수 있을까? 사망한 염미정으로 인해 재벌 2세들은 위기에 빠졌다. 구속된 인호만이 아니라 사망했다고 알려졌던 준희, 온갖 악행으로 자신의 죄를 덮으려는 태석과 학범까지 이들을 노리는 존재가 있다. 꼬리를 드러내라; 흔적을 남기며 유인하는 존재, 악마들을 당황스럽게 만드는 이는 과연 누구인가? 염미정 사망 사건은 파장을 불러오고 있다. 아는 사람은 알지만 드러나지 않았던 '황태자 4인방'은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들과 막 형사가 되어 경험했던 악연을 가진 독고영이 연결되며 사건에 대한 집착도를 급격하게 높였다. 명확하게 '황태자 4인방'을 잡고 싶은 형사가 존재한다는 것은 역동성을 부여하기 때문이다. 인호의 아내인 나라에게 누군가가 건넨 카메.. 2018. 2. 1.
그냥 사랑하는 사이 16회-먹먹했던 시간 그들이 건넨 위로가 감사하다 먹먹하기만 했던 이야기는 희망을 남겼다. 남겨진 이들의 고통을 우린 그동안 애써 외면해왔다. 그 아픔이 너무 크고 아팠기 때문이다. 외면하면 그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착각을 하고 살아왔다. 하지만 외면은 결코 해법이 아님을 는 이야기하고 있다. 한번은 있어도 좋을 기적; 살아남은 자의 고통과 슬픔, 그 지독한 상처를 담담하게 품는 이야기의 힘 강두가 쓰러졌다. 자신의 병을 알리기 위해 찾은 문수 집 앞에서 무너졌다. 그런 강두를 병원에 옮긴 후 힘들어하는 문수는 자신의 간이라고 내주고 싶어했다. 하지만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현실 앞에서 문수도, 냉정하기만 했던 동생 재영도 답답하기만 했다. 이식 받을 간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던 재영은 더는 의사가 아니었다. 오빠를 살리기 위해서라면 보다 악랄.. 2018. 1. 31.
JTBC 뉴스룸-그건 너의 잘못이 아니다 미투 운동 사법 개혁 이끈다 간증과 회개만 하면 자신의 모든 죄는 사해지는 것일까? 황당한 주장이 아닐 수 없다. 말 장난을 하던 범죄자에 분노한 서 검사는 큰 용기를 냈다. 방송 출연 후 서 검사를 응원하는 글들이 쏟아졌다. 그리고 하루 종일 서 검사에 대한 이야기가 끝없이 이어졌다. 그렇게 미투 운동은 시작되었다. 미투 운동 사법 개혁도 이끈다; 그건 너의 잘못이 아니다, 사법 적폐 논란 속 대대적 개혁은 시작된다 안태근 전 검사는 대형 교회에서 간증을 하며 스스로 위안을 찾았다. 당사자에게는 사과조차 하지 않은 그 자는 거대 병원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에 합류하며 자신이 대단한 가치를 만든 존재인 것처럼 자체 미화하기에 급급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뇌관은 거기에서 시작되었다. 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침묵 아닌 침묵을 할 수밖에 .. 2018. 1. 31.
그냥 사랑하는 사이 15회-쓰러진 이준호 자책만 하는 원진아, 살아남은 이들은 행복할까? 간부전이 의심된다. 피가 한 번 흐르면 쉽게 멈추지 않는다. 간이 상할 대로 상해버린 강두는 자칫 사망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10년이 넘게 환청과 환영에서 벗어나기 위해 먹었던 약들이 결국 강두의 간을 극도로 손상시켰다. 사고로 간까지 다쳤던 강두에게는 서서히 죽어가고 있었다. 살아남아 슬픈 존재들; 고장 난 보일러와 망가진 강두, 대신 고통을 품고 산 강두에 대해 자책하는 문수 문수는 당황했다. 강두 서랍에서 잊고 싶었던 기억과 마주했다. 조금씩 깨어나기 시작했던 그 기억은 차라리 몰랐으면 더 좋았을지도 모른다. 기억이 잠겨있었던 탓에 문수는 버틸 수 있었다. 사고는 있었지만 그 과정을 기억하지 못한 문수는 나름 살아낼 수 있었다. 모든 것을 기억한 강두는 지독한 고통과 매번 맞닥트려야 했다. 마지막.. 2018.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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