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슬기로운 감빵생활17

슬기로운 감빵생활 4회-정웅인과 정민성이 보여준 재미와 감동 코드 최고의 프로야구 스타가 갑작스럽게 야구 은퇴를 선언했다. 구치소에서 갑작스럽게 부상을 당한 어깨가 문제가 되었다. 손가락 마비가 오며 빠르게 진찰과 치료가 절실한 상황에서 교도관들은 자신들의 안위만 챙긴다. 외부 진찰마저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지 못하면 들어주지 못하겠다고 노골적인 모습을 보이는 행태가 씁쓸하다. 재미와 감동 잡다;서글픈 지잡대 고박사의 생존기와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닌 팽 부장의 마이웨이 심상치 않았다. 구치소에서 갑작스럽게 당한 공격으로 인해 왼쪽 어깨를 다쳤기 때문이다.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아 안심했지만, 마비 증세가 오면서 불안감은 증폭될 수밖에 없었으니 말이다. 빠르게 외부 진료기관에 정밀 조사를 해봐야 하는 상황이지만 교도소에서 이런 일은 쉽지 않다. 교도소에는 수많은 사람들.. 2017. 12. 1.
슬기로운 감빵생활 3회-박해수 새로운 감빵생활은 슬기로워 질 수 있을까? 억울하지만 벗어날 수 없는 제혁은 구치소에서 형을 확정 받고 교도소로 옮겨졌다. 어깨 부상까지 당한 채 옮겨진 제혁의 새로운 감빵 생활은 언제나 위기와 함께 한다. 구치소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거대한 그곳에서는 정말 슬기롭지 않으면 생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어깨 망가진 제혁 위기시대; 제혁의 첫사랑 지호의 평생 사랑, 본격적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사랑 흥미롭다 동생을 겁탈하려던 범죄자를 제압했다는 이유로 범죄자가 되어버린 제혁.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두고 벌어진 이 말도 안 되는 황당한 상황에서 제혁이 할 수 있는 일은 그리 많지 않았다. 혼수 상태에 빠져 버린 범죄자로 인해 제혁의 억울한 옥살이는 확정되어 버렸다. 조폭 똘마니가 자신이 모시는 형님을 위해 왼손 투수인 제혁의 팔을 수제로 만든 칼로 .. 2017. 11. 30.
슬기로운 감빵생활 2회-박해수 위기 교도소 이감 부터 진짜 시작이다 피의자를 막던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어 실형을 선고 받았다. 최고의 프로야구 슈퍼 스타가 하루 아침에 범죄자가 되어 교도소에서 지내야 하는 황당한 상황은 '실화'가 되었다. 위험에 빠진 동생을 구하기 위해 했던 행동이 제혁의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고 말았다. 습격 당한 제혁;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은 구치소가 아닌 교도소다 교도소에는 나름의 이유를 가지고 들어간다. 중요한 것은 그들은 죄를 저질렀다는 것이다. 물론 개중에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들어온 이들도 많지만, 절대 다수는 범죄로 세상과 격리된 자들일 뿐이다. 은 첫 주 구치소에 있던 자들이 눈에 보이는 것과는 다름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했다. 보이는 것이 모두 진실이 아니라는 말은 구치소나 교도소에서 더욱 명확하게 드러나는 듯하다. '악의 평범성'이라는 .. 2017. 11. 24.
슬기로운 감빵생활 1회-박해수는 무난 이야기는 진부,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첫 방송 시청률은 그리 나쁘지 않다. 하지만 전작을 생각해보면 그리 만족스럽지도 않다. 시간대가 금토가 아닌 수목 저녁 9시 10분이라는 것이 시청률에 문제로 다가올 수도 있어 보인다. 이런 물리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첫 회 클리셰들이 난무하며 아쉬움을 더욱 키웠기 때문이다. 박해수 주인공 쇼 케이스; 진부함을 흥미로움으로 바꾸지 못한 첫 회의 한계, 2회가 중요해졌다 사상 최고액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둔 슈퍼스타 야구 선수가 어느 날 갑자기 범죄자가 되어 교도소에 간다. 그리고 그 안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것이 의 핵심 내용이다. 교도소를 배경으로 한 수많은 이야기들이 그렇듯, 첫 회 색다른 재미를 보여주지는 못했다. 넥센 마무리 투수 제혁(박해수)은 대한민국을 대포하는 클로저다. 그.. 2017. 11. 23.
슬기로운 감빵생활-tvN 드라마 부활을 다시 이끌 수 있을까? tvN 드라마의 경쟁력을 급격하게 올렸던 팀이 다시 뭉쳤다. 신원호 이우정 콤비가 다시 만나 후속편이 아니라 감옥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은 흥미롭다. 스스로 안전하게 얻을 수 있는 이득을 버리고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것 만으로도 기대된다. 응답 감옥을 품다; 익숙한듯 색다르게 다가올 이야기, 이젠 응답하라가 아니라 감빵생활이다 예능 피디와 작가가 드라마를 만들었다. 처음 만든 드라마가 소위 대박을 쳤다. 바로 의 시작이었다. KBS 예능 피디와 작가로 만나 함께 일을 해왔던 신원호 피디와 이우정 작가는 tvN에서 모여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장점인 예능이 아닌 드라마라는 사실이 생경했던 시절도 있었다. 반신반의 했던 는 말 그대로 대박을 넘어 신드롬을 이끌었다. 복귀 분위기를 이끌며 모든 것이 화제가 되.. 2017. 11. 22.
반응형