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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푸드 파이터3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백종원과 고독한 미식가 고로에게 먹는다는 것은? 고로가 한국 출장을 왔다. 서울 갈비집과 전주 청국장집을 찾았다. 맛깔스럽게 음식을 먹는 고로는 연신 한국의 맛을 표현하기에 여념이 없다. 셀프 비빕밥에 도전해 열심히 먹는 고로의 모습은 왠지 모를 이질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일본에서 먹던 고로와 우리에게 익숙한 곳에서 그를 보는 것은 낯선 즐거움이기도 하니 말이다. 백종원과 마츠시게; 예능과 드라마를 통해 보여준 백종원과 고로의 식사의 가치 백종원과 고로는 연결고리는 없다. 그저 두 사람의 먹는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감흥을 불러온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는 있을 듯하다. 그저 외모 만으로도 잘 먹을 것 같은 백종원과 마르고 키만 큰 고로가 보여주는 의외의 먹성은 시청자들에게 화제다. 이제는 종영되었지만 에서 백종원의 활약은 매력적이었다. .. 2018. 6. 22.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청두에서 하얼빈까지 음식 예능 새로운 기준을 세우다 종영이 아쉽게 다가온다. 그만큼 흥미롭고 다채로운 모습으로 음식 이야기를 풀어간 프로그램이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 예능의 틀 위에서 각 도시의 음식 유래를 흥미롭게 풀어낸 백종원의 힘은 에서도 돋보였다. 여기에 감각적이고 탐미로운 영상과 음악이 모든 것을 집중하게 해주었다. 음식 예능 기준 세웠다;청두에서 시작해 하얼빈에서 끝난 백종원의 미식 여행은 다음 이야기가 절실하다 백종원은 음식과 관련해 탁월한 감각을 지니고 있다. 외식 사업으로 큰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그는 전문 요리사는 아니다. 그저 먹는 것이 좋아 대학 시절부터 음식 여행을 다녔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대학 시절 이미 사업으로 큰 돈을 벌었고, 그렇게 방랑하듯 음식을 먹으며 익힌 지식은 그를 현재의 백종원으로 만든 힘이다. 전문 요리사들은.. 2018. 6. 15.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감각적인 영상과 흥미로운 소개로 전하는 미식 여행 백종원이 미식 여행을 떠나면 어떤 모습일까? 의외로 세련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청두를 시작으로 아시아 각국으로 미식 여행을 하는 과정은 기존 방식과 차이가 있다. 폭식 여행이 아닌 흥미로운 음식 이야기 여행이라는 점에서 명확한 차이를 두고 있다. 백종원 미식 여행; 경쾌한 음악과 느린 화면, 맛있는 음식과 풍성한 이야기 성찬 라는 제목은 좀 아쉽다. 푸드 파이터보다는 푸드 가이드에 더 적합한 모습이니 말이다. 제목과 상관없이 이 프로그램은 흥미롭다. 4월 23일 첫 방송 후 벌써 6회까지 방송되었다. 엄청난 성공은 아니지만 꾸준하게 백종원의 미식 여행에 동참하고 있는 이들이 있다는 점에서 안정적이다. 이 프로그램은 를 만든 박희연 피디가 연출을 맡고 있다. 그만큼 백종원에 대해 잘 알고 .. 2018.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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