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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43

스트레이트-계엄 문건 조현천 누가 비호하는가? 조현천을 핑계 삼은 수사기관들의 계엄 문건 덮기는 추악함으로 다가온다. 과연 무엇을 위한 수사인가? 대통령의 지시로 겨우 군검합동수사대가 발족해서 수사가 진행되었지만, 기본적으로 이들은 수사 의지가 없었다. 다른 일도 아닌 국가를 전복하려는 혐의를 가진 심각한 범죄였음에도 그들의 수사는 아무것도 얻은 것이 없다. 김관진 전 국가안보실 실장이 계엄 문건에 깊숙하게 연루되었다는 사실은 분명해 보인다. 한민구 당시 국방부장관 역시 이문건을 보고 받았다. 이들이 모두 계엄 문건과 관련되어 있지만, 조현천이 미국으로 도주했다는 이유를 들어 아무런 수사도 하지 않고 있다. 대통령 명령마저 어기며 이들이 이들은 감싸는 이유가 뭘까? 그저 풍문으로 들리는 이야기들이 아니라 수많은 증거들이 존재한다. 이런 증거들은 구속.. 2019. 11. 5.
스트레이트-조선일보와 검찰, 그리고 종편 모든 것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모두가 알고 있는 그리고 예상하고 있었던 이야기다. 조국 전 장관 사냥하는 과정에서 보인 언론의 행태는 추악할 정도였다. 이 정도로 언론이 썩었다는 사실에 놀라울 정도다. '세월호 참사' 시절 보도 참사를 일으켰던 언론들은 여전히 자신들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모든 기사는 검찰발로 시작한다. 검찰에 의하면, 검찰 측 주장, 등등 모든 것들은 검찰에서 나온 정보일 뿐이다. 검찰의 주장이 곧 진리가 되는 세상은 '외눈박이' 세상일 수밖에 없다. 재판 결과는 상관없이 그저 검찰의 기소를 하는 과정에만 집착하는 언론의 행태는 온갖 문제만 양산할 뿐이다. 검찰이 기소한다고 모든 것이 죄가 되지 않는다. 기소는 그저 기소일 뿐이다. 재판을 거쳐 최종 선고가 내려져야 .. 2019. 10. 29.
스트레이트-선택적 수사 검찰 공수처 설치와 권력 분산이 답이다 검찰의 무소불위 힘은 언제나 논란이 되어왔다. 자신들의 비리에는 철저하게 눈감는다. 자기 조직에도 동일한 조건으로 수사를 하고 처벌을 해왔다면 국민들의 불신이 이렇게 높을 수는 없다. 국민들이 '검찰개혁'을 그토록 외치는 이유는 그들이 해왔던 행동에서 찾을 수 있다. 이번 주 는 검찰과 경찰의 잘못된 행태에 집중했다. 삼성의 노조탄압은 악랄하는 표현이 가장 적합할 정도로 이어져왔다. 그리고 그 중심에 전직 경찰들이 움직여왔다는 점도 드러났다. 전직 경찰들이 삼성에 가서 한 일은 잔인하게 노동자들을 탄압하는 것 외에는 없었다. 검찰은 왜 국민들의 지탄을 받고 있을까? 그들의 가진 절대적 권한에 맞게 국민을 위해 사용하면 이런 비난을 받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검찰은 오직 자신들의 만족을 위해 절대 권력을.. 2019. 10. 1.
스트레이트-수사 의지 없는 논두렁 사건과 홍콩의 자유 '논두렁 시계'사건은 누가 만들었나? 검찰은 국정원이 퍼트린 가짜뉴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서로 주장만 존재할 뿐 진실을 밝히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 검찰이 악의적인 망신주기를 했다고 보고 있지만, 그들은 국정원이 모든 문제의 시작이라 주장할 뿐이다. 당시 사건을 이끌었던 이인규 전 중수부장은 아무런 수사도 받지 않고 있다. 문제의 핵심인 이 전 중수부장은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여유롭게 살고 있다. 국민들은 이 전 중수부장을 잡겠다며 공개수배까지 할 정도였지만, 정작 이인규 전 중수부장은 여유가 넘쳐났다. 검찰 과거사위는 형식적 수사도 하지 않았다. 과거 잘못을 정리하고 새롭게 나아가길 원한 국민적 요구를 검찰 조직은 철저하게 거부했다. 진실을 밝히기 위한 노력은 하지 않은 채 국민들을 조롱하고 있었던.. 2019. 9. 24.
스트레이트-지소미아에 목멘 이유는 아베 군국주의 욕망 때문이다 지소미아가 중단되자 마치 대한민국이 망할 것처럼 호들갑을 떠는 무리들이 있다. 한일 간 맺은 지소미아는 3년 되었을 뿐이다. 이전에도 이후에도 대한민국 국방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일본에서 고급 정보를 공유받아왔다는 말도 안 되는 주장 역시 거짓말로 드러났다. 우리에게는 아무런 이득도 되지 않은 일본과의 지소미아는 졸속으로 체결된 황당한 행위일 뿐이었다. 이명박 시절 졸속으로 몰래 추진하다 국민적 분노에 놀라 연기했었다. 기본적으로 일본과 맺을 군사적 합의는 존재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더욱 군사력을 키워서는 안 되는 일본이 지소미아에 집착하는 것은 군국주의 부활과 맥을 같이하고 있다. 박근혜 정권에 대한 지지율이 4%대였던 2016년 10월 지소미아는 속전속결로 체결되었다. 박근혜 비리가 세상을 떠들.. 2019. 9. 10.
스트레이트-논두렁 시계 보도 이인규는 왜 조사 안했나? 노무현 전 대통령을 극단적 상황으로 몰아갔던 '논두렁 시계 사건'이 최근 재현되는 듯하다. 조국 후보자에 대한 야당과 언론, 그리고 검찰로 이어지는 공세는 당시를 떠올리게 하기 때문이다. 망신주기 수사와 모욕주기식 보도라는 측면에서 과거와 현재는 너무 닮았다. 일방적 주장만 있는 보도 행태와 청문회 거부 상황에서 조국 후보가 기자간담회를 개최하는 것은 최소한의 선택일 수밖에 없었다. 아무리 반박을 하려 해도 취재조차 제대로 하지 않고 반박 기사도 내지 않는 행태에서 직접 국민들이 알 수 있도록 하는 자리가 절실했다. 수십만 건이 넘는 기사가 쏟아진 상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보고 국민들은 분개했다. 질문은 반복되었다. 방금 한 질문을 다른 기자가 동일하게 질문하는 기괴한 현장을 보며 국민들은 다시 한번 .. 2019.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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